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10월19~20일
(아름다운 펜션) 이동-점심-상추자 올레길 트레킹 및 봉글레산 일몰-펜션(싱싱한 회와 매운탕으로 저녁 식사)-자유시간 또는 등대공원 야경관람-취침. 모진이몽돌해안-신대산전망대-돈대산-담수장추자교) -점심(펜션)- 추자항 이동-완도항-저녁식사(매식)-광주도착(22시) ※ 부득이 불참할 경우 목요일까지 취소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토,일요일 취소 하시면다른사람이 올수 있는 기회를 막는것과 같으니 양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4시35분):광주역 광장(4시50분):동광주 홈플러스(5시)
추자도 버스비등 모든 경비 일체) 부부 5,000원 공제 통로 10,000원공제 10월 15일 이후 취소시 환불하지 않습니다 계좌번호 500330-02-187674 (우체국 정동훈)입금순으로 마감 합니다
추자 올레는 18코스(제주항)에서 바다로 나가는 첫 섬의 섬 코스이다. 제주 올레의 우도 가파도 코스에 이어 섬속에 섬3번째이자 가장 난이도 높은 구간이다. (서명숙 이사장은 =추자올레는 바다와 섬*섬과 사람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코스로 제주 올레 가운데 경관이 가장 빼어 나다고 소개 했다,...제주시 북서쪽에 있는 섬으로 유인도 4곳과 무인도38곳으로 이루어진 군도다.이섬에서 가장 큰 상추자도와 하추자도의 봉우리를 넘어 이어지는 올레코스는 바다에 떠있는 산속의 풍광을 낱낱이 등춰낸다.
추자올레는 추자항에서 출발해 추자항으로 돌아오는 17,7km 구간이고.도보로 5~7시간은 걸어야 한다.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추자 등대.일몰이 아름다운 봉굴레산,해수욕장에 적합한 모진이 몽돓해안도 지난다.한마디로 바다에 떠 있는 첩첩산중 겹겹이 보이는 섬의 봉우리들이 섬이 아니라 깊은 산중에 와 있는 듯한 기묘한 감각을 느끼게 한다.산봉우리 아래로는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최영장군 사당 .고려 공민왕23년(1374)목호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제주도로 가던 최영 장군은 심한 풍랑을 만나 추자도에 머물며 바람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리게 된다. 이때 점산곶에 머물던 최영 장군은 주민들에게 어망을 만들어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쳤다.생활이 크게 좋아진 주민들이 장군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사당을 지었다고 한다.사당 안에는 "조국도통대장최영장군"이라는 신위가 안치되어 있으며,매년 봄과 가을에 봉향한다. **추자 처사각 .처사 박인택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사당,박인택은 추자도에 사는 태인 박씨의 입도선조로 조선 중기에 추자도에 유배 와서 주민들에게 불교 교리를 가르치고 병을 치료해 주며 살았다고 한다. **나바론 절벽 .깍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 비경,난공불락 요새로 일칼어지는 나바론 요새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하는데,배를 타고 나가야만 그 비경을 볼수 있다. **추자도 등대 .제주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등대로 제주해협을 항해하는 선박들의밤길을 안전하게 인도한다.상추자도의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추자군도의 비경이 한눈에 보인다.
**묵리 고갯길 .묵리는 마을의 앞과 뒤가 산에 둘러싸여 있어 다른 마을에 비해 해가 늦게 뜨는 고요한 마을이다.묵리로 넘어가는 고갯길은 섬이 아니라 깊은 산중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아득하고 아름다운 숲길이다.제주올레에서 새롭게 길을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