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짓기에 앞서 짓고자 하는 면적과 공간 이용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하게 됩니다.한정된 면적에 이것 저것 욕심은 많아 지고 그러다 보니 요구 사항이 많아 집니다. 건축 면적은 30 평 쯤인데 다용도실에 베란다에 화장실이 2 칸에 드레스 룸까지 갖고 싶습니다. 크지 않은 면적일 경우 이렇게 하다 보면 거실을 비롯해서 모든 방들이 적어 지게 되니 이럴 땐 과감하게 발코니를 희생시켜야 겠지요. 다용도 실은 음식 잔반을 보관했다가 배출도 해야 하고 세탁 문제도 있으니 다소 넉넉해야 시선을 거스리는 이런저런 잡다한 물품들도 수납할 수 있겠지요. 발코니를 포기할 수 없다면 건축 면적에서 제외되게 설계를 해야 겠지만 건축 면적에 제한이 있다면 결국 포기해야 겠지요.
건축을 하기에 앞서 반드시 설계를 하게 되는데 농어촌이라면 인허가와 주변 주택들과의 민원 소지가 그다지 걱정되지 않지만 복잡하고 건축할 주변으로 건물들이 밀집된 도시라면 분진과 소음 문제 등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골치 아픈 일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기존 주택들과의 마주 보게 되는 창들로 인해서 프라이버시에 특히 예민한 이웃으로 인해서 법적인 권리를 떠나서 창문의 위치를 원하지 않던 위치로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내 권리만을 고집하다가는 오히려 잃는 것이 더 많아 질수도 있으므로 특히 유념해야 될 부분입니다. 이웃들 중에서 특히 힘센 이가 있기 마련이니 이 분들 특히 신경쓰면 공사중에 좋은 가림막이 역을 열성적으로 수행한답니다. 만사는 인정으로 접근하게 되면 그 후부터는 펀해지지만 시작이 틀어지면 내내 고생하지요.
따라서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인접한 이웃들과 충분하게 소통을 하고 시공식을 빌어서 과일과 떡,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해서 이웃들을 찿아 가서 여러 불편들에 대해서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그 후 공사 가 진행되는 중에도 수시로 술 대접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야 원만하게 마치겠지요. 공사를 중지시킬 수 있는 소음과 분진, 레미콘 차량 등의 중량차들로 인한 도로 파손 등 나보다 더 좋은 집이 건축되는 것이 배 아파서 트집 잡을 구실은 참으로 무한대랍니다. 따라서 이웃들과의 소통은 건축 외적인 문제가 아니라 주택 밀집 지역에서는 아주 중요한 건축 과정입니다.
설계 사무소에 가서 구조와 외관에 대한 의견을 밝힌 후에 채광과 통풍에는 문제가 없는 지를 상의하고 주된 단열재로 이용되는 스치로픔의 두께와 밀도에 따라 정해지는 1호 등급을 선택해야 합니다. 스티로픔을 대체할 수 있다는 기포 콘크리트를 권장해도 절대로 허락하지 말고 반드시 1호 등급 스티로픔으로 단열해야 합니다. 유리솜 등은 목조주택의 단열재로 적합하지만 몰탈 무게로 부피가 유지될 수 없기에 바닥 단열재로는 반드시 스티로픔이나 그 보다 기능이 뛰어난 아이소 폼으로 단열시켜야 합니다. 콘크리트 스라브 아래에 스티로픔이 설치되었을지라도 방바닥에는 반드시 50mm 이상의 스치로픔으로 사방에 빈틈없이 단열 시공을 할 수 있도록 도서로 나타내 줄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콘크리트 층 전체를 축열시키기에는 난방 부하와 연료소모가 지나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라브를 지탱하는 보까지는 대부분 단열재로 감싸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층일 경우에는 방습이 되지 않는 스치로픔 밑에 반드시 2겹지 두꺼운 비닐을 겹쳐서 습기 상승을 차단하되 바닥이 고르지 못하면 찢어지고 스치로픔의 기밀성이 떨어지니 비닐을 깔기 전에 고운 모래로 평펑하게 면 고르기를 해야 겠지요. 이정도만 제대로 해도 단열이 부실한 예전의 주택에 비해서 절반이상으로 냉난방비가 절약된답니다. 만약에 신축건물이 아닌 리모델링을 한다면 문틀 높이 등으로 스치로픔의 두께가 문제가 된다면 스티로픔의 단열성을 능가하는 고밀도 박막 단열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공정과 자재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단열재로 위장하는 기포 콘크리트는 콘크리트 속에 공기 방울이 대충 주입된 것으로서 지금까지도 현장에서 애용되고 있지만 단열성은 부피 단열재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떨어지므로 절대로 그것으로 단열 시공으로 대체하지 않기 바랍니다. 스라브 아래 콘크리트가 타설되기 전에 시공되는 스치로픔은 100mm 이상으로 법규가 적용되지만 밀도는 예외 이므로 반드시 1호 등급으로 도면에 표기해야 저밀도로 인해서 50mm 보다 못한 단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도 지금은 과거처럼 조적조 건축보다는 철근 콘크리트 추세랍니다. 조적조일 경우는 벽돌과 벽돌 사이에 단열재가 중간에 들어 가지만 지금은 콘크리트 벽체 내부에 스치로픔에 석고보드를 접착시킨 합지라는 것으로 내부 단열을 하고 있습니다.
스치로픔과 석고보드가 결합된 단열재인 합지는 거의가 30mm 두께의 3~4등급의 밀도가 낮은 스치로픔을 사용하는데 1등급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서 밀도가 높은 스치로픔이 콘크리트 벽에 잘 붙지 않는다고 하지만 반드시 50mm 이상의 1등급 스치로픔을 사용하되 천정을 띄우지 말고, 윗면까지 공극 없이 기밀 부착해야 합니다. 천정 마감인 덴죠 밑으로 시공하면 천정 위의 보이지 않는 알 콘크리트가 열기와 냉기를 내 뿜으면서 결로와 곰팡이를 발생시켜서 건강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벽체 모서리는 정확한 수직이 나오지 않다 보니 단열재와 틈이 생기는데 이것을 벽지로 마감하면 되지만 지난 해와 같은 혹한에서는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가 생기면서 내벽 쪽으로 곰팡이가 발생되는 만큼 단열재와 벽채사이의 단 5mm 틈새라 할 지라도 우레탄 폼으로 그 공극마저 단열시켜야 합니다. 1~2mm의 공극을 우습게 여기지 않을려면 외벽과 내벽이 연결되는 ㄱ자 부분에 우레탄 폼 충진이 쉽도록 합지를 붙일 때 아예 1 cm 정도로 틈을 주소 그 틈새를 우레탄을 발포하고 경화가 끝나면 커터 칼로 면 처리를 하면 됩니다. 이는 후시공 되는 창틀을 설치할 때도 반드시 2 센티 정도의 공극을 두고 그 공간을 우레탄 폼으로 충전시켜야 열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합지에 30mm 스치로픔 정도로 충분하다고 하면서 그 까닭으로 석고보드가 단열기능을 보완 추가한다고 하겠지만 석고보드는 화재를 지연시키는 당열재는 아니랍니다. 그러니 꼭 50mm 이상인 1 호 스치로픔이나 아이소 폼 합지로 시공해야 하며 그렇게 하면 외벽 쪽의 단열 두께가 두꺼워지는 만큼 내벽 쪽의 열전도를 저지시켜서 모서리 쪽의 곰팡이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합지 시공이 끝났다면 벽지나 원목 루바로 마감하기 전에 항산화 용액을 처리하면 보일러를 끄도 실내 온도가 20도 이하로 내려 가지 않는, 연료가 초절감 된답니다. 그 원리는 항산화 용액이 실내의 열을 높혀 주는 수분자를 작게 유지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렇게 항산화 용액이 처리되면 연료절약 뿐 아니라 실내에 놓아 둔 우유가 부패되는 것이 아니라 발효되어서 요쿠르트가 되고 그 다음 치즈가 되는.유익균이 우점하는 실내로 변환되는 것이지요. 항산화 용액은 인체에 작용해서,마치 고리들이 연이어서 연결된 것처럼 응결된 혈액이 물처럼 풀려지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까지 있으니 연료절약과 건강이라는 중요한 두 부분에서 깊이 생각해 볼 부분입니다. 특히 된장이나 젓갈, 효소 등 발효식품에 월등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공기보다 7배 이상 무거운 라돈가스가 정체되어 있는 지하실의 갖가지 독성물질까지 소거 분해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게르마늄이나 황토,숯, 맥반석, EM미생물... 등등을 사용했었는데 이들 소재들이 시멘트 콘크리트의 독성을 중화시키고 특히 EM 미생물은 여타 소재에 비해서 생리 활성적인 기능을 지닌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른 소재들에 비해서 EM 미생물이 냄새를 흡착하고 중화 소거시키는 등의 빼어난 생리, 생태 활성적 기능을 보이긴 했지만 항산화 용액은 그 이상이엇습니다. 유해물질들을 분해하고 소거시켜서 실내에 파리 모기가 접근하지 못할 정도로 실내 환경을 변화시켜서 우유가 부패치 않고 발효되어 요쿠르트에서 치즈로 이행되는 것은 경험할 수 없었습니다. 마치 배터리가 수명이 다 한 것처럼 친환경적 소재들 중에는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머금고만 있다가 결국 흡착 용량이 초과될 시점엔 그 독소들을 배출하게 되는, 나중에는 오염 전달체가 될 수도 있으므로 독소에 대한 흡착만이 최선이 아니라 그것을 분해 소거하는 자가발전 능력이 있는지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의 수 많은 원소들 중에는 자웅동체의 생물처럼 영원한 자가생존능력이 있는 물질도 있나 봅니다.
EM 미생물의 경우 콘크리트의 강도를 증강시키고 철근 부식을 억제하면서 콘크리트 속에서 독성을 중화 소거시키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특히 항산화 용액은 콘크리트 강도를 최대 28%나 증가시키면서 뚜렸한 연료절약까지 동시에 이루는 소재는 이전에는 접해 보지 못했답니다.
콘크리트 속에서 미생물 생존을 회의적으로 생각하겠지만 미생물은 극한의 초고온, 초저온인 환경 속에서 적응하는 종이 있을 뿐 아니라 심해 해저에서, 그리고 대기권 밖에서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미생물 이용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흙 1g 중에는 약 1억 마리의 미생물이 있다는 것과 우리 몸에도 6조개의 세포 수보다 10배나 더 많은 미생물이 있다하니 이 세상은 가히 미생물 천지라 하겠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암 세포가 있듯이 구제역 등등의 역병들도 오염된 환경 속에 자리잡고 증식하면서 질병을 발병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M 미생물을 급여하고 축사에 살포하는 축사에서는 역한 냄새는 커녕 파리와 해충조차 희귀하다는 사례들을 생각하면 저는 항산화 용액 역시 축사나 주택내부를 유해균이 생존할 수 없는 환경으로 변환시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에 있던 우유나 고기가 부패하지 않고 치즈가 되고 육포가 될 수있는 것이지 보편적 상황이라면 둘 다 부패로 이어지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우리는 숯을 이용해서 냉장고의 나쁜 냄새를 흡착하고 장독 속에 두어서 이상 발효된 메주의 독성을 흡수시키도 하지만 이것을 거듭해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숯이 지닌 음이온이나 원적외선이 초기엔 자정 중화 작용을 하지만 그 기능적 용량의 한계로 인해서 독 속의 숯을 다음 해엔 새 것으로 바꿔버리지만 그렇게 교환이 어렵도록 어느 건축 부위에 사용되었다면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건축물과 토양개선을 위한 농사에 이용할 시에는 미생물과 같이 사용하면 숯의 다공질층을 미생물들이 서식지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합니. 숯은 수많은 공기층으로 인해서 습도를 조절하는 탁월한 능력이 탁월해서 팔만대장경 보존에 중심적 역활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숯을 다공질체라고 하지만 규조토는 그 보다 공기층이 훨씬 더 많아서 초다공질체라고 하지요. 하지만 항산화 용액은 이와 같은 공기층을 이용하는 단열 방식이 아니라 공기 중의 수분자에 관여해서 연료절약과 생리 활성에 다 같이 기여한다니 이 놀랄만한 단열 메카니즘을 이해하려면 화학적 으로 풀어야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설계도서가 인허가 과정을 거치고 나면 건축이 시작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설계 사무소의 역활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건축물이 제 위치에서 건축되고 면적이 크거나 적어 지지 않았는지 철근은 정량과 정규격대로 사용하고 바르게 시공하는지를 감리해야 하고 오수와 우수의 관로가 도면대로 시공되고 맨홀의 규격과 수량이 제 자리에 자리잡았는지도 확인하지요.
지난 해 해운대에서 3층 주택을 건축하면서 많게는 하루에 3 번 이상이나 방문하는 건축사가 있었는데 기사를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처음서 부터 끝까지 소장이 직접 그렇게 부지런을 떠는 것을 보면서 기사만 보내고 그렇게 피해를 입혔던 2007년도의 어느 건축설계사무소의 소장과 비교되면서 책임있는 건축사의 중요함을 새삼 느꼈답니다. 철근 배근 상태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오수 우수관과 맨홀들의 위치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이상유무를 그렇게 까지 확인하는 이는 처음봤답니다. 보통 반대급부를 목적으로 트집을 일삼던 대형 현장의 감리나 관련처를 수없이 겪었지만 자신의 책임과 성취감으로 해서 끝날 때가지 그렇게 열의를 가진 이는 처음이었답니다.
거듭해서 밝히는 것처럼 쾌적한 주택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채광.통풍.단열.독성물질 무, 이렇게 요약되겠지요.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유해물질 제로를 위한 생태적 마감재 사용과 유해물질을 중화시키고 분해 소거시켜 주는 기능성 자재들은 기본이어야합니다. 앞으로는 주거공간이 인간의 생체 활성및 복원에 뚜렸하게 기여하는 생동하는 건축물이 되어서 온 가족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차원 이상으로, 매사에 의욕적이고 활기차게 우리의 건강을 뚜렸하게 증진시켜주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하겠습니다.
첫댓글 아무리 이해 하려 해도 넘넘 어려워요
저도 하나 짓긴 지어야 되는데 ㅎㅎㅎㅎ
ㅎㅎㅎ 설마 지어달라는 말씀은 아닐테지요~
휴맨님 건축 시공은 안하시나요?
통화하고 상담이 필요해서요
제가 여러 현 장에 어드바이스 중이랍니다
궁금하신 부분 전화주세요
010 4667 5150
전번 오타였습니다
운행 중에 올리다보니 여러 오타입니다
전번 수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