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영우에게 선물왔어요^^(11. 3)

[아름다운]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감기 때문에, 신종플루 때문에 긴장하면서 하루 하루 아이들을

  챙기느라 마음이 분주합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우리 영우에게 선물 보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할머니께서 고맙다고 몇 번 말씀하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엄마, 아빠없이 할머니와 동생과 생활하고 있지만 베푸신 따뜻한 손길이 있기에

  영우는 외롭지 않을 겁니다.

  처음 우리 센터에 왔을 때만 해도 영우는 기가 죽어서 숨기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영우는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자기처럼 외롭고 힘든 친구들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선생님의 마음은 참 뿌듯합니다.

  부스러기에서 나눈 이 사랑의 나눔이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