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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예지, 예정, 선택과 자유 의지: 칼빈주의 함정을 조심하라 (에베소서 강해 04)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설교, (2023.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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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예지, 예정, 선택과 자유 의지: 칼빈주의 함정을 조심하라(엡04)
성경: 엡1:3-7 - 3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 4 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창건 이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5 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 6 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느니라.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를 받아 주셨으니 7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에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대다수 사람들은 교리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거나 신경을 쓰지 않지만 교리는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 딤후3:16-17 - 16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7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교리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에 대한 교리이다.
지금 우리는 에베소서를 공부하고 있다. 여기에는 1:4-6절 - 4 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창건 이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5 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 6 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느니라.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를 받아 주셨으니 에는 선택과 예정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것을 잘못 읽고 오해하면 안 된다.
한국에서는 장로교회. 개혁교회가 주류, 칼빈주의가 대세칼빈주의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과 예정을 가르친다.
칼빈의 이중 예정(*), 기독교 강요 21장 5항
즉 엡1:4를 잘못 이해하고는 하나님이 어떤 자들은 믿음과 상관없이 구원에 이르도록.
다른 사람들을 영원한 형벌에 이르도록 정한다고 믿는다.
이것은 극도의 숙명론, 잘못되면 자만심, 행위 구원 등의 폐해가 나타난다.
공정하지 못한 하나님, 의롭지 못한 하나님, 이것은 복음 전파에 큰 방해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을 바르게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칼빈주의자들의 주장
칼빈주의자들의 주장: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해서 자유 의지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먼저 그를 다시 태어나게 해야(구원시켜야) 그 뒤에 비로소 그는 믿을 수 있다.
믿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아야 믿는다. 주객이 전도되는 것이다.
이렇게 구원받도록 창세 전에 예정된 자들이 있고, 구원을 받지 못하도록 창세 전에 예정된 자들이 있다.
그래서 전자(택자들)는 저항할 수 없는 은혜로 인해 100% 구원받고, 후자(비택자들)는 저항할 수 없는 정죄로 인해 100% 지옥 정죄를 받는다.
이 모든 일은 세상의 창건 이전에 이미 다 정해져 있다. 인간은 이미 짜인 각본대로 지금 살고 있다(지금 녹화 방송을 하고 있다).
사실 이런 주장은 성경에 없다.
성경은 사람이 자유 의지가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구든지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말한다
- (요3:16) -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구원받는 것과 관련 된 신약성경 구절들을 다 찾아보면 복음이 제시될 때 사람은 듣고 이해하고 믿고 받아들여 구원받는다.
복음서부터 계시록까지 중요한 구절 100개, 믿어야 구원받는다.
수백 구절: 회개해야 한다. 주님을 불러야 한다. 그리고 믿어야 한다. 주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여야 한다.
창세기 15장 6절 - 아브람이 {주}를 믿으니 그분께서 그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시고
이것을 부인하면 그는 자기 뜻이나 교회 목사나 교단이나 인간 스승이나 전통을 믿는 자이다. 눈먼 안내자 혹은 눈먼 안내자를 추종하는 어리석은 자, 도랑에 빠진다. 자기뿐만 아니라 남들도.
이런 데서 떠나야 한다. 복음에 반응하여 의지를 가지고 믿는 것은 사람의 책임이다.
사람 편에서의 구원 과정
지난 시간, 엡1:4-6절 - 4 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창건 이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5 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아이로 입양하심으로써
6 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느니라.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를 받아 주셨으니
의 택하는 것과 예정하는 것은 실제로 개개인의 구원이 아님을 살펴보았다.
다시 설명한다. 구원받은 우리라는 사람들(그룹)에 대한 택함과 예정이다. (*), (*)
사람 편에서의 구원 과정
- 엡1:13-14 - 13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14 이 영께서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을 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
이것이 사람 편에서 구원받는 순서이다.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믿은 뒤에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에 의해 봉인된다.
오늘 < >
우리는 하나님 편에서의 예지와 예정과 선택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하나님 편에서 구원의 과정은 항상 동일하다.
이제부터 이야기하는 예지, 예정, 선택은 구원과 관련될 것들이다.
1. 하나님의 예지(미리 아심), 예정, 선택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세상의 창건 이전에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을 아신다. 그들의 행적을 아신다. 그러나 그들의 자유 의지에 반하는 일을 하 시지는 않는다. 하나님이 미리 아시는 것은 그들의 운명을 미리 정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베드로가 구원받는 것을 미리 다 아신다.
가룟 유다가 구원받지 못하는 것을 미리 다 아신다. 모르면 하나님이 아니다.
2. 구원의 복음이 개개인에게 전달될 때 어떤 사람은 의지를 가지고 믿어 구원에 이를 것을 아시고 다른 사람은 의지를 가지고 거부할 것을 아신다.
3. 그래서 하나님은 그 미리 아심을 통해 성도들 즉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시고 그들을 구원받을 자들로 선택하고 예정하신다.
4. 그러므로 하나님 편에서는 무조건적이다. 그러나 사람 편에서는 믿음이라는 조건이 있다. 미리 아심을 빼고 나머지만 말하면 안 된다.
5. 이렇게 구원에 관한 한 창세 전에 하나님이 미리 아심을 통해 예정과 선택을 하시지만 역사(시간) 속에서는 각 사람이 믿는 때가 있다.
하나님의 예지 구절
1. 벧전1:1-2, (*) -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와 갈라디아와 갑바도기아와 아시아와 비두니 아에 두루 흩어진 나그네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에 따라 성령의 거룩히 구별하심을 통해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에 이르도록 선택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화평이 너희에게 더욱 많이 있기를 원하노라.
순서, 2절의 선택받은 자들은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에 이른 자들이다. 즉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에 이른 자들이다.
이렇게 선택받은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에 따라 성령의 거룩히 구별하심을 통해 선택되고 예정이 된다. 즉 하나님은 그들의 앞날을 미리 보시고 구별하셔서 선택하고 예정하신다.
이런 사람들이 성도들이다.
2. 로마서 8장 28-30 (*)
28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께서 자신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나니 이것은 그분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 처음 난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자신이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자신이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8절의 우리는 성도들이다. 우리는 다 믿어서 성도가 된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간다
- (엡1;13) -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그러면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가?
롬8:29-30
성도는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이다. 이들(구원받은 자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예정이 된다. 여기도 사실은 그룹이 예정된다. 개개인이 아니라.
이것은 창세 전에 이루어진다
- (29) - 그분께서는 자신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나니 이것은 그분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처음 난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리고 역사 속에서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신다. 칭의, 성화, 미래의 영화
- (30) - 뿐만 아니라 그분께서는 자신이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자신이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자신이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구원과 관련된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에 관한 한 하나님 편에서는 미리 아심이 가장 먼저 나온다.
하나님은 아무나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지 않는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만 창세 전에 선택하고 예정하신다.
그리고 드디어 때가 되면 그들은 믿고 구원받는다.
그러면 선택받은 자들은 누구인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무조적적으로 원하지도 않는데 구원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어떻게 확실히 아는가?
1. 엡1;4의 4절 - 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창건 이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의 우리는 19절 - 그분의 강력한 권능의 활동에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바 그분의 지극히 큰 권능이 어떤 것인지 너희가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의 믿는 우리와 동일하다.
2. 엡2:8, 9를 보라. (*)
8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받은 자들이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되도록
예정을 받는다(4) - 곧 우리가 사랑 안에서 자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의 창건 이전에 그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
그러므로 엡1:4를 읽고 칼빈주의식으로 자기의 생각을 거기에 집어넣으면 안 된다.
에베소서 1장이, 전체가 무엇을 말하는지 보고 문맥에 따라 성경을 해석해야 한다.
어떤 진리의 일부를 떼어서 그것을 그 진리의 모든 것으로 만들려고 하면 그것은 비진리가 된다.
자, 그러면 행13:48을 보도록 하자.
(*) 행13:48 - 이방인들이 이 말을 듣고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에 영광을 돌리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정해진 자들은 다 믿더라.
파이퍼, 맥아더 등 등: 하나님의 예정된 자들만 믿는다. 구원을 받는다. 예정되지 않은 자들은 믿지 않으며 구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 전체를 보아야 한다.
- 벧전1:1-2 -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와 갈라디아와 갑바도기아와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두루 흩어진 나그네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에 따라 성령의 거룩히 구별하심을 통해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에 이르도록 선택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이 있기를 원하노라.
- 롬8:28-30 -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그분께서는 자신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나니 이것은 그분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처음 난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뿐만 아니라 그분께서는 자신이 예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자신이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자신이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정해진 자들: 의지에 상관없이 무조건 선택받은 자들이 아니다.하나님의 미리 아심, 복음을 받아들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 이런 자들은 드디어 때가 되어 바울과 바나바가 그들에게 복음을 제시할 때 믿고 구원받았다.
즉 사람들의 눈에, 성경 기록자 누가의 눈에 드디어 구원받은 자가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 편에서 그들은 이미 ordain되었다. 구원받는 자들의 반열에 이미 들어가 있다.
왜? 그들이 복음을 듣고 믿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것을 미리 보시고 구원의 대열에 집어넣으셨으므로
클라렌스 라킨의 증언
선택과 자유 의지 편
성경의 모든 예언은 하나님의 미리 아심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예언 자체가 사람의 행위나 사건들을 미리 결정짓지 않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할지를 하나님이 미리 아신다는 사실이 사람으로 하여금 반드시 그 일을 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타락할 것과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할 것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무엇을 할지 하나님이 미리 아신다는 사실이 그들로 하여금 그들이 했던 일을 반드시 하게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원했기 때문에 그 일들을 했으며 하나님은 그들이 선택한 일들에 대해 그들이 책임을 지게 하셨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개인에 대한 하나님의 선택이나 예정은 그 사람이 복음을 접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일지 혹은 거부할지 미리 아시는 하나님의 선견지명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이런 미리 아심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들을 예정하셔서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을
예정하셔서 정죄에 이르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택은 임의적이거나 강압적인 선택이 아니며 사람의 자유 의지와도 전혀 모순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하나님은 영원 전 곧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도 전에 이 글을 쓰고 있는 제가 1850년 10월 28일에 태어날 것과 1869년 5월 어느 저녁에 YMCA 기도 모임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원자로 받아들여 구원을 받게 될 것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미리 아신 대로 그분께서는 필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정해 주시고 어린양의 생명책에 제 이름을 기록하셨습니다. 또한 그분께서는
제가 예술적 재주를 갖고 태어나 선도의 형식으로 성경의 진리를 제시할 것을 미리 아시고 그 목적을 위해 성령을 통하여 말씀을 바르게 나누는 데 필요한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허락을 받아 이처럼 성경에 대한 책들을 쓰고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고백하고자 하는 것은 비록 제가 종교적 성향을 많이 갖고 태어났지만 자연적으로, 즉 나 자신의 내적 힘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는 없었으며 제 밖에 있는 외부적인 힘, 즉 성령님께서 일하셔서 저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는 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는 저 자신이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은 사람임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제가 어떤 힘에 의해 저의 자유 의지에 역행하면서 이런 일을 하게 됐다고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자발적으로 한 것이며 저의 소망과 부합합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와 사람의 자유 의지는 조화를 이루는 관계에 있다고 봅니다.
자유 의지 문제:
그리스도를 통한 죄들의 용서가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되었고(행13:38) 하나님께서 모든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회개할 것을 명령하시며
- (행17:30) - [하나님]께서 이같이 무지하던 때를 눈감아 주셨으나 이제는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시나니
우리가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화목할 것을 간청해야 한다면
- (고후5:18–20) - 18 또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으며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자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또 화해하게 하는 사역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신과 화해하게 하시며 그들의 범법을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해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맡기셨느니라.
20 그런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너희에게 간청하시는 것 같이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한 대사가 되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해하라.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역은 선택받은 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조롱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든지 자신에게 나오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면 그것은 진실한 약속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구원하려고 택하셨으므로 그가 믿든지 믿지 않든지 구원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그 사람 역시 하나님께서 정하신 구원의 방법을 통해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선택의 후보자가 되지 못한다면 결코 선택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선택받은 자들은 다 구원받고자 하는 사람들이고 선택받지 못한 자들은 다 구원받고자 하지 않는 자들이다.”
결론
구원에 관한 한 하나님은 미리 아심에 근거하여 사람을 선택하고 예정하신다. 예지 예정 선택사람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하지 않는다. 인간의 자유 의지 믿음, 인간의 책임이 있다.
당신은 의지적으로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였는가? 믿었는가? 불렀는가?
그리했어야 당신은 하나님 편에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된 자다.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복을 상속받을 사람이다.
딤후2:15 -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너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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