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기차숙박- 장춘 그리고 귀국

[너나들이]

 - 연길역입니다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 짧은 중국어로 잠시 안마를 받고  다시 연길역으로 들어갑니다

   중국하면 당연 땅이크지만  사람사람 정말 대단합니다 

 - 기차표 시간  97원  한화로 하면 한 만오천원  연길에서 장춤까지 침대칸  우리가 원해서 예약했지요 장춘에는 아침 6시 도착인가

 - 정말 많은 탐승객 중국은 인간을 빼면 볼께 없다지요  검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잠시 눈을 돌리면 안되지요 짐도둑도 많지만 팀을 잃어버릴수 있으니까요

 - 침대칸 양쪽으로 3층까지  여기서 맥주를 한박스 먹습니다 차장한테 혼이 나면서까지 ㅋㅋ 

    얼굴색이 ㅎㅎ  이좁은 침대칸에 잘려면 마셔야 합니다 그래서 무사히 장춘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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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춘역에 도착합니다 이틀을 씻지 않아서 몸이 엉망이지요  장춘역엔 아침출근길이라 사람사람 엄청납니다

 -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장춘호텔 식당 음식이 제법 잘나옵니다  입맛에 배불리 먹었습니다

 - 시간이 남아 장춘중앙시장에 갔는데 엄청큰시장이라 없는게 없습니다 

   금붕어가 이상하지요 입술이 립스틱을 바른것 같고 또 배는 매화 문신을 한것같고 ㅎㅎ  가짜같죠

 - 아시아나항공 식사메뉴  맥주캔에 식사 모든게 다맛있습니다   돼지 다되었습니다

 - 아시아나 항공티켓 그리고 리무진 티켓  기억에 날려나 ㅎㅎ 먼훗날 보시면  새로울겁니다

   2009년 7월5일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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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에서 7월 5일까지 4박5일

날씨 걱정으로 제일 좋다는 7월로 일정을 잡아 갔는데

다행이 천지를 볼수 있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군 몇번을 가도 천지 구경도 못했다는데

새로운 문화와 풍습 음식 모든것이 낯설고 맞지 않을텐데

사양하지 않고 좋아하고 즐겨서

얼마나 가슴 뿌듯 했는지 모릅니다

이런게 팀이 아닐까요  이런게 사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슴이 넓은 만큼 백두산을 아름다움을 담아 오셨기 바랍니다

이기회로 앞으로  좋은곳 아름다운곳 찾아다니며

인생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또 지난이야기 나누며 내년에도  웃는일 만들어 보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