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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 30일 미국을 떠나 페루 리마에 도착했다. 남미 여행일정은 페루,칠레,볼리비아,브라질 귀국길에 에콰도르 경유하는 것이었는데 칠레 에서 지하철요금인상계획이 기폭제가 되어 반정부시위가 폭동으로(서민들의 불만이 폭발 해서)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온다ㅠㅠㅠ
고심 끝에 칠레는 포기하기로 결정(여행을 목숨 걸고 폭동 속으로 할수는없으니까ㅠ) 페루 의 나스카, 쿠스코 마추픽추등 잉카 문명지 여행을 하는 중 볼리비아에서도 대통령선거가 부정선거라고(전직 대통령이 제일야당후보 또 한국인 목사인 정치현씨가 제3당후보인데 하룻밤사이에 선거결과 가 정후보의 표가 여당 모랄레스 대통령표로 둔갑했다는 주장)여기도 반정부시위가 일어났 단다 ㅠㅠㅠ 칠레도 못 갔는데 볼리비아도 못가는거 아닌가? 우유니 소금사막은 가야 하는데…….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그때까지는 칠레보다는 시위 강도가 높지 않다고 뉴스가 나온다 칠레는 폭동이라고 표현하고).
마추픽추를 중심으로 잉카 문명지를 돌아보고 페루 푸노에서 오랜 망서림끝에(부작용 때문에 걱정하던 황열병 예방접종도 맞았는데 볼리비아 안가면 억울하지 하는 마음도 들고)볼리비아쪽 티티카카 호수를 거쳐 라파스에서 케이블카도 타고(볼리비아가 고산지대고 생활이 가난한 원주민들이 고지대에 살기 때문에 원주민출신 대통령이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설치한 것이 명물이 됐다.) 항공으로 우유니를 가기로 계획을 새우고 볼리비아 코파카바나로 들어갔다. 코파카바나 에서는 볼거리가 티티카카호수위 태양 의 섬 관광 이다. 근데 볼리비아 시위는 점점 과격해지고 외무부에서 볼리비아 전역이 “여행유의”국이고 콕 찝어서 “태양의 섬”은 철수권고지역이라고 계속 문자가 온다. 아무리 가고 싶어도 정부에서 가지말라는 데는 가지말아 야지 하고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고 시내구경(코파카바나가 좁아서 반나절이면 관광끝이다ㅋ)도 하고 돌아오니까 호텔주인이 모랄레스 대통령이 대모대 주장에 밀려 물러났다고 좋은 소식이라고 박수치고 좋아한다(대모 때문에 관광객들이 줄어 장사가 안됐었는데 소요사태가 끝날것같으니까) 나도 미뤄뒀던 “태양의 섬” 관광을 하기로 하고 보트로 태양의 섬에 갔는데(철수권고 지역이라니까 약간의 두려운 마음을 갖고) 주민들이 비탈에 터를 잡고 라마를 몰고 다니고 일부는 기념품을 파는 아주 작은 마을 잉카문명지라 “어? 뭐가 위험하지?” 하며 관광을 마치고 오는 길에 내일 라파스행 버스를 BOB 30(약 5 US$) 예약(오후1시출발예정)을 하고 티티카카호수의 송어요리가(Trucha) 유명하다 해서 호수가의 식당(나는 손님이 없는 식당에서는 굶는 한이 있어도 식사를 안 하는데 한참을 둘러봐도 손님이 있는 식당이 없다 허긴 난리통에 관광객들이 돈을 쓰겠나?) 에 들어가 주문을 했더니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맛이 없다(재료가 신선하지 않으니….)먹는 둥 마는 둥(여기부터 굶주림의 시작일 줄은 미처 생각못했다ㅠㅠ아침에 호텔서도 빵 한쪽 먹고 점심도 안 먹었는데 억지로라도 다먹을걸…)하고 서둘러나와서 내일 출발할 짐을 챙기고 일찍 잠을 잤다.
티티카카호수(페루와 볼리비아 사이 해발 3천8백미터에 있는 호수) 선착장 배들은 대부분이 "태양의 섬"관광선들이다.
"태양 의섬"에서 만난 독일 관광객 아줌마인데 남편은 멀리 떨어트리고 혼자 자꾸 앞서간다(한국이나 유럽이나 나이든 남편은 짐으로 취급하는가보다ㅠㅠㅠ).
코파카바나 전망대로 데이트 나온 젊은 부부와 장모? 나는 뒤에 보이는데까지만 갔다왔는데 이들은 이런복장과 신발을 신고 정상까지 올라갔다왔다. 나하고 사진찍자하고 무척 좋아한다 ㅋ 남자가 무슨 풀잎(코카잎?)을 꺽어주니까 좋아하고 너무 순박하다.
코파카바나 성모대성당앞 기념품 shop 남미 작고,큰도시 중심에는 꼭 정복자들의 종교인 대성당이 있다.
성당앞에서 노부부가 사진을 찍어 달란다 ㅎ
호텔 젊은 여사장이 나름 조식을 정성껏 준비한 것 같은데 내 입맛에는 볼리비아 빵은 영~~ 못 먹겠다 계란후라이 하나해달라해서 간단히 먹고 입구에 자유롭게 먹으라고 준비해논 바나나 2개를(한번에 많이 가져가면 쪽팔리니까 조금 있다 와서 더가져가야지 했는데 그것이 끝 ㅠㅠ) 버스안에서 먹어 야지 하고 챙겨왔다(그것이 내일 우유니 도착할 때까지의 마지막 먹거리가 될줄이야ㅠㅠ) 다음날 오전에 다시 한바퀴 돌고 일찍 오라고 해서 12시에 버스 타러 가니까 여행사 여직원이 미안하다면서 라파스 가는 버스가 운행을 할수 없다고 버스비를 환불해준다 참! 난 어떡하라고? 비자 내는데 필요하다고 디테일 하게 볼리비아 in, out 항공권과 호텔 예약을(예약증을 첨부하라 고해서) 다했는데 이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 당황하고 있는데 건너편에 12인승 봉고차들이 죽 서있으면서 “라파스” “라파스” 하면서 호객을 하고 있다. 선택의 여지도 망설임도 없이 제일 먼저 달려갔더니(덕분에 제일 좋은 자리?에 안 져갔지만)차비 B0B 30 짐( 차지붕위에 다른 짐과 가득 올려 싣는다)BOB 30달란다(사람 좋은 써니리는 고마운 마음에 운전 잘하라고 운전기사에게 tip 으로 20 더주었다ㅋ 고생할 걸 예감했나?) 한시간 정도 기다리니까 개를 끌고 여행하는 부부 까지 차안을 꽉 채우고 출발^^쪼그리고 앉아서 가지만 창가에 있어서 다른사람들에비하면 1등석이다.
근데 가는 길이 험난하다. 고지대라 쨍쨍하다고도 비가 억수로 오질 않나?비탈길이 장난이 아니다. 허름한 바지선을 타고 호수를 건너가고 ㅋ 로드콘디숀이 안 좋고 밑은 낭떠러지인 산길을 많은 사람과 짐을 싫은 차 인 데도 운전기사 가 얼마나 잘 달리는지 …..오금이 저려서 졸음도 안 온다 엑사이팅하다 ㅎ.
인가가 거의 없는 도로를 달리다가 인가가 보이는 도로가 나타났는데 사람들이 도로에 불을 지르고 바위 돌들로 바리 케이트를 치고 차량의 통행을 막는다 운전기사가 뒷좌석 뒤에 있던 옥수수튀김(여기옥수수알은 우리 것보다 1.5배크다)큰 봉지를 들고 나가더니 슬슬 웃으면서 그걸 주고 통과시켜 달라고 사정하는 것 같은데 그들은 꿈쩍도 않고 심지어 차량에 해꼬지할기세로 격앙되있다. 할 수 없이 우회하기로 하고 챠량을 옆으로 빠져나가서 가는데 이건 길이아니다ㅠㅠ자갈깔린 개천 따라 웅덩이를 지나 힘들게 돌아서 바리 케이트 앞쪽 큰 도로(나중에 알았는데 2번 국도)로 올라가서 가길 2번더 하고 또 막아서 우회하려는 데 이젠 동내길도 군중들이 막고 못 가게 한다ㅠㅠ 운전기사가 “이상은 더못가겠습니다 5키로만 더 가면 택시가 있을 것이니” 다들 내리란다. 그지점에서 5키로 만가면 라파스(볼리비아수도)니까 거기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는 뜻인 거 같아 아픈 나이든 할머니 둘만 놔두고 모두 짐들을 챙겨서 그 정도야 걸어가면 되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운전기사와 작별하고(험한 상황에서 운전을 잘해줘서 고마웠다) 나는 노령이라 배낭여행 하는 아가씨들이(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아가씨라 스페인어도 잘하고) 도와주겠다고 함께 출발했다.
티티카카호수의 차량과 짐들을 운반해주는 바지선과 선착장.
뒤에 있는차량이 많은 짐과 사람들을 싣고 해발 4000 M 고산지대 가파르고 위험한 도로를 무사히 질주한 차량 ㅎ
운전기사포함 그 차에 탔던 사람들은 몰랐다(알면 모두 돌아갔겠지ㅠㅠ)
볼리비아 수도 라파즈가 대통령 이하 줄줄이 사퇴하고 무정부상태가 되였고 원주민 출신 대통령이 사퇴하니까 인구의 70% 이상이고 대부분이 어려운 삶을 이어 나가는 원주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폭동으로 도시기능이 마비되고 봉쇠된줄이야? 4시경에 출발해서 포장도 잘 안된 6차선 국도에 성난 군중들이(어떤 이는 마스크를 하고 몽둥이 든) 꽉막아서서 곳곳에 불을 지르고 군중집회(주로 까랑까랑한 여성의 선동적?인 목소리에 군중들이 반응 하는)를 한다. 아가씨들이 해지기전에 이곳을 떠나야 한다고 발걸음을 재촉하기에 보조를 맞춰 따라가기도 힘들고 폐만 끼치는 거 같아서 먼저 가라고 하니까 멈칫 멈칫 하다가 할 수 없이 앞서간다 결국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다앞서가고 나 혼자 낙오돼서 걷는데 가도 가도 끝이 없다 ㅠㅠ. 어께에멘 배낭 끌고가는 캐리어 모두 힘드니까 어디 구석에다 버리고 싶다ㅠ. 아득히 보이는 언덕을 바라보며 “주님 저기만 가면 고난의 끝이 되게 해주십시오”써니리가 드디어 주님을 찾는다 일주일에 한번 교회 가고 깊은 믿음도 없었으면서ㅠㅠ 마음은 불안하고 어두워지니까 부리나케 언덕을 올라가면 또 아득히 먼 곳까지 군중들이 더 많이 모여 있고 멀리서 보이던 불이 차량을 태운 거다. 또”주님 이게 멉니까?여행중 가는 교회마다 성당마다 오늘아침까지도 헌금했는데요” 이젠 원망도 하고 또 걷는다ㅠㅠ
밤이 되니까 군중들은 밀려 내려오고 앞에서는 총소리가 점점 더 많이(군과 경찰) 들려온다. 밤중에 군중들과 불을 보니까 게다가 총소리까지 들려오니까 공포심이 밀려온다. 한5시간 이상을 걸었 나보다 도로변에 상가도 민가도 모두 철시해서 깜깜한데 군중들과 피워 논 불길만 보인다. 예약한 호텔에 간다는 것은 이미 포기하고 아무 호텔이나 가기로 작정하고 호텔을 찾아가니까 철문도 내리고 문을 닫았다. 다시 물어 물어서 한참을 가니까 호텔이 도로변에 있는데 또 문을 닫았다. 맥이 탁 풀린다. 내린 셔터문을 두들겼다 한참 있으니까 다행이 주인이 밖에서 나타나서 물어본다. 숙박 하려고 한다니까 호텔이 소요사태로 영업을 안 한다고 딴데 가보란다ㅠㅠ
딴데 가 얼마나 멀리 인지도 모르겠고 찾는 다해도 거기라고 영업을 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앞에서는 더 심하게 총소리가 나고 다리가 풀려서 더 이상은 못 가겠는데 ㅠㅠㅠ
“난 나이가 많아서 더 이상 못 가겠다””Help me, One night please” 간절한 목소리로 예기하고 주저 않으니까 한참을 망설이더니 문을 열고 들어가서 4층 방하나를 쓰라고 한다.
Wi-Fi를 연결해서 우선 급하게 한국에 있는 큰딸에게 연락하고 지금 위급한 건 면했고 안전하지 않으면 이곳에서(호텔명과 주소를 알려주고) 움직이지 않을 계획이니까 아침까지 위험을 느끼면 외교부에다 구조요청을 하라고 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총소리가 점점 더 가까운 곳에서 들린다. 긴 도로변에 내방에만 불이켜있으면 위험할 거 같은 생각이 번쩍 들어 얼른 끄고 창문 쪽으로 갈 엄두도 못 내고 숨죽이고 있는데 새벽이 다가오니까 장갑차량이 총을 쏘면서 달리는 소리가 들린다. 밤사이에 군과 경찰이 도로를 완전 장악하고 장애물들을 철거 하고 길을 튼 거다. 날이 밝으니까 몇일 간 도로가 끈 겨서 라파스에서 진,출입 못했던 차량들(주로 봉고차)이 승객과 짐을 가득실고 질주하고 미처 차량에 못 탄 사람들이 부리나케 걸음들을 재촉한다.나도 길이 또 막히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는생각이들어 주인에게 숙박비로 BOB 100 달라는 걸 50 더 주고(진정 고마운 마음에) 주인이 공항까지 가는 택시를 아수라장 된 도로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더니 잡아준다.
공항 가는 도로에 막혔던 흔적들이 외곽보다 더 촘촘히 남아있다. 운전기사가 군,경 의 검문 검색과 경계가 삼엄한 공항에 데려다준다.
공항에 도착하니까 어제 해어졌던 아가씨들이(그들은 잠 한잠 못 자고 밤새 걸어서 공항에 왔 단다) 걱정 많이 했다면서 미안하다고(뒤처진 나를 두고 먼저온게) 울먹이면서 반겨준다.
식품공급이 안돼서 공항에서 음식은 동이 났고 커피만 판다ㅠㅠ 허기를 때울 수가 없다.
공항 오기전까지는 예약된 우유니를 포기하고 브라질로 갈 작정이었는데 아가씨들이 13시 30분 출발 우유니 항공편을 나와 똑같이 예약을 했 단다. 그러면서 어제는 결항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어떨지 모르니까 자기들이 알아본다고 출발하면 거기는 덜 위험할 테니까 함께 가자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탑승했는데 소란속에 예약들이 취소됐는지 승객이 얼마 안된다.
우유니 공항에 내리니까 옛날 작은 시골마을에 버스정거장 에 온 느낌이다.
택시를 함께 타고 각자에 숙소로 흩어지고 나는 작은 호텔에 도착했는데 손님은 오직 나하나(3 박 동안 쭉 ㅋ)ㅎ 미국에서 감기 걸려서 고생하고 페루에서 고지대 라 일교차가 심해서 저녁마다 기침을 해서 큰 맘먹고 비싼 난방이 된다는 숙소를 예약했는데 손님이 혼 자니까 난방이 안된다ㅠㅠ.
투어 예약도 하고 식당에 갈렸는데 딱히 갈만한곳이 없어서 크루아상(유럽보다 크고 한화로 4백원 정도?) 2개하고 음료를 사와서 먹으려 는데 굶는게 일상이니까 오히려 입안이 까칠하게 음식의 퀄리티도 그렇고 안들어간다ㅋ 북극곰들이 비축한 지방으로 동면하듯이 평소 구박 밧던 뱃살 때문에 생존하는 거 갔다(남미는 나에게는 여행이 아니라 극기훈련^^).
다음날 조식으로 나온거중에 주스와 계란 후라이 하나 해 달래서 먹고(아직 비축한 뱃살 로 견딜 만하다 ㅋ) 7시에 가이드 차를 타고 투어 GO~~~~
와~~우~~~ 기차무덤 으로 시작해서 경이로운 우유니 소금사막(서울 20배 면적이 다소금 이다) , 소금마을, 선인장 우기에 물이 차면 더 보기 좋다지만 지금도 고생을 많이 해서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더 감동! 감동!!
새벽 Sunrise(일출), Starlight(별빛) 투어는 보름달 빛에 가려서 안보인다 해서 못간 게 약간 아쉽지만 大!大!!大!!!大 만족 ㅎㅎㅎ 苦 盡 甘 來 여행은 바로 이 맛에 하는 거야 ㅎ
우유니 에서 1년째 세계일주(계획은 1년6개월)배낭여행중인 LG의 젊은 박정수씨가 쑥스러워 하는 나를 이끌고 우유니 사막에서 Group Motion 사진을 젊은각국의 여행객들과 함께 찍은 게 우유니 에서의 畵 龍 點 睛 ㅎ
밤중에는 총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거 같아서 밤을 꼬박 세웠더니 박정수씨가 밤에 알아보니까 이곳에서는 군부대가 있어서 소요를 못일으킨단다(한국 하고 틀려서 공권력이 총을 가차없이 쏜다ㅋ)그소리는 노조원들이 좋은일로 축포를 쏜거란다 참! 축포를 이시국에 밤늦게까지 쏘냐?
우유니에서 3박후 항공으로 라파즈공항에 도착 했는데 상황은 마찬가지 내일 10시반 상파울로행 비행기시간 까지는 23시간 남았는데 시내는 못나가고 공항에서 노숙(평생 안해봤던 ㅋ 깊은 추억을 남길려는 신의뜻?)을 해야된다. 역시 공항에는 역시 먹을만한 음식이 없다(외부로부터의 공급이 끈겼으니 ㅎ),상파울로 행 비행기의 경유지인 코차밤바 가 전대통령의 고향부근이라 그곳에서 가장큰 소요가일어나서 7명이 죽고 70 여명이 다첬다고 한다.볼리비아 출국때까지 계속 긴장을 주는 뉴스만 들리고 배는 쫄쫄 ㅎ Mental 은 풍성해진 볼리비아 였던거 같다.
함께 苦難의 라파즈 거칠은 2번국도를 5시간 이상 걸었던 유럽,베네주엘라,콜럼비아 젊은 배낭여행객.
우유니 호텔 젊은 주인이 쎈스있게 침구를 정리해놨기에 한컷
써니리만을 위한 조식 ㅋ 빵은 별루고 계란후라이만 먹음
우유니에서 3일간 숙박중 유일하게 써니리방만 불켜 있슴 호텔전체를 단독임대ㅋ
뱃살이 쏙~~~ 빠젔슴 ㅋ
우유니의 기차무덤:볼리비아와 칠레로 소금을 싣고 운행 하였던 열차들인데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어보니 녹슨열차가 의외로 괜찮아서 관광자원이 됐다고 함.
호텔 데 살(소금호텔) 이곳에서 가이드들이 준비한 식사를 하고 소금사막으로 질주 Go~Go~
소금박물관 (각양 각색의 소금으로 지어짐 ㅋ 화장실은 안가봐서 모름ㅋ)
소금사막 초입에 있는 소금호텔 앞 상징탑(?)과 태극기 휘날리는곳에서 한컷.
소금물이 용출되는 곳인데 미네랄이 풍부하고 약효가 있다는데 찍어먹어보면 감칠맛나는 짠맛속에 뭔가 몸에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느낌? 다음에 가면 떠오고싶다.
이소금사막밑에 세계 리튬 50~70% 가 매장되여있단다. 서울면적의 약 20배(1만 2000 제곱 km)가 다소금이다,WoooooW~~~
우유니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전ㅎ 활주로가 짧은데도 잘 착륙한다.
난생 처음 라파즈공항에서 노숙 ㅎㅎㅎ
코차밤바 공항
내가들렸던 모든 남미 공항모니터 모두쌈'썽 그들이 들고 있는 휴대폰 쌈~썽~~~ 대한민국 의 자랑스런기업 SAMSUNG 로고 ㅎㅎㅎ
코파카바나에서 만났던 가난해 보이지만 행복한 미소를가진 젊은부부, 라파즈까지의 험난한 도로를(나중에 알았지만 사고로 매년 백여명이
죽는 위험한 도로란다 후덜덜`)운전해준 기사님, 험한 도로를
걸으면서 갈증이 났을때 집에가서 시원한물을 물병에 채워준(돈을 준다고 해도 극구사양)젊은 노점상 부부, 짐끌고 가는게 힘들어 보여서 도와줄까요? 했던(힘들지만 의심해서 호의를 무시한게 옹졸했었던것 같아 죄송한
마음)사람들,원색 줄무니 원주민기를 주며 들고 가면 안전할거라고
걱정해주던 남자, 영업을 못해서 속상했을텐데 기꺼이 방을 내준 호텔 주인,우유니 에서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호텔영업이 안되니까 여주인(?)이
밖에 서 계란후라이를 팔면서도 밖이 소란스러우면 자기들 잘못인양 3일 내내 미안하다고 하면서 정성을
다해준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볼리비아!! 대한민국의 10배나 되는 국토에 천연가스,석유(정제 되지않은 상태로 헐값에 ㅅ수출한다고 한다), 238가지의 각종 광물자원과 농산품도 풍부하지만 빈국인 볼리비아가 다음에 갈때는(써니리는 좋왔던 여행지는 항상 꼭 한번 더간다)살기좋은 나라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제3당 대통령후보였던 한국인 정치현씨 가 볼리비아의 빈곤을 퇴치하는데 큰힘이되서 정치적으로도 성공하고 한국인의 자랑이 되였으면 하는소망이다. 한국계 외국 대통령 한번 나올때(일본도 했는데)가 안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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