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6학년 1반 반창회 첫 모임
일 시 : 2012년 3월 3일 오후 6시 장 소 : 안양 예술공원내 '원조보리밥'
시흥초등학교 59회 6학1반 졸업생들의 새해 첫 정기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처럼 시흥을 떠나 오랫만에 안양에서 갖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적게 모였네요. '어디 간거야? 두영이, 두겸이, 종욱이, 형이,등등 다 어디 간거야?' .... 허리가 아파 못 왔다는 학용이, 고질병이니까 큰 병원 가서 치료 잘하고, 다음 모임에 꼭 보자 잉? 글구, 상을 당해 어두운 홍식이도 힘 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랜만에 모임이라 궁금해 하던 친구들 얼굴이 보이네요.
건달 포즈로 한방 더....... 수경인 덩치가 커 그늘이 졌네요.
반 모임을 너무나 열심히 이끌고 오고있는 반장 수경이, 부반장 용규 얼굴이 오늘 더 밝아 보이네요. 옆에 창겸이는 집들이를 대신한다고
저기 오른쪽 끝에 덕원이는 여수 박람회에서 일하다 올라와 주었고, 모임에 늘 빠지지 않는 기환이, 오랫만에 보는 강정엽이, 글구 너무 멀다고 투덜대다 전철 막차 놓치고 택시타고 간 종태..... 안양 3인방 남식이, 노복이, 종식이, 그리고 늘 free한 철웅이, 그리고 너구리 한마리가 같이 '위하여'를 외치네요. '건강을 위햐여'.........
노복아, 니 덕분에 돼지(연정)를 만나게 되어서 고맙다.
철웅이 단짝 명석이가 사진 앵글을 피해 다니네요. 명석이가 없어 철웅이가 힘이 없어 보입니다. '명석이 어디 갔어?' 빈 소주병을 바라보는 종식이의 헛웃음이 의미심장 합니다. 이렇게 모임을 정리해 봅니다. 옛날 안양유원지에서 놀던 추억이 떠올라 아쉬운 마음에 생맥주 타임이 있었지요. 글구 모임이나 동창회 발전을 위한 얘기들이 쏟아졌구요. 아쉬운 마음을 내일 등산으로 대신하기로 하고, 오늘은 요기까지.......
다음에는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라며, '친구덜 안뇨----옹'. |
만세를 불렀습니다.
출처: 설봉산너구리 원문보기 글쓴이: 심술너구리
첫댓글 설봉산 너구리가 안양을 댕겨 갔구먼,,다음에 같이 산행하자...
욱이 오랜만이네. 산에 함가야지...
잘들어가셨는지요^.^즐거운하루였습니다..
아이폰으로 답글한다네. 종태 좀 어찌해봐라
글구 입학 축하해. 열공....
기환아~~ 전철시간 연장좀 해줘라!! 택시비가 넘 많이 들어~~
종태야! 얼마 나오드나? 부반장한테 청구해라. 그러다 부도난데이.
좋은 시간. 부럽네. 우리 2반도 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