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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돋이 산행장소:선자령</P>
<P>참석인원:18명</P>
<P>걸은길: 대관령휴게소-메봉갈림길-선자령-대관령 휴게소(원점회귀)</P>
<P>얼마나: 왕복 약11k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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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에도 불구하고 신년해돋이 산행에</P>
<P>많은 회원이 참석하였다.</P>
<P>대관령가는길은 일출 구경인파로 도로는 명절에 버금갈만큼</P>
<P>정체가 심했다. 새벽4시경 대관령 휴게소도착하여.</P>
<P>소설바람(구 소슬바람)님이 준비해 온 떡국을 총무님 지휘 하에</P>
<P>일사분란하게 떡국을 끓였다. 떡국으로 추위와 허기를 달랬다.</P>
<P>너무 완벽한 떡국이었다.떡국 재료 준비해온 소설 바람님 감사합니다.</P>
<P>하늘은 심상치 않았다. 눈이 날리기 시작했다.</P>
<P>05 시 10분 눈은 폭설로 변해갔다. 그래도 우리는 선자령을 향해 </P>
<P>야간 산행을 시작했다.</P>
<P>점점 눈은 심하게 오기 시작했고, 선자령의 메서운 바람은 그 위력 </P>
<P>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메서운 눈보라를 뚫고 06:50분 선자령 도착</P>
<P>하였다. 선자령 대간 돌탑에 옹기종기 모여 일출을 기대하였으나.</P>
<P>눈과 바람은 점점심해져 신년 해는 가슴에담고 하산을서둘렀다.</P>
<P>하산길은 그래도 조금의 시야 열려 설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P>
<P>신년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겨울 눈산행으로 아쉬움을</P>
<P>대신했다.</P>
<P>09시 하산완료하여 진부 부일식당에서 조찬을하고 서울로 귀경하였다.</P>
<P>산행에 참석한 회원님 하지못한 회원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P>
<P>오늘 같이 산행한 회원 감사합니다.그리고 모든일을 다 준비하신 총무님 </P>
<P>산행 회원 목도리 준비하신 짱가 총무님 수고 하셨습니다.</P>
<P>그리고 회원님의 신년 운수 대통을 기원하며 포도주와 양주준비해 오신 산향기</P>
<P>고문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든 회원님의 든든한 울타리 미남회장님 감사합니다.</P>
<P>올 일년도 즐거운 산행을 다같이 만들어 갑시다</P>
<P>새재화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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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눈보라와 어두움으로 많은 사진은 아니지만 첨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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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도깨비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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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이분은 누구일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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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북극 에스키모인 초빙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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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자연이 만든벽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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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자연의 위대함 5:5 가르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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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반찬이 맛깔나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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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모두의 건승이 있기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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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명창의 잠시 ...공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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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즐거운 하루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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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른분의 사진은 재공받는데로 곧 올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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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해복많이받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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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산행사진
선자령 해돋이산행
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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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01 15:2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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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폭풍한설을 뚫고 백두대간 대관령 선자령을 주파하신 새재사랑 동지들에게 무한한 경의와 찬사를 드립니다. 사진을 보니 실시간의 혹독한 폭풍설이 피부에 와 닿습니다. 장 회장님, 산향기님, 우복 대장님, 그리고 두 분의 총무님을 비롯하여 소슬바람의 떡국에 이르기까지 참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비록 동해 수평선에 떠오르는 해는 직접 보지 못했어도 이미 태양은 우리 동지들의 가슴에 환하게 떠올라 있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고 아쉽습니다. 올 한해 모두들 건강다복하시기를 빕니다. - 근하신년! 호산아!
호산아고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넙~~~~~~쭉^&^
ㅎ 폭풍한설 몰아치고 ...에스키모인 (?)을 모시고 콧물을 흘려가면서 ...
함께하진 못했지만 마음은 충분히 곁에서 눈보라 맞고 있습니다
고생하심을 축하(?)드리고 새해에도 따끈한 이벤트 부~탁해욯ㅎㅎ
새해엔 새재사랑님들 복많이 받으시고 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 하십시요 ^^
감사합니다 ^&^
너와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셧군요.. 하지만 멋진산행하셧네요
대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리더도 잘하셨지만 후기도 멋지게 한 글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산행이예요...춥다고는 했지만 옷너무껴입고 스팀 빵빵 울 님들에 포그한 사랑 사우나 제대로 하고요 그리많이 오는 눈을 맞으며 한 산행처음이예요 행복했고 회장님 대장님 총무님 같이한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처음에는 가기싫어서 투덜투덜 거렸는데 우복대장님 덕분에 눈도 많이보고 너무 즐거운 새해를 맞이했어요 ㅎㅎ 안갔으면 큰 후회할뻔 했어요
배두대간의 폭풍한설을 몸으로 부딪쳐보니 그 짜릿한 맛을 알겠더군요...신묘년 한해는 어떠한 폭풍이 불어와도 혜쳐나갈것같은 용기가 나네요
우리 새재님들 선자령에 내리던 멋진 눈과같이 소복히 쌓이는복을 마니
마니 받으시길 빌겠습니다...늘 앞에서 끌어주신 대장님 총무님 감사합니다 든든한 회장님 고문님 같이하신 우리 동지님들 새해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백두대간길~ 진고개에서 10시간 걸어서 지치고 지친몸을 하고 만나지는 선자령 ...ㅎ
칼바람 장난아니지 ㅋㅋ
여러분의 따뜻한 정을 가슴에 새기며 신묘년을 출발합니다,Let,s go together!!
모처럼 제대로된 눈구경 하고 왔습니다.... 여러분 차에서 해봤어요?.....ㅋㅋㅋ
어쩜...쯔쯔쯔....누구아니랄까봐
새재총무 왜엔 이런말 절때로 못
혀.... 
몇년전 토요일에 오르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되돌아 내려온 선자령...
바람과 눈이 무지막지한 곳이죠..
축하드리고 선자령의 기를 듬뿍 받으셨으니 올해는 모두 운수대통하실겁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재사랑님들 덕분에 새해 즐겁고 고마운 경험 많이 했습니다...알찬행복이었습니다...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산에 가실때에는 꼭좀 끼어 주세요...맛있는거 많이 가지고 갈께요...
1월에 소백산가니오세요.선자령때 반가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