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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지기입니다.
이 카페가 만들어진 동기는 이렇습니다.
언젠가 어느 경매 까페에서 진행한 교육에 참여를 했지요. 거기에서 조별 나눔을 했었고 그 조별 구성원들끼리 네트웍을 구성하고 정보를 공유하자고 해서 만든 것이 이 카페입니다. 이렇게 만든 카페가 구성원들의 열의도 식고 한 명, 두 명 경매계를 떠나면서 그냥 제 자료실처럼 사용을 했었지요.
그러다 한 사람 한 사람 가입을 하면서 조금 씩 조금 씩 활성화가 되어가면서 저의 경험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금년 여름부터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7월에 카페 차원에서 모 지역의 지역임장을 35인승 버스를 빌려서 단체임장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8월부터 좌포의 원 포인트 경매란 타이틀을 가지고 종로에서 수업과 낙찰로 이어지는 강의가 진행 되었고 그 결과로 12개의 소형 아파트를 낙찰을 받았습니다.
교육 과정 중에 있는 회원들은 4개의 아파트를 낙찰을 받기도 했지요.
그리고 급매로 5개의 아파트를 회원들이 매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급매물건은 9천7백에 매입해서 9천5백에 전세를 놓은 수준으로 진행했지요.
이제 카페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년 회원 제도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년 회원들에게는
1. 매월 2번의 강의,
2. 년 4회의 임장 현장 강의,
3. 매주 1회 이상 면담 경매상담(물건선정, 입찰가 선정, 권리분석 등)를 실시할 예 정입니다.
4. 첫 낙찰 기념 상패 : 카페의 도움을 받아 첫 낙찰을 받은 사람에게는 카페 이름 으로 기념 상패를
낙찰 기념 부상으로 드릴예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경험들,
저와 함께 하고 있는 스텝들의 노하우를 나누어 드릴 것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에 도반이 되어 보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공지 글로 공지할 것입니다.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종자돈이 얼마나 있나요 ?
경매도 경제적 활동이라 피지 못할 한계가 각자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종자돈" 이란 현실 앞에 조금은 신중하고 조금은 조심스러울 것 입니다.
그럼 과연 얼마의 종자돈을 가지고 시작해야 할 까요 ?
또 이 물건을 낙찰 받고 잘 팔리지 않으면 자금이 일정 기간 묶이는데 이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
경매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일 것입니다.
처음에 경매를 시작한 경우를 보면 책 몇 권 읽고 도전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주의의 추천을 통해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다 보니 경매의 기술은 강의를 통해서 알 수 있고 경매 선배들을 통하여 배울 수 있지만 자신의 속 깊은 곳의 고민 (포트폴리오)를 풀어낼 수 없지요.
더군다나 전문적으로 투자를 해 본 경험이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경매와는 다른 경험이 있어서 종자돈과 자금 운영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요.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보면 몇 백만 원 으로 몇 억을 벌었다, 물건은 수도 없이 많이 있다, 라고 되어있고 그 책을 사서 읽어보면 가슴이 뛰지요.
그래서 이 곳 저곳 강의를 들어 공부도 하고 물건 검색을 통해 실전에 임해보고 싶어서 법원에 가서 입찰도 해 보지만 턱없이 부족한 입찰가에 맘의 갈피를 잡지 못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 과연 얼마의 종자돈으로 시작을 해야 할까 ? 이것이 당면 과제로 나타납니다.
여러 가지 책을 보고 강의를 듣고 경매를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도 섣불리 경매 법정까지 가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 종자돈이란 핑계일 것 입니다.
종자돈이 없어서,
혹은 종자돈이 작아서,
혹은 조금 있는 종자돈이 묶여버리는 현상이 나타날까봐 쉽게 출발을 하지 못하고 있지요.
부지런히 종자돈을 모아서 시작해야지 하고 다짐을 해보지만 갑갑하고 답답한 마음은 매 일반일 것입니다. 그래서 고수들은 어떻게 물건을 검색하고 어떻게 물건을 찾아서 작은 돈으로 수익을 내는 것일까 항상 궁금하고 이리 저리 귀 동냥을 하는 형편이 되는 것이지요.
여기에서 질문이 하나 탄생합니다.
그럼 과연 얼마의 종자돈이 모이면 시작할 수 있을까요 ?
그리고 그 종자돈이 모이는 시기가 언제일까요 ?
이 질문에 아무도 대답을 할 수 없을것입니다.
그 이유는 얼마의 종자돈으로 시작해야 되는지 과학적으로 분석이 이루어 진 것도 아니고 앞으로 얼마 있으면 종자돈이 모여질지도 확인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끔 이런말을 합니다.
경매로 늘어나는 낙찰된 부동산이 많으면 많을 수록 집안에 돈은 고갈되어 간다고 말합니다.
적어도 낙찰 받은 부동산을 매매하는 시 점까지 이런 현상이 계속 되지요.
경매를 시작하면서 많은 초보자들(경매에 초보자가 누가 있어 ? )은 물건 검색하면서 종자돈을 계산해 봅니다. 그러면서 타이밍을 놓치고 일에 바쁘다 보면 우선순위로 선택하지 않고 차츰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강의장을 찾았던 열정과 설례임이 차츰 차츰 시들어 가지요.
생각해 볼 점은 과연 종자돈이 준비된 시점에 당신이 경매을 시작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 종자돈이 넉넉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한 번 시작한 경매를 접어둔다면 여유도 열정도 식고 새롭게 강의를 들어야 하고 책을 사서 공부를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다시 기초반 강의를 들어야 하고 설레임과 망설임과 갈등의 전쟁을 다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결론은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경매을 떠난다는 것이지요.
이 말은 세월이 결코 당신의 계획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곳 저곳에서 경매 강의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 함께 강의를 들었던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 경제적 자유를 향한 다짐은 모두 어디로 가고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가끔 연락을 해 보면 이미 이 세계를 떠나 있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충분하지 못한 종자돈에 대한 고민의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해서 그런 것 이라 생각합니다.
경매에 발을 들여 놓았던 시절의 뜨거운 열정이 강의 끝나는 시점에서 서서히 식어버리고 결국 미래을 기약하지만 시간 속에 희망도 꺼져버린다는 것이지요.
자신의 위치에서 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여유를 가져보고자 경매에 노크를 해 봤지만 결국 비싼 수업료만 날리고 지난날의 추억으로 간직해 버리는 것이지요.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함께 가려면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하기 때문이지요.
처음에 시작한 희망에 대한 열정이 종자돈이란 현실적인 문제 앞에 꺾이는 경우를 보면서 소중한 인연 속에 지혜를 모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어 봤습니다.
가난은 죄가 안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말 합니다. 다만 불편할 따름이라고.
죄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어릴 적 일기장 쓸 때 잘했던 일, 나쁜 일 했던 일, 엄마 아빠 말 듣지 않았던 일들이 지금의 죄라는 가치관과 부합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어떤 돈 많은 주인이 하인 3명을 불러서 한 사람에게는 천만원을, 한 사람에게는 5백만원을 한 사람에게는 백만원을 주면서 잘 보관하라고 말했답니다. 그리고 몇 년 후에 돌아와서 그 돈에 대한 사용처를 물으니 천만원을 받은 사람은 1억으로 불렸고 5백만원을 받은 사람은 5천만원으로 불렸지만 1백만원을 받은 사람은 그 돈 1백만원을 장농속에 보관했다가 그대로 드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재주와 능력을 시험해 보지 못한 세 번째 사람은 주인에게 버림을 받지요.
미래의 행복을 위해,
보다 나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시작한 경제적 행위(경매)에 당신은 어떤 사람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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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지난 세월은 가난한 사람들과 가난 속에서 함께 한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 분들과 함께 하면서 느낀 것은 가난은 죄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 불편함이, 상대적 박탈감이 대 물림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가난하면 인간성이 파괴되고 존엄성이 상실되는 경향이 강하지요. 그래서 이 분들에게 삶에 대한 애착을 심어주고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선택은 본인의 몫 이였습니다.
또한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가난을 벗어나게 하는 길을 안내하는 선생도 없고 동지도 없었습니다. 혼자 결정하고 혼자 진행하다보니 가정이 해체되고 이혼이란 아픔 속에 아이들은 버려지는 모습이 가난한 사람들의 모습 이였습니다. 그래서 옛말에 "가난은 나라님도 해결해 주지 못한다 " 라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난은 죄가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가난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글을 쓰다 보니 이야기가 약간 삼천포로 빠져 버렸네요,
이야기의 결론은 종자돈 때문에 희망마저 포기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종자돈,
아무리 강조해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종자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의 열정과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가 무엇일가요.
강도, 살인 .........
사람들은 이런 죄의 이면에 욕망이나 과욕이 있다고 말하지만 저는 그 반대로 삶에 대한 열정의 포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상적인 방법, 일반적인 방법, 양심이 지시한 방법을 포기할 때 사람의 심리안에 "이탈" 이 나타나지요.
그래서 저는 죄 중에 가장 큰 죄가 “포기”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에서 화와의 꼬임에 아담은 먹지 말아야 하는 열매을 먹습니다.
즉 하느님이 말씀하신 약속을 포기해 버린 것이지요.
자신이 가진 꿈을 포기 하는 것도 자신에게는 상처가 됩니다.
인연을 포기 하는 것도 상대에게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우리 함께 희망으로 나아갑시다.
파이팅 !!!!!!.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라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길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 일을 저지르십시오.
최상의 삶,
당신이 가슴 깊은 곳에서 부터 강렬히 원하는 삶은
오직 당신의 선택 '확신'그리고 행동에 의해서만 현실화됩니다.
당신이 처해 있는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당신은 매일 매일 당신이 가진 꿈을 조금이라도 키워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의《Ping! 열망하고,움켜잡고,유영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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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인연포기.. 꿈포기 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
오늘 다시 한번 머릿속 중무장을 해 봅니다. "열정과 희망"
더리치를 알게되어 저에겐 행복이며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에 응원의 기운을 보냅니다
멀리가려면 함께 가야한다.!~포기 안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종자돈이 없다고, 리스크가 두렵다고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혼자서 뭘하다보면 더급한일이 생기게되면 경매공부를 뒤로 보류하게
되던데 더리치에서는 카페에 올라와 있는 글을읽으며 마음을 다잡게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좌포님의 예전의 글 ^^ 신기합니다. 이때부터 좌포님을 만났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네요 ~
포기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