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錦城山)-450.3m
◈날짜 : 2014년 01월09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남 나주시 경현동 한수제
◈산행소요시간 : 3시간50분(11:21-15:11)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17)-사천휴게소(08:50-09:10)-곡성휴게소(10:15-25)-동광주요금소(10:38)-소태요금소(10:45)-1번국도-한수제(11:14)
◈산행구간 : 한수제→금영정→낙타봉→정상우회등산로입구→울음재→오두재→두꺼비봉(369)→떡재→월정봉→한수제
◈산행메모 : 수도권과 내륙지방으로 새해 첫 한파주의보란다.
동광주요금소를 통과하여 7분후 소태요금소를 만난다. 여기서 1번국도를 따라가서 나주시가지를 지나 한수저수지를 만나 하차한다.
오른쪽으로 올라서며 산행시작. 마재고개에선 눈이 보였는데 여기는 없다.
돌아본 모습.
한수저수지 둑 오른쪽으로 나중에 하산하면서 만날 목교.
올라가면 바로 공터를 만난다.
등산안내판을 지나면 왼쪽 목계단으로 산길이 열린다.
만나는 이정표.
희망의 문을 지나
돌무지가 있는 봉에 올라서니 정면에 금성산이다.
금성산(우) 왼쪽으로 오두재(중), 두꺼비봉(좌).
금영정을 만난다.
금영정에 올라 바라본 금성산과 그 왼쪽으로 오두재.
오두재 왼쪽으로 두꺼비봉.
왼쪽 뒤로 월정봉.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오른쪽 아래로 나주시가지.
그 왼쪽으로 멀리 광주시가지와 무등산(우).
낙타봉을 0.2 km 앞두고 행복의문 사거리.
이어서 갈림길인데 왼쪽 산림욕장으로 내려서면 오두재로 이어진다.
낙타봉 직전에서 만나는 임도. 가운데 보이는 목계단으로 올라가면
음수대를 만나고, 이어지는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쉼터, 왼쪽으로 차단기를 만난다.
차단기를 통과하면 공터다.
공터 왼쪽에 낙타봉 표지.
낙타봉에서 바라본 금성산(우).
아스팔트로 포장된 작전도로를 따라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금성산우회등산로를 만난다.
우회로는 길이 험하고 위험해 가급적 이용을 자제하라는 안내판(나중에 보니 안내판이 탐방객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헷갈리게 했다. 이런 안내판은 철거하는 것이 도움 되겠다)도 있어 작전도로로 직진한다. 구불구불 올라 군부대를 만나는데 이쪽은 등산로가 없단다.
발길을 돌려 내려간다. 우회로입구로 되돌아오니 27분의 시간이 흘렀다.
긴장을 하여 우회로로 진입하니 안내판내용과는 다르게 통나무계단, 난간로프도 보이는 정비가 된 등산로다.
조릿대를 잠시 만나고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비무장으로 올라오는 주민도 만난다. 철조망을 왼쪽에 끼고 산의 사면을 따라 오르내리며 돌아간다.
능선에 올라서니 낡은 이정표도 만난다.
여기서 왼쪽 울음재 방향으로 내려간다. 울음재를 600m 앞두고 또 낡은 이정표다. 콘크리트포장 임도에 내려서니 쉼터시설도 자리한 울음재다. 직진은 금안제2000m다.
우리는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내려간다. 가운데로 보이는 안부는 잠시 후 만날 오두재와 그 오른쪽으로 두꺼비봉.
울음재이정표.
돌아본 울음재.
오두재에도 쉼터시설이 있구나! 왼쪽 통나무계단은 산림욕장을 거쳐 낙타봉으로 이어지는데 이 길은 금성산우회등산로보다 1125m 짧은 지름길이다.
우리는 직진 산길로 올라간다. 오두재이정표.
올라가다가 돌아본 오두재.
두꺼비봉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내려가니 오른쪽 아래로 드러난 보산제. 그 왼쪽 위로 잠시 후 만날 296봉.
나무 뒤로 다가서는 월정봉(좌), 그 왼쪽 아래로 한수저수지도 보인다. 오른쪽은 296봉.
떡재에 내려선다.
직진으로 올라간다. 이어지는 소나무 숲이 좋다. 오른쪽으로 휘어져 296봉에 올라선다. 돌아본 두꺼비봉(좌)과 금성산(우), 그 사이로 오두재.
두꺼비봉 왼쪽 멀리서 스카이라인을 그리는 영산기맥에도 눈을 맞춘다.
왼쪽으로 내려가서 안부를 지나 올라가니 삼거리이정표를 만나는데 왼쪽으로 정상0.1km다. 왼쪽으로 진행하니 헬기장이 자리한 여정봉이다.
난간로프를 따라 가파르게 쏟아진다. 아래로 한수저수지, 나주시가지, 영산강, 멀리 무등산까지 보이는 그림이 좋다. 저수지 둑 아래로 우리 버스도 보인다.
등산안내판을 지나 아침에 산행을 시작하며 저수지 건너로 보였던 그 목교를 만나 건너면 한수저수지둑이다.
한수제둑에서 산행들머리에 눈을 맞춘다.
그 왼쪽으로 올라갔던 능선.
둑에서 돌아본 두꺼비봉(좌)과 금성산(우), 그 사이로 오두재.
오른쪽 찻길에 내려가서 우리버스를 만나 산행을 마친다.
오늘 찾은 금성산은 정상이 군부대가 자리한 산이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나주의 진산이라 나주에서는 가장 높다. 오르고 내림을 적당하게 갖추어 생각보다 알찬 산행코스였다. 등산안내판에 나타난 이정표대로 걸어온 거리를 계산하면 9.43km다.
#승차이동(15:41)-소태요금소(16:14)-동광주요금소(16:22)-주암휴게소(16:49-17:00)-진주휴게소(17:59-18:08)-산인요금소(18:33)-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