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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BBB7y8J3Fw?list=PLAOlC9pyXg9tAOuankSdA2vY8utT6IGU2
조직신학 39_창조와 진화 03(2013)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https://youtu.be/l7G7dMuEkNQ?list=PLMMgsQcVExdnfxDPTWUfzXTjZ-CzCkOqS
조직신학 02_성경02 (성경이란)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Baptist Church)
조직신학 02
1. 성경에 관한 교리(Doctrine of the Bible)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상태와 구원의 방법과 죄인의 운명과 신자의 행복을 담고 있다. 성경의 교리들은 거룩하고 그 훈계들은 구속력이 있으며 그 역사들은 진실하고 그 결정 사항들은 바꿀수 없다. 성경을 읽어 지혜롭게 되고 성경을 믿어 안전을 얻으며 성경의 내용을 실천하여 거룩한 자가 되라. 성경은 너를 인도할 빛과 너를 지탱할 음식과 너를 기쁘게 할 위로를 포함하고 있다. 성경은 여행자의 지도요, 순례자의 지팡이요, 항해사의 나침반이요, 군사의 칼이요, 그리스도인의 헌장이다. 성경 안에서 낙원이 회복되고 하늘이 열리며 지옥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성경의 주인공이요, 우리의 행복이 성경의 계획이요, 하나님의 영광이 성경의 목적이다. 자주 그리고 천천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성경을 읽으라. 성경이 네 기억 속에 박히게 하고 마음을 지배하게 하며 발걸음을 인도하게 하라. 성경은 부의 보고요, 영광의 낙원이요, 기쁨의 강이다. 네가 살아 있을 때에 주께서 이 성경을 주셨으니 또한 심판 때에 이것을 펴시고 영원토록 너를 기억하실것이다. 성경은 최고의 책임을 요구하여 수고에 대해서는 최고의 보상을 주되 그 안의 거룩한 내용들을 무시하는 자는 다 지옥 불로 정죄할 것이다. - 작자 미상 - |
I. 성경(Bible)이란?
A. 성경의 정의
1. 성경을 가리키는 영어 ‘Bible’은 마1:1에서 ‘책’(예수 그리스도에 세대에 관한 책)을 지칭하는 그리스말 ‘Biblos’에서 유래되었으며 5세기 이후부터 영어권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담은 책’을 지칭할 때 사용되었다. 그러나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책으로서 여러 책을 모은 전집이 아니라 연속성을 가진 하나님의 일관된 이야기(History)이며 ‘사람들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들 즉 단어들을 담은 책’이라 고 정의할 수 있다.
모세오경부터 계시록까지 66권아브라함과 다윗 까지 천년, 아브라함과 다윗 사이에 모세가 등장 지금부터 3,500년 전에 모세가 살았는데 모세가 기록한 것이 모세오경이다. 지금부터 1900년 전에 요한 계시록이 기록되었다.
2. 성경은 약 1,600년 동안 다양한 문화와 배경과 경험과 학식을 가진 40여 명의 인간 기록자들 다윗과 같은 왕, 농부, 어부, 의사, 정치가, 바울과 같은 학자 등 이 기록한 ‘한 책’(One book)이다.
신약성경은 구약성경을 언급할 때
* ‘성경 기록'
- (마21:42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 기록들에서, 건축자들이 버린 돌 바로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한 말씀을 결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 벧후1:20-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대언은 결코 어떤 사적인 해석에서 나지 아니하였나니성경기록은 대언),
‘거룩한 성경 기록들’
- (롬1:2 - (이 복음은 그분께서 자신의 대언자들을 통하여 거룩한 성경 기록들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
'율법' -
- (요 12:34 -사람들이 그분께 응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거하신다고 들었거늘 어찌 너는 이르기를,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사람의 [아들]은 누구냐? 하매 ), ‘모세의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과 시편’(눅24:44),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
- (마5:17 - 내가 율법이나 대언자들의 글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나는 폐하러 오지 아니하고 성취하러 왔노라. ),
‘옛 상속 언약’(고후3: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가려졌으니 이는 이 날까지도 옛 상속 언약의 말씀을 읽을 때에 바로 그 베일이 벗겨지지 아니한 채 남아 있기 때문이라. 그 베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졌으나 ) 등으로 부른다.
구약과 신약 사이에는 400년간의 침묵기가 있었으며, 이때에 나온 외경(로마 카톨릭 정경, 불순한 책)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글이 아니다. - 약 300년에 걸쳐 구약성경이 완성 이후 400년간 침묵기
B.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보여 주는 증거
1.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는 대언자들을 통하여, 신약시대에는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히1:12). 그러므로 신구약 성경 기록자들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마지막 때)임을 보여 주는 증인이다
-신6:17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네게 명령하신바 그분의 명령과 증언과 법규를 부지런히 지키라
- 시119:89 - (라메드)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
- 잠30:56-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느니라. 6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 렘23:29; 마5:1719; 마22:29; 막13:31; 행17:11; 롬10:17; 딤후3:1517; 벧전1:23-25
- 벧후1:2021- 모든 기록은 대언, 대언은 성령께서 하나님이 움직이는데로 기록; 계22:18-19
2. 시19:7-11-:7 {주}의 율법은 완전하여 혼을 회심시키고 {주}의 증언은 확실하여 단순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주}의 법규들은 올발라서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의 명령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하는도다. 9 {주}의 두려움은 깨끗하여 영원토록 지속되고 {주}의 판단들은 진실하고 전적으로 의로우니 10 그것들은 금보다, 참으로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해야 할 것들이며 또 꿀과 벌집보다 더 달도다. 11 주의 종이 또한 그것들로 경고를 받나니 그것들을 지킬 때에 큰 보상이 있나이다. , 여섯 가지 특징, 여섯 가지 사람의 변화 - - 영적 도움의 유일한 책은 성경 밖에 없다.하나님께 경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해야 한다.
C. 성경의 구성
1. 성경은 66권의 작은 책들로 구성되어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을 기점으로 해서 39권의 작은 책들로 구성된 구약성경과 27권의 작은 책들로 구성된 신약성경으로 나뉜다. 성경은 1,189장(구약929장, 신약-예수님 십자가 이후부터 신약) 260장), 31,102절(구약 23,145절, 신약 7,957절), 788,258 영어 단어(구약609,247단어, 신약 179,011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긴 장과 절은 시편 119편과 가장 짧은 장 시편 117장 , 에스더 8장 9절이고 가장 짧은 장과 절은 시편 117편과 요한복음 11장 35절이다.
성경의 중간 장은 시편 117편이며 성경의 중간 절은 시편 103편 1, 2절인데 그중 1절은 “오 내 혼아, 주를 찬송하라.
내 속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찬송하라”로 되어 있다.
2. 구약성경은 아람어로 기록된 일부(스4:86:18; 7:12:26; 렘10:11; 단2:47:28 등)를 제외하고는 모두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으며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 눅24:44 -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여전히 너희와 함께 있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말들 곧 모세의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과 시편에 나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반드시 성취되어야 하리라 한 말들이 이것들이라,
a.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b. 대언서: (a) 전기 대언서(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기, 열왕기),
(b) 후기 대언서(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과 호세아부터 말라기까지의 열두 개의 소 대언서)
c. 거룩한 기록들: (a) 진리(시편, 잠언, 욥기),
(b) 다섯 개의 두루마리(아가, 룻기, 애가, 전도서, 에스더),
(c) 다니엘, 에스라, 느헤미야, 역대기 -구약성경의 맨 마지막 책은 역대기이다.
3. 신약성경은 당시의 일반 통용어였던 코이네 그리스어(일반 시장에서 사용한 말)로 기록되었으며 역사를 다루는 사복음서와
사도행전, 사도들의 서신서, 그리고 미래 일을 담고 있는 계시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 성경에는 지금과 같이 절과 장의 구별이 없었다. 고대에 유대인들은 회당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약성경을 몇 부분으로 나누었으며 주후 9세기경에 절을 표시했다.
성경의 모든 책을 장으로 나눈 것은 주후 13세기경에 휴고 등에 의해 이루어졌다. 주후 1551년에 스테파누스(스테판)는 신약성경에 절을 붙였으며 그 후에 이것이 일반적으로 수용되었다.
D. 성경의 주제와 내용
1. 성경은 우주가 만들어지면서 시간이 들어오기 전의 ‘과거의 영원’과 주전 4004년에 시작된 하나님의 특별 창조로부터 현 세상의 멸망, 그리고 앞으로 임할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미래의 영원’까지의 모든 일을 기록한다.
2. 성경의 궁극적인 주제는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을 구속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엡1:4-6; 요20:30,31; 요일5:20; 계4:11).
3.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의 예표와 그림자로서 만물의 기원과 사람의 창조와 타락, 죄, 이스라엘, 희생 제도를 보여 준다.
4.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약성경의 성취와 교회의 설립, 천년왕국과 그 이후의 미래의 일을 담고 있으며 구약성경의 실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신약은 구약 안에 숨겨져 있고 구약은 신약에서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5. 성경은 과학, 역사, 문학, 철학, 시, 예언 등에서 단 하나의 오류도 없이 100% 진리만을 담은 완전한 하나님의 책이며(롬3:4) 또한 시, 역사, 드라마, 사랑 이야기, 증오 이야기, 전쟁 이야기, 철학, 논증 등을 담은 문학 책이다.
6. 성경은 편견이 없는 책으로서 사람의 죄와 실수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며 하나님, 사탄, 사람, 죄, 구원, 생명과 사망, 천국과 지옥 등을 권위 있게 선포한다. 사람은 이런 권위로 편견 없이 이런 책을 지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이와 같은 기적을 행하실 수 있다.
7. 끝으로 성경은 초자연적인 책으로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 안에 드러난 하나님의 속성과 영광, 거룩함을 보여 주는 유일무이한 책이다. 그래서 성경은 ‘기록된 말씀’이요, 예수님은 ‘살아 있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요14:19).
E. 성경 기록의 계시와 영감과 보존과 번역과 해석
1. 계시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신에 대한 진리를 드러내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계시가 없이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 그분의 구원을 알 수 없다. 계시에는 창조를 통한 일반 계시와 성경을 통한 특별 계시가 있다. 하나님의 계시가 객관적인 기록으로 주어지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모든 계시를 문자 기록으로 주셨다. 성경의 계시에는 세 가지
측면이 있다.
a. 망원경적인 측면: 성경은 멀리 셋째 하늘에서부터 땅 속의 지옥까지 또 만물의 시작부터 끝까지 보여 준다.
b. 현미경적인 측면: 성경은 하나님, 사람, 마귀, 죄, 구원, 미래의 일 등을 자세히 보여 준다.
c. 입체 사진경적인 측면: 성경은 그 안의 모든 것이 하나의 모순도 없이 연결되는 것을 사방에서 입체로 보여 준다.
2. 영감은 하나님의 계시를 글로 기록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시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영원하고도 절대무오한 기록을 필요로 하며 영감이야말로 이 같은 필요를 만족시킨다.”는 말은 참으로 합당하다. 영감이란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말씀에 숨을 불어넣는 것을 뜻하며 그 결과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모든 성경 기록은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딤후3:16)
성경 신자들은 창세기 1장부터 계시록 22장까지의 모든 단어에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 넣어주셨다는 ‘총체적 축자 영감’을 믿는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사상에 영감을 주시지 않았고 모든 단어에 영감을 주셨으므로 하나님의 성도들은 항상 성경의 모든 단어를 살아 있는 말씀으로 대한다.
이런 점에서 예수님도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4:4).
3.. 보존은 하나님의 성경 기록을 하나님의 섭리로 안전히 보존하여 모든 세대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섭리로 말씀을 보존해 주셨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과 공간을 통해 결코 소멸되지 않았다. 말씀의 보존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자신의 말씀에 영감을 주신 것이 의미가 없게 되며 하나님의 속성은 결코 이런 일을 허락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여러 세대를 통해 치밀하게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셨으므로 우리가 지금 이 시간에 들고 있는 성경은 하나님의 된 말씀이다(시12:6,7 -6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시12:7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4. 번역은 진리를 다른 민족에게 전하기 위해 기록된 말씀들을 다른 언어로 옮기는 것이다. 구약시대에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이런 작업이 필요치 않았으며 신약시대에도 2세기까지는 그리스어를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런 과정이 필요치 않았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여러 나라의 성도들을 위해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경과 그리스어로 기록된 신약성경을 번역해야만 했다.
5. 해석은 진리의 뜻을 발견하기 위해 성경 구절의 정확한 뜻을 결정하는 것으로서 성경의 각 구절이 오직 하나의 뜻만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이루어진다. 성경의 목적은 너무나 분명하므로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성경 말씀을 이해할 수 있으며 어떤 신비주의적이며 비유적인 해석을 따를 필요가 없다. 성경 신자들은 문법적이며 역사적인 해석을 취한다.
문법적 해석이란 문맥에 맞추어 문자 그대로의 정상적인 의미를 취하는 것을 뜻한다.
역사적 해석이란 역사적 시대, 수신자, 목적, 배경 등을 이해하고 문맥에 맞게 해석하는 것을 뜻한다.
F. 성경 기록의 정경
1. 정경은 측량하는 막대기로서 다른 것들을 비교하고 대비하는 표준을 말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신 책들을 인정하기 시작했고 각각의 책을 진리를 담은 전체 성경의 일부로 만들었는데 바로 이런 책들이 사람의 행위나 믿음과 실행의 기준을 판단할 수 있는 ‘권위 있는 표준 잣대’인 정경으로 사용되었다.
2. 유대교와 기독교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약성경의 39권과 신약성경의 27권만을 정경으로 인정했으며 천주교회의 외경을 정경에 포함시킨 적이 없었다.
3. 또한 정경의 본문 형태는 항상 다수 본문의 근간이 된 전통 히브리어 마소라 사본과 그리스어 비잔틴 사본에서 나왔다.
4. 정경은 사람이 정할 수 없고 하나님이 정하신다. 성경의 영감은 정경을 요구하며 어떤 책이 정경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책에 영감을 부여하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은 공회 등의 기구를 통해 정경을 인정할 뿐이지 정경을 정하지 못한다.
5. 구약성경은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 그 사본들을 간수했으며 정경 작업은 서기관 에스라 시대와 말라기가 기록된 시대에 끝이 났다.
신약성경의 경우 주후 397년에 열린 카르타고 공회에서 일반적 동의에 이르게 되었고 교회들이 최종적으로 수용하였다.
G. 성경의 확산과 보편적 성경
1. 처음으로 세상에 잘 알려진 영어 신약성경은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인 1370년경에 나온 위클리프성경이다.
그 뒤 인쇄술이 발명되고 1526년에 처음으로 틴데일의 신약성경이 인쇄되어 나왔고 1535년에 커버데일은 처음으로 신구약을 포함한 성경전서를 발간하였다.
그 뒤 커버데일과 다른 사람들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매리 여왕의 압제를 피해 제네바에 거하면서 1560년에 제네바 성경을 출간하였고 그 후 1611년에 제임스 왕에 의해 일반 사람들을 위한 「킹제임스 성경」이 출간되어 지난 400여 년간 온 세상에 복음을 알리는 표준 성경이 되었다.
2. 「킹제임스 성경」은 영어가 최고조에 이른 때에 당대의 석학 50여 명이 원어에서 충실하게 번역한 성경으로 단 한 번의 수정 없이, 단 하나의 오류 없이 당당하게 세월의 풍파를 거스르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있으며 문학적으로도 영문학의 백미로 꼽힌다.
「킹제임스 성경」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히브리어 전통 마소라 본문과 그리스어 공인 본문을 축자적으로 완벽하게 번역하여 전 세계 공통어인 영어로 표현하여 말 그대로 모든 성경의 표준이 되었다는 데 있다.
1970년대 들어서면서 「신국제역」(NIV), 「신미국표준역」(NASB) 같은 현대 역본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것들은 한결같이 부패된 히브리어 마소라 본문과 그리스어 비평 본문에 근거하고 있으므로 수천 군데에 오류를 담고 있고 특히 축자적, 형식적 일치 번역이 아닌 동적 일치 번역이므로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H. 성경의 영향
1. 성경은 인류 역사를 통해 가장 많이 읽히고 번역되고 팔리고 영향을 미친 책이다. 실로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성경만큼 인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은 없다. 기독교의 정경인 성경은 지금까지 2,000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세계 어디서나 어느 정도의 성경 지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문화인이라 불리기 힘들 정도로 폭넓은 영향을 미쳐 왔다. 다른 종교에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영향을 미친 이런 경전이 없다. 성경이 이런 영향력을 갖게 된 것은 그 안에 있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숨결 때문이다.
2. 역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파괴하려고 시도했으나 그들의 시도는 모두 허사로 드러났다.
볼테르(AD 1694-1778) 같은 인본주의 불신자들의 성경 무용론 주장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시간까지도 성경은 사람을 구원하는 유일한 지식을 값없이 사람에게 제공하는 생명의 샘이 되고 있다. 앞으로 이 땅이 소멸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며 영원한 미래가 올 때까지 성경은 믿지 않는 이에게 하나님의 지옥 심판의 경고를 주며 믿는 이에게 하나님의 생명과 구원을 줄 것이다
- 막9:42-50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목에 매달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그에게 더 나으니라. 43 만일 네 손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내버리라. 불구가 되어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곧 결코 꺼지지 않을 불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 44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5 만일 네 발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내버리라. 절뚝거리며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곧 결코 꺼지지 않을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 46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막9:47 만일 네 눈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 48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이는 사람마다 불로 절여질 것이요, 희생물마다 소금으로 절여질 것이기 때문이라. 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제 짠맛을 잃으면 너희가 무엇으로 그것의 맛을 내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 눅12:45 - 그러나 그 종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내 주인이 오는 것을 늦추시는구나, 하며 남종과 여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하기 시작하면
- 요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요5:24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또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리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
- 요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이다.
- 요20:30-31 -30 진실로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표적들도 많이 행하셨으나
요20:31 이것들을 기록함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8. 성경의 총 주제 그리스도:
- 요20:30-31- 진실로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표적들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이것들을 기록함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요일5:20 - 또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사 우리가 진실하신 분을 알게 하셨음을 우리가 알며 또 우리가 진실하신 분 곧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아노니 이분은 참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생명이시니라.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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