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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소망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나름 모두가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소중한 소망은 가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선진들도 과연 그러했을까요?!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2 선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을 드림으로써 그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옮겨가기 전에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증언을 받은 것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경고하셨을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그는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을 따라 얻는 의를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11 믿음으로 사라는, 나이가 지나서 수태할 수 없는 몸이었는데도,
임신할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래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길손과 나그네 신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14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15 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더구나
약속을 받은 그가 그의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던 것입니다.
18 일찍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삭에게서 네 자손이라 불릴 자손들이 태어날 것이다" 하셨습니다.
19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되살리실 수 있다고
아브라함은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자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되받은 것입니다.
20 믿음으로 이삭은, 또한 장래 일을 놓고
야곱과 에서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21 야곱은 죽을 때에, 믿음으로 요셉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축복해 주고,
그의 지팡이를 짚고 서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22 믿음으로 요셉은 죽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에서 나갈 일을
언급하고, 자기 뼈를 어떻게 할지를 지시하였습니다.
23 모세가 태어났을 때에, 믿음으로 그 부모는 석 달 동안 아기를
숨겨두었습니다. 그들은 아기가 잘생긴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4 믿음으로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기를 거절하였습니다.
25 오히려 그는 잠시 죄의 향락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26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27 믿음으로 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마치 보는 듯이 바라보면서 견디어냈습니다.
28 믿음으로 모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하여서, 모든 맏아들 및
맏배를 멸하는 이가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29 믿음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홍해를 마른 땅을 지나가듯이 건넜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은 그렇게 해보다가 빠져 죽었습니다.
30 믿음으로 이레 동안 여리고 성을 돌았더니,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31 믿음으로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호의로 영접해 주어서,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예언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정복하고, 정의를 실천하고, 약속된 것을
받고, 사자의 입을 막고,
34 불의 위력을 꺾고, 칼날을 피하고, 약한 데서 강해지고,
전쟁에서 용맹을 떨치고, 외국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35 믿음으로 여자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가족을 다시 맞이하였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더 좋은 부활의 삶을 얻고자 하여,
구태여 놓여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기도 하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면서 시련을 겪었습니다.
37 또 그들은 돌로 맞기도 하고, 톱질을 당하기도 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궁핍을 당하며, 고난을 겪으며, 학대를 받으면서,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떠돌았습니다.
38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
39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훌륭한 사람이라는
평판은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계획을 미리 세워두셔서,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성에 이르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11 : 1 ~ 40절 - 새번역성경
믿음의 선진들께서 믿음의 소망으로 가지고 있었던 것은 요한계시록 21장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시는, 새 예루살렘에 대한 소망이었던 것입니다.
비록 자신들의 세대에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감과 선조들로부터 들은 믿음의 소망을 끝까지 가지고 있었기에
믿음의 글이라고 불리는 위의 히브리서 11장에 말씀과 같은 삶을 살았고,
자신들의 믿음을 배반하지 않았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믿음의 확신과 증거가 바로 새 예루살렘에 대한 말씀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의
세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문화(成文化)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현존하심
곧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의 역사하심과 함께 하나님을 완전하게
대리하여 세상을 주관하고 있는 천사들과 꿈, 등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루실
영원한 새 예루살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에 대한 증거의 말씀이 믿음이라고 하시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이미 예언자들로 알리게 하신 후에야 일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7 참으로 주 하나님은, 당신의 비밀을 그 종 예언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신다.
8 사자가 으르렁거리는데, 누가 겁내지 않겠느냐?
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아모스 3 : 7 ~ 8절 - 새번역성경
이 세상을 살 동안에는 볼 수 없지만,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세상을 주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성경 말씀의 기록에 성취로 확인 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은 모두가 회개하고 구원을 얻어, 새 예루살렘에서 함께 살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이는 참 부모로서 모든 영혼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믿음의 확신과 증거가 되는 요한계시록 21장의
새 예루살렘에 믿음의 소망을 가져야 더 이상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될
것이며,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1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2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와 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5 그 때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하여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6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목마른 사람에게는 내가 생명수 샘물을 거저 마시게 하겠다.
7 이기는 사람은 이것들을 상속받을 것이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8 그러나 비겁한 자들과 신실하지 못한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쟁이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바다뿐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9 일곱 천사가 마지막 때에 일곱 재난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리로 오너라. 어린 양의 아내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10 나를 성령으로 휩싸서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11 그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에 싸였고,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다.
12 그 도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거기에는 열두 대문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 열두 대문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고,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3 그 대문은 동쪽에 셋, 북쪽에 셋, 남쪽에 셋, 서쪽에 셋이 있었습니다.
14 그 도성의 성벽에는 주춧돌이 열두 개가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5 나에게 말하던 그 천사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으로 된 자막대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16 그 도성은 네 모가 반듯하여, 가로와 세로가 같았습니다.
그가 자막대기로 그 도성을 재어 보니,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서로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이었습니다.
17 또 그가 성벽을 재어 보니, 사람의 치수로 백사십사 규빗이었는데,
그것은 천사의 치수이기도 합니다.
18 그 성벽은 벽옥으로 쌓았고, 도성은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19 그 성벽의 주춧돌들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비취옥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옥수요, 일곱째는 황보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
21 또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그 대문들이 각각 진주 한 개로 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의 넓은 거리는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이었습니다.
22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도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23 그 도성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 주며,
어린 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24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요,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을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5 그 도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대문을 닫지 않을 것입니다.
26 그리고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명예를 그 도성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27 속된 것은 무엇이나 그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일과 거짓을
행하는 자도 절대로 거기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 : 1 ~ 27절 - 새번역성경
새 예루살렘이 하늘나라에서 이 세상으로 내려오기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불 심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만왕의 왕으로 천년의 통치가 있은
후에야, 위의 요한계시록 21장에 말씀은 성취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소망을 갖게 위하여, 영의 호흡 기도와 영의 양식 성경 말씀을 섭취하는 일을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매일, 매 순간마다 자신의 삶 가운데서 실행해야만,
영혼이 깨어서 믿음의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인내하는 사랑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비록 눈으로 볼 수 없고, 현실적이지는 않았지만, 자신들의
조상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일을 잊지 않았으며,
조상들로부터 들어 아는,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일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11장에 기록하신 것과 같이, 세상에서 분리되는 삶을 살면서
끝까지 믿음의 소망을 가지고, 믿음을 지켜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았지만,
언약하신 것을 받지 못했는데, 이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요한계시록 6장 11절에 말씀이 이루어질 때부터, 믿음을
지켜서 열매를 맺은 만큼 상으로 받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영혼이 깨이지 않고는 절대로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 순종할 수
없으며, 열매를 맺지 못하는 믿음은 허된 믿음일 수 있습니다.
항상 말씀의 거울에 자신의 삶을 비추어 보면서, 돌이키는 삶으로 순종해야
믿음의 소망은 살아있어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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