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오늘은 서치하다가 전염병이라는 히브리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염병이라는 히브리어는 דבר 데베르, 이고 다바르(말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다. 말씀하다. 이르다 로 쓰인 단어는 다바르와 아마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표피적 말씀(로고스)을 “다바르”라고 하고 하나님의 진의를 이르는 말을 아마르라고 한다는것은 이제 많은분들이 알고 있을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다바르) 이세상을 주셨고 아마르로 알아듣는자들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공개된 비밀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다시 전염병 얘기로 가서.. 데베르(전염병)은 다바르의 어원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다바르)으로 주신 이세상의 모든 것을 아마르로 알지못하고 나오지 않으면 전염병속에서 머물러있는것 아닐까요?
하나님을 수단으로 하는 모든 나의 목적과 의와 자랑으로 결론되어지는 종교생활과 나의 선한 생활마저 다바르에 멈춰 있는것이며 십자가를 붙들고 나오지 않으면 이것은 전염병처럼 번져가다가 죽음으로 몰고가는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보다 높아진 나의 사단된 모습이고 이번 코로나가 그런 세상의 현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염병 코로나는 순식간에 전세계에 번져버렸고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이 춤추는 현상에 우리가 전염병처럼 휘말려버리면 죽음으로 밖에 길이 없음을 보여주는 메세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