철거작업 두번째 날..
아침일찍 일어나 어제 오후 부터 창고 박닥 썩은 나무와 판재들을 도끼로
부셔 가며 잔해물들을 경운기에 실어 내다 버리고, 저기 경운기 옆에 보이는
산뽕나무도 삽으로 파서 펜션 팔각평상 옆에 옮겨심었습니다.
바닥 흙을 고른 다음 철골 구조물을 마당으로 옮기면 1차 작업 끝..
그리고 나서 데크를 만들고, 금년도 최종 목표 황토 구둘집 짓기
천천히 해야지요..ㅎㅎ
이제 잔해물들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잔해물 정리는 대충 끝나고 이제 바닥 흙을 정리하는 작업..
경운기 옆에 보이는 산뽕나무...
산뽕나무까지 옮겨심고 난 후 되메우기하여 정리된 모양
창고 철골 구조물을 힘으로 끌어 경운기에 메달기 위해 옮겨 놓은 상태
구조물이 옆으로 옮겨진 창고자리
이제 구조물만 경운기와 사람의 힘으로 마당으로 옮기면 1차 창고 철거작업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