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조개를 먹으러 여수한두레'(02-737-4343)를 갔습니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편에 있다가 그곳이 재개발 되는 바람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쪽으로 옮겼더군요. 3번출구로 나오면 던킨도너츠가 나오는데
그 길로 쭉 들어가면 왼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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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작습니다.
차림표..여기에 제철 메뉴인 새조개 주꾸미 등을 팔고 있답니다.
반찬 6종세트..
'맑은 술 막걸리'. 주인 사장님의 권유로 맥주 1병을 넣어서 마셨습니다.
대략 이런 색이...
먼저 주꾸미 3만원짜리... 지금 철이니 좋죠..
몸은 따로 줍니다. 나중에 주꾸미 국물에 라면도 끓여달라고 했습니다.
새조개 샤부샤부 먹기 준비... 3인분에 6만원이더군요.
약간 철이 지났지만
부추랑 팽이버섯 넣고
데쳐주기 시작합니다.
살짝 익혀줍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올 봄에 새조개를 왜 이리 안먹었던고....
서대회무침 3만원짜리.
다음으로 일명 '개지 3합구이'(3만원)
김치와
삼겹살...
그리고 키조개 관자를...
이렇게 홍어 삼합 먹듯이 먹어줍니다.
맛납니다.
주꾸미 국물에 끓인 라면...
여수 돌산 갓김치를 곁들여.
먹습니다.
새조개 샤부샤부를 한 국물에는 칼국수를 넣어줍니다.
배가 몹시 부릅니다. 국물 맛 좋습니다.
멍게비빔밥도 한 그릇..
밥을 넣어서...
간장과 함께 버무려줍니다.
오우 멍게 좋습니다. 충무집과는 약간 다릅니다.
멍게비빔밥 훌륭합니다. 멍게비빔밥은 충무집보다 한 수 위입니다.
다만 도다리쑥국이 없어 아쉽습니다.
갓김치와 함께
나오는 길에 어떤 분이 이렇게 주차를 해놨더군요.... 거의 달인 수준입니다.
출처 :아지트~ 원문보기▶ 글쓴이 : blue
출처: 이재의와 함께 하는 삶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노루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