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AIST 모집인원 | |||
구분 | 전형유형 | 전형명 | 모집인원 |
수시 | 학생부종합 | 일반전형 | 620명 내외 |
학교장추천 | 80명 내외 | ||
고른기회 | 30명 내외 | ||
정시 | 수능위주 | 수능우수자 | 30명 내외 |
기타 | 외국고 | 40명 내외 | |
계 | 800명 내외 |
수시모집 전형간에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일반전형, 학교장추천전형, 고른기회전형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다만 수시모집에 응시하고 정시 수능우수자전형에 응시하는 것은 가능하다.
KAIST는 학과구분 없이 학생들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입학 후 1학년 말에 학과를 자유롭게 선택한다. 선택 가능한 전공은 ▲자연과학대학의 물리학과 수리과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기술대학의 생명과학과 바이오및뇌공학과 ▲공과대학의 기계항공시스템학부 건설및환경공학과 생명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정보과학기술대학의 전기및전자공학과 전산학과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산업디자인과,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 기술경영학과 등이다.
<수시모집…입학사정관제>
수시모집은 모두 학생부종합(입학사정관)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실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면접30을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가른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학업성취도, 학교생활충실도, 인성, 창의와 도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정원의 2.5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심층면접을 통해 인성 및 사회적 역량, 과학적/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면접에서 문제풀이식 구술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다만 “효과적인 평가를 위해 면접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 지난 2014학년의 경우 수학/과학을 기반으로 탐구역량과 인성을 종합 평가하는 면접을 실시했었다. 포스텍이 수학/과학 심층면접을 실시해오다 올해부터 일부 학생들로 대상을 축소한 것과 비슷한 움직임이다.
눈에 띄는 점은 우선선발제도가 없다는 점이다. 지난 2014 수시의 경우 1단계 합격자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은 면접을 면제했으나 2015 수시에서는 우선선발 언급이 없다. 대교협과 교육부가 ‘우선선발 방식을 지양하라’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제출서류는 원서, 자소서, 교사추천서, 학생부는 필수 제출이다. 교사추천서는 재학 또는 출신 고교 교사가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나 검정고시나 새터민 출신 지원자 중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교사가 아닌 사람이 작성할 수 있다. 학생부 온라인 제공동의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학생부를 스캔해 입학처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야 한다. 조기졸업자의 경우 조기졸업 예정 증명서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학교에서 학교장추천서를 공문으로 KAIST에 발송해야 한다.
자소서에 대해서는 모집요강에서 구체적인 언급이 없으나 공통양식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공통양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공통양식에서는 대학 자율출제문항은 활용하지 않고 대교협 공통문항의 필수문항만 활용했다. 2015 자소서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자소서 증빙서류는 진위여부 확인을 위해 쓰이며,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은 제출이 금지된다. 증빙서류는 최대 4개 6쪽 이내 분량으로 스캔 하여 입학처 홈페이지에 파일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제출한다. 검정고시 출신자의 경우 합격증, 성적증명서, 최종학교 학생부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격>
620명 내외를 선발하는 수시 일반전형은 고3과 N수생,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고2 학생 중 KAIST의 과학영재선발위원회로부터 지원자격을 인정받은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외국고교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다.
80명 내외를 선발하는 학교장 추천전형은 국내 일반고, 특성화고, 자율고 3학년 재학생 가운데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최대 2명이다. 고교 재학 중 학교 유형이 변경된다면 입학 당시의 학교 유형을 따른다. 가령 일반고였다가 과학고로 전환되는 경우 일반고 학생으로 인정받는다.
추천기준은 ▲학업역량이 우수하며 수학/과학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열정이 돋보이는 학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서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학생 ▲역경 극복능력과 도전정신이 뛰어나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학생 ▲리더십과 협동심, 준법정신이 뛰어난 학생 ▲KAIST에서 학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학생 등이다.
30명 내외를 선발하는 고른기회전형은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새터민 등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고른기회전형 지원자의 경우 자신이 지원자격임을 밝힐 수 있는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정시…수능으로 선발>
정시 수능우수자전형을 통해서는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별도의 대학별 고사 없이 수능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등 4과목을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과탐은 서로 다른 교과의 Ⅰ+Ⅱ, Ⅱ+Ⅱ 조합을 선택해야 한다. 서로 다른 교과의 Ⅰ+Ⅰ(화학Ⅰ+생명과학Ⅰ)이나 동일한 교과의 Ⅰ+Ⅱ(화학Ⅰ+화학Ⅱ) 조합은 불가하다는 뜻이다.
수능은 국어A 수학B 영어는 표준점수를, 과탐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KAIST는 “과탐 백분위 활용 변환표준점수는 추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나와있는 공식을 살펴보면 국어A 수학B 영어는 각각 가중치가 1.0, 1.3, 1.0으로 부여돼 수학의 비중이 높다. 과탐의 경우 과탐Ⅱ 선택자가 유리하며, 수학 다음으로 가중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탐영역 성적은 과탐Ⅰ과목은 변환표준점수에 0.9, 과탐Ⅱ과목은 변환표준점수에 1.0의 가중치를 부여한 후 더해 산출하며, 산출된 결과에 대해 1.2의 가중치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특별법 설립대학…지원제약 없어>
KAIST는 특별법인 ‘한국과학기술원법’에 의해 설립된 학교로, 일반 대학들과 달리 수시모집 6회 제한과 정시모집 모집군 제한을 받지 않는 학교다. 수시모집에서 일반대학에 이미 6회 지원을 했다 하더라도 KAIST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납치제도의 적용도 배제된다. 이중등록금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특별법상의 학교이기 대문에 수시에서 다른 학교에 합격해 등록까지 마쳤어도 KAIST의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일정>
KAIST는 9월3일부터 12일 오후5시까지 원서접수를 받음과 동시에 서류를 제출 받는다. 서류는 제출기한 내에 KAIST에 도착하는 것만 유효한 것으로 인정하므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철저히 확인해 마감일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학교장추천전형 공문발송과 모든 전형의 교사추천서는 15일 오후5시까지 입력해야 한다.
1단계 합격자는 11월 14일 오후5시에 발표된다. 면접은 11월19일과 20일 이틀 간 치러진다. 일반전형이 19일, 학교장추천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이 20일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12월6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정시 수능우수자전형은 12월19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29일 오후5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2015 KAIST 전형 일정 | |||
내용 | 일정 | 입학시기 | |
수시 | 원서작성 및 서류제출 | 9/3(수)~12(금) 17시 | 2015년 3월 입학 |
학교장추천전형 공문 발송 |
9/3(수)~15(월) 17시 | ||
교사추천서 입력 | 9/3(수)~15(월) 17시 | ||
1단계 합격자 발표 | 11/14(금) 17시 | ||
일반전형 면접 | 11/19(수) | ||
학교장추천전형 면접 | 11/20(목) | ||
고른기회전형 면접 | 11/20(목) | ||
합격자 발표 | 12/6(토) 17시 | ||
정시 수능우수자 |
원서작성 및 서류제출 | 12/19(금)~12/24(수) 17시 | |
합격자 발표 | 1/29(목) 17시 | ||
외국고전형 | 원서작성 | 12/9(화)~18(목) 17시 | 2015년 9월 입학 |
서류제출 | 12/9(화)~15/1/6(화) | ||
합격자발표 | 15/3/13(금)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