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학교 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토대로 대학별 입시 시행계획을 확인하고, 전형별 경쟁력을 꼼꼼히 따져 응시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2024년 대학입시 중요한 변화5가지
1.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
2. 학생부 주요 기재 항목 축소
3.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 정시 교과평가 도입
3.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 기준 완화
5. 주요대학 놀술 전형확대
2024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수도권 수시모집 선발은 전체 선발인원의 64.4%로 전년도인 2023학년도(67.4%)와 비슷하거나 소폭감소했지만, 비수도권은 수시모습 비율이 88.1%로 2023학년도(86.1%)보다 증가했습니다.
동아리 및 봉사, 수상경력, 독서활동 제외
①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제출 전면 폐지
자기소개서 폐지로 인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방향, 교과 수업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이 더 중요한 평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② 학생부 종합 전형 동아리, 봉사활동, 수상경력, 독서활동 평가 반영이 안됨
교과별 수업 참여 태도와 노력, 기본적인 학업수행 역량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성적뿐 아니라 수업중에 진행되는 발표, 토론, 프로젝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 중요
③ 202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중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홍익대가 학생부 교과전형의 주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와 서강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학교장 추천인원 확대
고려대- 수시 인문계열 학교추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3개영역 등급 합 6'에서 '합7'로 낮추고, 학업우수전형 일부 모집 단위를 '4개영역 등급 합 7'에서 '합8'로 낮추며 탐구 1개 과목만 반영
▶ 서강대-수시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3개 영역등급 각3', 논술 '3개영역 등급 합7'으로 완화
고교별 추천 기능 인원을 전년도 10명에서 올해 20명으로 늘림
▶ 성균관대 - 수시 학교장 추천전형의 최저학력 기준을 '3개 영역 등급 합 7'로 낮춤
▶ 홍익대 - 수시 인문계열 학교장 추천자전형과 학교 생활 우수자 전형 그리고 논술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3개 영역 등급 합 8'로 조정
▶ 이화여대 - 수시 일부 전형 모집 단위에서 1등급을 낮춤
▶ 건국대 - 수시 KU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인문계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2개영역 등급 합 4'에서 '합5'로 완화
▶ 서울시립대 - 2023학년도 8명에서 2024학년도 10명으로 확대
▶ 숙명여대 - 고교3학년 재적인원의 10% 추천이었으나, 올해부터 제한을 폐지
④ 수시모집 논술 전형 확대
2024년 한양대, 울산대는 수시모집 논술전형을 폐지,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가 논술전형 신설
서경대는 교과전형으로 운영하던 논술을 논술전형으로 변경
주요대학은 논술전형의 비율일 예정인데 경희대는 70%에서 100%반영, 이화여대도 기존 70%에서 100%로 반영
2024년 입시에서 논술을 100% 반영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균관대, 연세대, 연세대(미래), 이화여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 항공대
⑤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도 교과우수전형 신설
고려대는 올해 정시에서 교과성적을 합산한 '교과우수전형'을 신설, 정시에서 수능 100%의 일반전형과 수능 80%+학생부 교과 20%의 교과우수전형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