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 강해(1) 예수님의 족보: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관계
구약성경에서 아담 세계의 족보를 기록할 때는 누가 누구를 낳고 몇 해를 더 살며 자식을 낳은 후에 죽었다, 라고 기록하지만 예수님의 족보에는 죽는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첫 아담은 흙에서 와서 일생을 수고하다가 흙으로 돌아가나 예수 그리스도는 위로부터 세상에 보내심을 받았고 보내신 이의 일을 완수하고 위에 계신 아버지께로 돌아가서 영광의 하나님 신분으로 영생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는 죽음이 없으며 대대로 낳고, 낳는 기록이니 셈족의 영적 세계에는 죽음이 없으므로 육신의 조상은 죽지만 그 후손이 이어지는 한 조상의 생명은 여전히 살아 있어서 믿음 세계는 그 부활이며 그 생명이신 하나님께서 대대로 산 자들과 동행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좇는 모든 믿는 자들의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과 같이 불러서 있게 하시는 존재(存在) 자체이시니 그리스도는 만유의 주재(主宰)시며 만유 자체이므로 항상 산 자들과 함께 현존하여 살아계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마르다에게 나는 그 부활이요 그 생명이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 라고 육으로는 죽은 나사로의 시신 앞에서 선언하셨고 무덤에서 불러내셨으니 우리도 천국복음으로 초대를 받아 어둠과 죽음의 권세로부터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새 생명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오늘도 다윗을 부르시고 아브라함을 부르신 그 부활이며 그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심으로 전도자들이 선포하는 복음 전파의 나팔 소리를 듣고 영으로 깨달아 회개하고 천국 복음을 마음에 믿은 자들을 불러서 현세의 천국인 교회로 모으고 계십니다.
[마1:1-2]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이다. 그분은 다윗의 자손이시요, 아브라함의 자손이시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마1:3-4] 유다가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가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이 람을 낳고, 람이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이 나손을 낳고, 나손이 살몬을 낳고,
[마1:5-6] 살몬이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가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이 이새를 낳고, 이새가 다윗왕을 낳았다.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였던 여자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마1:7-8] 솔로몬이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이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가 아사를 낳고, 아사가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이 요람을 낳고, 요람이 웃시야를 낳고,
[마1:9-10] 웃시야가 요담을 낳고, 요담이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가 히스기야를 낳고, 히스기야가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가 아몬을 낳고, 아몬이 요시야를 낳고,
[마1:11-12] 바빌론에 끌려갈 때에 요시야가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바빌론에 끌려간 후에, 여고냐가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이 스룹바벨을 낳고,
[마1:13-14] 스룹바벨이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이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이 아소르를 낳고, 아소르가 사독을 낳고, 사독이 아킴을 낳고, 아킴이 엘리웃을 낳고,
[마1:15-16] 엘리웃이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이 맛단을 낳고, 맛단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고,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불리시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마1:17] 그러므로 모든 세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십사 대이고, 다윗부터 바빌론에 끌려갈 때까지 십사 대이며, 바빌론에 끌려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십사 대이다(회복역).
마1:11-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대상3:15- 요시야의 아들들은 맏아들 요하난(왕위에 오르지 않았음), 둘째 여호야김(엘리야김-바로 느고가 요시야의 4자인 반 애굽주의자였던 여호아하스를 폐위시키고 대신 위에 앉혔음)과 셋째 시드기야(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 대신 바벨론 왕이 위에 앉힌 유다의 마지막 왕- 3차 포로), 넷째 살룸(렘22:11절 예언대로 애굽 포로가 된 왕//여호아하스)
요시야의 차자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의 형제는 시드기야(그의 숙부와는 다른 동명이인)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야곱/이스라엘의 12아들은 구약 관점에서는 예수님 지파인 유다 지파에게 야웨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언약에 따라 남 유대 왕국의 왕권이 이어졌습니다.
여호야김의 아들인 여고냐(고니야)의 자식들은 대상3:17-18- 사로잡혀 간 여고냐의 아들들은 그의 아들 스알디엘과 말기람과 브다야와 세낫살과 여가먀와 호사마와 느다뱌요....브다야의 후손이 돌아온 무리를 인도한 왕족인 스룹바벨이었습니다.
애굽이나 바벨론에 사로잡힌 왕들은 거기서 죽었으나 여고냐는 바벨론의 후대 왕에게 후은을 입어서 유대의 왕위가 복권되었으며 바벨론에서 자식들을 낳으며 살 수 있게 해주신 것은 심판 중에서도 여전히 은혜로 구원을 얻을 자가 남아 있음을 보여줍니다.
유다는 특히 실로가 오시기까지 땅에 속한 하나님의 기업인 이스라엘 왕국에서 홀/규를 잡은 자의 조상이므로 야곱의 4자지만 예수님의 직계선조가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1장의 족보에는 아담부터 데라까지의 족보가 제외되었는데 이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실과를 따먹은 흙 사람의 계보는 의문의 율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모세의 제자로 자처하던 자들의 유대교 체제로 실현된 족보이며 선지자들의 영적 신앙이 천국의 왕이신 그리스도께 이르는 것입니다.
구속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인 아브라함의 믿음의 계보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음으로 생명나무 실과를 따먹도록 새 법을 가르칠 위로부터 난 새 사람인 구속자의 계보이며 멜기세덱 계보이나 조문의 율법 체제인 아론 반차 신앙은 천국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속한 기업인 교회시대/이방인의 때가 오면 장자의 명분이 요셉에게 있으므로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 지파는 요단 동편과 서편에서 각각 한 기업을 분배받아 구약시대에 이미 장자권은 요셉에게 있음을 보여줍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자기 땅의 자기 백성들에게 와서 배척받고 죽임당한 인자 예수가 죽으면 왕권은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고 그 영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의 형제들 중에서 장자들의 총회에 들어간 이기는 자들 곧 장자들의 교회가 낳은 사내아이들이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국의 왕권(분봉 왕들의 권리)을 상속하게 됩니다.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은 하나님의 심판 중에서도 남은 자들을 대표함으로 바위 무덤에서 부활 승천하셨다가 그 영으로 재림하신 그리스도의 영적 형제들을 상징하는데 항상 심판과 구원의 두 시대를 연결하는 고리가 되는 왕족은 인자 예수와 그 영이 되신 그리스도 예수로 확정됩니다.
왕하25:27-30-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28.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29.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30.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여고냐가 바벨론 포로 중에서 머리를 들고 왕위를 복권한 것은 인자 예수는 죽임을 당했으나 영으로는 다시 살아나서 영원한 왕위를 복원할 것임을 암시하며 부활, 승천 후에 재림하신 주님의 형제들은 하늘의 기업을 공동으로 상속하게 될 해를 입은 한 여자가 낳은 사내아이들로 완성됩니다(계 12장).
그리고 육적 남자에게서 나온 여자는 다 부정하며 하나님에게서 나온 남자는 증인들이니 사람으로서는 죽었으나 하나님의 아들로 접붙임을 받은 남자들이므로 모두 값없는 은혜에 속한 구속사에서 영적으로는 이기는 자들이므로 누가복음은 구속받은 성도가 그리스도와 함께 위에 계신 하나님께 올라가는 족보입니다.
아브라함부터 내려오는 족보는 반드시 부정으로 인하여 심판을 받아 죽어야 하므로 예수 대에 이르러 참 제자들이 인자 예수와 함께 죽고 장사되었다가 그 영에 의해 새 영과 새 마음을 받아 속 사람이 살려주심을 받아 영생을 얻고 교회에 들어온 참 제자들의 족보입니다.
누가복음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의 속 사람이 거듭나므로 다시 살리심을 받은 새 사람들인 좋은 밭에서 생산된 부활 생명의 족보이므로 구속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부정한 여자들을 기록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은 대속물로 정해진 족보이며 누가복음은 대속받은 부활 생명의 족보이므로 아담 위로 하나님께 이르는 것이므로 대속물로 바쳐질 마태복음의 족보가 없으면 대속받은 성도들의 대표자들인 생명의 계보를 기록한 누가복음의 족보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구약성경에 예언된 대로 대속물로 드려지기로 정해진 인자 예수께서 세상을 구원하러 임하시는 족보는 마태복음이며 대속물로 드려져서 구속을 이룬 후에 회개하고 복음을 믿은 자들의 영을 살려주는 그 영으로 재림하여 구속하신 교회와 함께 하늘 아버지께로 올라가는 족보는 누가의 복음서입니다.
예수께 이르는 14세대의 세 집단에 대하여- 죄인이 아담의 저주를 벗어나 아브라함의 축복인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믿음의 3단계.
1. 족장 시대와 가나안 땅 정복기의 14대 영적 장자들의 계보:
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영적 장자들을 암시하는 이삭과 야곱(이스라엘)의 계보이며 아브라함. 모세와 여호수아, 사사시대의 끝까지로 기간은 대략 1천 년입니다.
아브라함 자손이 애굽에 포로 생활을 한 기간과 출애굽 이후 광야를 거쳐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복 전쟁을 끝내고 이스라엘 12지파의 왕국을 세우기까지입니다.
나. 이 기간에 수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쓰임을 받았고 자기 세대에 활동했으나 아브라함의 영적 장자들 즉 하나님의 왕국 상속자들에게 대대로 이어지는 후사들을 돕는 하나님의 종들이지 그들이 하나님 왕국의 왕권을 상속한 후사들은 아닙니다.
다. 14대로 분할 한 것은 야곱이 두 아내를 취하기 위해 즉 레아를 위해 7년. 라헬을 위해 7년 라반에게 품삯으로 아내의 몸값을 지불한 것과 훗날 애굽의 7년 풍년과 7년 흉년으로 예시하는 것처럼 7이라는 완전수를 겹친 수이므로 영, 혼, 몸의 완전한 구원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구약 백성들과 신약 백성들을 취하기 위해 여호와의 사자께서 세상에서 종의 모습으로 수고하신 것을 3단계로 계시하되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광야 노정 42곳에 유진한 후에 약속의 기업에 이른 것을 비유로 구속받은 성도들의 영과 혼과 몸이 온전한 구원을 이루고 영원한 기업에 이르는 노정의 여러 과정을 암시합니다.
2.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여호와께서 친히 세우신 다윗 왕국의 시작과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의 분열과 이스라엘 왕국의 멸망기와 유다 왕국의 멸망까지 약 5백 년 기간에 다윗 왕의 후사들인 왕들이 14대로 기록된 이스라엘 왕국 시대입니다.
이 기간에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게 이르는 계보에 기록된 후사들을 돕는 많은 종들이 자기 세대에서 일으켜지고 세우심을 받아 크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다윗의 대를 잇는 후사들을 도와서 그 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운 충성스런 종들이었으니 아들로서 종의 신분과 같이 충성하신 예수님의 직계 조상들과는 그 직분과 사명이 다릅니다.
모든 것의 예표와 모형인 구약시대에는 혈통에 따라 상속권자가 족보 책에 녹명되나 모든 말씀의 성취와 실현인 신약시대에는 믿음의 법에 따라 이기는 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후사로 녹명되기 때문입니다.
다윗-솔로몬 대는 통일 왕국 시대였고 르호보암의 대부터는 남조와 북조로 분열되었습니다.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사무엘에 의해(삼상16:1-13),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에 의해(삼하2:1-7), 후에 헤브론에서 12지파의 장로들에 의해(삼하5:1-5) 다시 기름부음을 받고 온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명실상부한 예루살렘 왕에 등극했습니다.
역사에서는 다윗 왕조가 22대였으나 14대로 맞추었으므로 음녀 이세벨의 딸 아달랴와 그 자식들이나 애굽, 바벨론 왕이 세운 왕들을 천국 족보에서 제외되고 다윗부터 요시야까지 14 왕들만 천국의 왕으로 인정합니다.
음녀 이세벨의 남편 아합과 사돈을 맺은 아하시야, 이세벨의 딸 아달랴, 아달랴의 아들 요아스, 아달랴의 손자 아마샤, 점령국의 황제들이 세운 여호와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등 음녀 이세벨의 딸 아달랴를 포함하여 8명의 왕은 예수님의 족보 책에 녹명되지 못했으니 천국의 왕권을 잃는 자들도 많은 것입니다.
도표-그림
3. 다윗 왕국의 멸망 이후 바벨론 포로기부터 바벨론, 페르샤, 헬라, 로마시대로 이어지는 긴 암흑시대 기간에도 영적 장자권자들은 계보가 끊어지지 않고 비밀리에 후대로 이어졌습니다.
결국은 구약성경의 모든 예언들을 이루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의 말씀 씨로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하고 인자로 해산됨으로 자기 땅의 자기 백성들에게로 오셔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는 구약성경의 예언이 역사상에 이루어졌습니다.
4. 14대의 세 집단은 아브라함의 복이 영, 혼, 몸의 전인 구원으로 성취되는데 저주 아래 떨어진 사람들 중에서 불러내시고 여호와께서 말씀(성령)으로 임하여 아브라함이 받은 성령의 복을 예수께 부어서 새 생명을 얻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삶의 자취를 좇는 사람들을 구속하여 속사람이 구원을 이루는 과정의 3단계를 암시합니다.
가. 민수기 33장에서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의 광야 노정 42 장소들은 성도들이 약속으로 주신 영원한 기업인 그리스도께 이르기까지의 신앙 노정에 대한 모형이요 예표입니다.
세 단계의 예: 애굽-광야-가나안. 마당-성소-지성소. 육신-혼-영. 바다-땅-하늘, 등의 3단계는 신앙인들의 생명이 온전케 되어 천국을 상속받는 과정인 교회생활의 전 과정을 상징합니다.
나. 첫 단계는 바로에게(세상에서 세상 임금에게) 종노릇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잉태와 해산이라는 신앙의 첫 단계로 바다에 거하는 자들인데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지만 젖먹이 단계 신앙인들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광야의 연단을 경험하며 속 사람이 청년 단계에 이르러 가나안 땅(천국의 문 앞)에 가까이 이르렀으나 그랄 왕에게 종노릇 하는 종교인들의 청년 신앙단계요 땅에 거주하는 혼적인 신자들의 신앙을 암시합니다.
롬1:16-17-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복음은 먼저 유대인에게 그리고 헬라인에게까지, 1)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1) 그리스도 예수께로부터 나오는 믿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처음 믿어진 이후 믿음이 더해지는 과정과 믿음의 결국인 혼의 구원을 이루고 천국의 후사가 되는 3단계를 거쳐 육신의 몸을 벗고 영의 몸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도록 이끌어주십니다.
그 3단계는 그 영에 의해 천국복음이 믿어진 사람의 영(양심)이 거듭난 이후 인간 생명의 바탕인 마음 즉 혼적 생명/타고난 사람의 생각, 감정 의지가 신성한 인격으로 변화를 받아 구원을 이루는 과정과 몸의 구속을 받아 혈육의 몸을 벗고 영의 몸으로 영광중에 나타나서 천국을 유업으로 받는 치천사들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암시합니다.
롬1:17- 믿음에서 나와 믿음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의가 이 복음에 계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성경에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생명을 얻고 살 것이다, 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롬8:23- 그럴뿐 아니라 그 영의 첫 열매를 받은 우리 자신들도 속으로 탄식하며 아들의 자격,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롬13:11- 그리고 여러분은 이 시기를 압니다. 벌써 잠에서 깨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더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어린아이들과 청년기의 혼돈 시기를 벗어나서 하나님의 영광/영원한 거처인 신의 도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아 하늘에 거하는 단계에 이른 온전한 신자들인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기까지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는 3단계를 암시합니다(계21:7).
5. 첫 아담이 마귀에게 빼앗긴 영광스런 직분/에덴동산을 지키며 땅을 경작하면서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왕, 제사장, 선지자 직분을 빼앗긴 세대들을 회복시키는 과정은 반드시 3단계를 거쳐야 함을 암시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위임하신 직분을 마귀에게 빼앗긴 것은 생명과 진리의 성령을 소멸하고 믿음을 잃음으로 혼돈에 빠지거나 아예 그리스도의 생명에서 끊어진 것입니다.
가. 계시로 부어주시는 믿음을 통해서 첫 아담이 빼앗긴 영광스런 직분을 회복한 그리스도인들로 주님의 교회를 세우나 교회는 세속화되게 마련이며 회복의 무리가 일어나서 교회시대를 종결합니다.
그러므로 아시아의 일곱 교회들은 반드시 최후로 이기는 자들을 빼내어 다시 세우시는 하늘의 장자교회를 통해서 교회 추수를 마감하여 아브라함의 후사들을 위해 하늘에 준비하신 장자들의 교회로 교회사는 완성됩니다.
나. 믿음의 3단계-어린아이. 청년. 아비 수준에 이르는 과정은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생명의 과정이므로 구속받고 거듭난 이후로 속 생명이 자람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온전케 되는 과정과 하나님의 영광에 데려가심을 받는 과정은 당연한 생명의 법칙에 의한 것입니다.
흔히 신자들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다고 표현하는데 신자들 각자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진 정도가 구원을 이룬 정도이며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자라서 온전함을 이루고 흙집을 벗으면 덧입혀진 영의 몸으로 영생을 유업으로 받은 치천사들이 됩니다.
다. 믿음으로 시작하여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을 받은 신자들인 영적 처녀들인 정결한 신앙인들로 처녀교회를 세우시므로 처녀 이스라엘이라는 용어가 응하며 계시록 14장에서 시온산의 주님께 올라간 십사만사천은 신앙의 정절을 지킨 신자들입니다.
값없는 은혜로 부어주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도를 끝까지 지키는 정절의 신앙을 배반하는 자들은 차라리 의의 도를 알지 못하는 자들보다도 못한 나중 형편에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달려갈 길을 달려 신부 성에 들어갈 권세를 가진 신자들만 마귀의 권세를 이기고 남은 자들이 되어 알곡으로 추수됩니다(마12:43-45, 마21:32, 히6:1-8, 벧후2: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