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가 시책 사업 (정권 교체시): 신규정책은 도입되나 인력지원은 없습니다.
1)스포츠클럽 구성 및 실시( 참가율 학교 평가에 반영, 만점의 기준을 120~150 % 로 제시)
2)학생 및 학부모 상담 시간 확보와 기록 강화 및 의무화
3)교사 연수 시수 연간 120시간 이상 지정
4)방과후 교실 학생 참여 확대 적극 권장 ( 수업 안내, 수강자 접수, 강사 채용, 시수 확인, 강사 임금 확인까지 교사 업무가 됨)
- 방과후 수업을 위해 교실을 비워주는 교사는 수업 연구 및 업무처리를 위한 장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음
5)교복우 지원 사업 (담임교사를 통해 전달되는 안내장과 신청서, 방과후나 토요일을 이용해서 선정된 아이들만 따로 만나는 것이 정말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활동일까요? 그 기준이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순서이기 때문에 부모님들도 사실을 숨기기를 원합니다)
6)사제 동행 활동( 평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 내용을 분류해 일괄적으로 활동하게 하고. 서류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7)행복기 실시 (교과 수업 등으로 학교 단위의 블록 수업 지정이 불가 한데도 불구하고 정책으로 시행되어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음)
8)돌봄교실(돌봄교실의 물품 구입부터 간식 구입까지 교사가 처리해야 해서, 담당교사가 반 아이들 얼굴보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9)디베이트 수업 확대(디베이트 수업 교사 토요 근무)
10)저소득층 교육비지원사업(원클릭)
11)안심알리미 유상서비스 사업 (안내, 신청서 접수, 업체에 넘기기, 사후관리까지)
12)교육청 지원 동아리 활동 확대 실시
(환경 동아리, 예술동아리~ 등 6개 이상 담당교사가 활동하고 있음. 수업 시간 확보가 어려울 때는 토요근무를 피할 수 없음)
13)각종 시책 사업 교육 시수 확보 및 강사 섭외 (환경 교육, 전기 절약 교육, 성폭력예방교육, 보건 위생교육, 등)
14)현장학습 강화(현장 학습 추진 시 학년부장은 현장학습비 계산에서 에듀파인 품의 올리기, 불참자 환불 기안까지 맡아서 처리)
15)청렴 정책으로 비 합리적인 일처리(학습준비물 구입시)
- 교사가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제때에 직접 구입할 수 없고,
- 상품명, 가격, 규격까지 검색 후 행정실에 신청, 입찰로 준비기간이 한달까지도 소요됨.
- 업무경감 점수 때문에 에듀파인 품의건수를 줄이기 위해 한 학기에 2회로 준비물 신청횟수를 제한 하기도 함.
16)교육청의 번복으로 인한 학교현장의 혼란과 업무과중이 해마다 반복
- 2월 (업무미배정교사 20% ) 4월 (50%)로 지시,
- 2월 첫 공문 : 현장학습 창체시수15%확보(학교평가 만점 제시), 다시 20%로 수정 지시 , 4월에 다시 15%로 바꿈
(단위 학교 교육과정이 짜여지기 전(1월말까지)에 교육과정 운영건에 대한 교육청의 공문은 모두 하달되어야 하고, 이후 번복해서는 안됨.)
17)각종 법령, 지침 등 상부기관의 지나친 규제
- 주안(비 법정문저임에도 불구하고)에 교육청 지시사항이 모두 기록되도록 지시함으로서 주안을 문서로 만듦.
18)학부모 교육 ( 10회 이상의 연수 횟수 확보, 강사섭외에 관한 절차와 강사료 지급, 안내, 신청서 접수, 강의 장소 및 간식 준비, 진행, 사후 만족도 등 설문조사 통계까지 업무 증가 - 부모교육부장 신설)
19)원어민 교사 채용 확대 (원어민 교사 계약 건, 집 구하기, 살림살이 구해주기까지)
제가 몰라서 정리할 수 없는 새로 생긴 업무들이 더 많은 줄 압니다.
20)번 부터 선생님들께서 댓글로 달아주십시오.
교사들의 실제 업무 파악이 교원업무정상화의 첫발이 됩니다~
첫댓글 너무 요약 잘 하셨어요. 휴직후 적응하느라 아무 생각없이 살았네요. 생각이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