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週) 산행과 참 비슷한 거리의 산행.....
* 산행일자 : 2017년 4월 26일(수요일) * 날씨 : 맑음(구름과 전날 내린 비로 습도가 높음) * 동행자 : 교주, 산수 * 산행코스 : 백안삼거리-물넘재-탑골-염불봉-신령재-삿갓봉-능성재-지장봉-백안삼거리 * 산행시간 : 11시간 * 산행거리 : 약 20.8km
* 주요구간 산행시간 06:49 : 백안삼거리 백안모텔 뒤 백안쉼터 정자 06:56 : 공산초등학교 07:32 : 물넘재 07:45 - 08:13 : 첫번째 산정나누기 08:25 : 이정표(부남교2.8km) 08:31 : 산불감시초소 및 통신시설(?) 08:41 : 동화사 삼거리 09:01 : 이정표(케이블카 0.6km) - 계단길을 피하고 우측으로 우회함 09:32 - 53 : 두번째 산정나누기(이정표 동봉 2.0km/ 케이블카 0.2km) 10:07 : 낙타봉 10:28 : 4거리 이정표(동봉 0.8km/ 염불암 0.7km) 10:46 - 11:16 : 점심 11:39 : 염불봉 12:19 : 58번 이정표(갓바위 5.7km/ 동화사 2.6km) 12:30 - 45 : 세번째 산정나누기 12:57 : 신녕재 13:19 : 38번 이정표(갓바위 3.4km/ 동화사 3.4km) 13:29 - 14:00 : 삿갓봉(네번째 산정나누기) 14:21 : 능성재(갓바위 1.8km/ 은혜사 6.0km) 14:57 : 14번 이정표(갓바위 0.9km/ 북지장사 3.0km) 15:09 - 43 : 다섯번째 산정나누기 16:15 : 지장봉 16:19 - 54 : 여섯번째 산정나누기 17:31 : 시멘트포장길(달성서씨감찰공파 비석있는 곳) 17:49 : 백안쉼터 세사람이서 가기에는 아무래도 근교산이 나을 것같아서 예산의 옥양봉 - 가야산 - 석문봉 코스를 다음으로 미루고 염불봉을 최고봉으로 해서 팔공산 언저리를 돌아 보기로 하였는데..... 그런데 지난 주와 산행 거리가 거의 똑 같아 한번 더 놀랍다 (사실 지난 주는 알바를 했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소요시간도 11시간으로 똑 같지만, 시간은 휴식시간 조정으로 맞출 수 있다고 하더라도..... 오늘도 백안쉼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파출소 앞으로 난 길로..... 요런 길을 조금 따라가면..... 공산초등학교 담장 옆으로..... 공산초등학교 담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 이정석이 넘어져 있다 - 전날 내린 비로 더 운취가 있는 길을 따라가면 고물(?)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데..... - 이것은 1998년 대구미술대전에 입상한 김유석님의 "과거의 기억속으로" 라는 작품이다 - 이름도 특이한 물넘재..... 물넘재에 내려서서 왼쪽으로 70여m를 내려가면 우측에..... 전날 내린 비로 먼지도 없는 산책길 수준인데 초반부터 땀에 젖는다..... 부남교 갈림길에서..... - 부남교로 가는 이길을 이용해서 또 산행코스를 머리에서 스캔하는 교주.....- 동화사 삼거리에서 백안삼거리 방향으로 100여m 떨어진 곳에 들날머리가..... 인공암벽장에서..... 케이블카봉을로 바로 가는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 케이블카봉은 오르지 않고 동봉으로.....- 요기서 좌측으로 바로 가면 되는데..... - 우리는 우측으로 에돌아 올라갔다 - 케이블카봉에서 동봉으로 가기위해서 내려오는 길..... -케이블카봉을 오르지 않고 이곳 안부로 올라온 셈- 날씨가 변덕스럽네.... - 낙타봉 전망데크에서.....- 낙타봉에서 본 케이블카봉..... 낙타봉에서 본 비로봉과 동봉인데..... 염불암 4거리에서 줄을 넘어..... -왼쪽에 보이는 길은 동봉가는 길.....- 약간은 험한 곳도 있지만 길이 반질반질하네..... 공공연한 비밀아지트..... - 어떤 용도로 쓰기 위해 이렇게 해놓았을까.... 제법 넓은 곳에.....- 슬라이스가 된 막걸리가 소비가 안되네..... - 날씨가 영 안좋아서인지..... - 점심 먹은 곳에서 본 염불봉..... 동봉으로 바로 치고 오르는 능선..... 염불봉 염불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약간 조심해야할 구간이다..... 구석구석 다 들여다 보고 올라가야 하는데..... 맥주의 거품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멋진 잔이네...... 신령재에서.... 코끼리바위 능선..... 삿갓봉에서.. 가야할 능선 끝이 갓바위..... 개구멍(?) 위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서 본 노적봉(우)과 저 멀리 환성산이다 지나온 능선도 조망하고..... 갓바위..... 팔공CC..... 전망대에서 내려올 때는 조심하고..... 북지장사가 잘 내려다 보이는 바위위에서..... 요리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일주일 전에 공사 중이더니 벌써 시멘트포장을 마쳤다 산장슈퍼 옆 골목으로 내려와 큰길을 건너면 백안모텔이다..... 산행내내 몸상태가 안좋아서 옷을 벗었다 입었다 했다 산행 다음날에 감기와 몸살이 시작되어서 집안에 있으면서도 겨울패딩을 입고 있어야했다 3일째에서야 패딩을 벗을 수 있었지만..... 아직도 머리는 뽀개질 듯 아프다 이제는 나이를 생각해야 될 때일까.....? 건강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