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포교결집법회”
한반도와 세계평화 기원 새해맞이 법회와 사찰순례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지원스님)은 정전 60주년을 맞아 12월 31일부터 1월1일까지(무박2일간) 부산 범어사에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해맞이 법회와 부산, 경남권 주요사찰인 총림 삼사 (동래 범어사, 양산 통도사, 대구 동화사)를 순례하면서 포교 활성화 법회를 봉행하고 포교 원력을 다짐했다.
주력기도와 도량석 새벽예불에 이어봉행된 법어사 해맞이 법회에는 포교사단, 교정교화 전법지원단, 중앙신도회, 한국공무원 불자연합회, 대한불교청년회, 교수불자연합회, 불교여성개발원 등 서울에서 내려간 신도단체 1700여명과 부산지역 불자 300여명이 동참하여 주지 수불스님의 신년사 와 포교원장 지원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산립법회 1000일기도 회향일을 맞은 .통도사에서는 적멸보궁을 참배하고, 주지 원산스님은 법회에서“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므로 누가 새로워지기를 바라지 말고 나 자신이 먼저 새로워져야 한다“고 했으며, 포교원장 지원스님은 “복전을 지어야 하며 복은 나눔으로 짓는다, 널리 공양하라”법문하였다.
동화사에서는 종정예하 진제 큰스님을 친견한 자리에서 “꾸준히 법문을 듣고, 바른 행을 하라” 는 신년법어 와 주지스님의 신년사를 끝으로 2013년 새해 포교원력 결집과 한반도 및 세계평화기원 새해맞이 법회와 사찰순례 신년법회를 마쳤다
글/사진: 대한불교조계종 전문포교사 보광-조철주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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