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6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13회 윤석효입니다. 우선 총동문회 창립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산파와 견인차 역할을 하시며 구심점이 되어주신 윤우기 전임 회장님과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부족한 저를 믿고 제6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문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역대 회장님들과 동문들께서는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과 동문들간 화합을 위하여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저 또한 여기까지 이끌어주시고 발전시켜주신 여러분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미력하나마 총동문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자 하며 이 점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뜨거운 가슴으로 서로를 얼싸안고 동문이라는 끈끈한 정을 나누며 서로가 도움을 주고받는 우리 동문 선후배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위하여 교량 역할을 하고자 하오니 언제 어디서나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 불러주십시오. 달려가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동문회에서는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합니다. 항상 열려있는 저와 저희 동문회 임원들에게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그리고 활짝 열고 함께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시오.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속에 총동문회는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욱더 동문회를 사랑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6대 총동문회장으로서 저는 나름대로 모든 것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으나 부족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 모자람을 보완하여주실 여러 동문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이 절실합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하실 사무처 임원들과 합심하여 저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여 봉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동문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