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대회를 위한 준비
시를 좋아하고 시낭송을 즐기던 사람들도 막상 시낭송 대회를 준비하다보면 어떻게 해야 할 지 힘들고 막막해지기가 쉽다. 흔히 시낭송에 대한 정형은 없다고 하지만 기본은 있다고 생각한다. 시낭송에 있어서 가장 종요한 것은 감동이다, 심사위원을 감동시켜라.
1. 시낭송이란 시낭송의 낭(朗)은 '높은 소리로 또랑또랑하게 랑"자이고 송(誦)은 '암송할 송'이다. 시낭송은 원고를 보지 않고 시를 자기화해서 타고난 음색과 성량, 정확한 발음으로 시의 독창적인 해석과 표현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다. 시낭송은 소리 예술이다. 시가 지니고 있는 빛깔과 향기(정서)를 소리의 울림으로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써 한 공간에서 다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상의 소리 예술인 것이다.
2.시의 선택- 절반의 성공이다 1) 작품성- 문학적 가치, 역사적 가치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를 일깨우는 시, 울림을 갖고 있는 시를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 실린 시나 시인들의 시-유행시나 연애시, 종교시는 삼가 2) 감동성- 3)낭송자에게 어울리는 시-나이, 성별, 정서, 음량, 음폭, 음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시 4) 심사 기준에 알맞은 시의 길이-3분 이내 5) 낭송에 적합한 시(줄거리가 있는 시)- 기승전결(변화를 줄 수 있는 시), 클라이막스(절정)가 있어서 낭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 이해하기 쉽고 들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 6) 노래로 나와 있는 시는 가급적 피한다. 7) 새로운 시 발굴
-이어지는 내용은 곧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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