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락산[단양]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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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바위산.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산. 바위와 계단 때문에 거리에 비하여 걸음수가 많은 산. 바위가 많아서 노약자는 부담스러운 산. 검봉과 채운봉이 각각 하나의 산인 양 우뚝 솟은 산.
도락산에 또 갔다 왔습니다. 없는지 있는지 이번에도 형봉표지는 못 보았습니다.
검봉 아래에서 조금 내려가서 시밋골 계곡길을 찾아보고 산이 깊어 작은 봄꽃이 있나 보고 싶었지만 조금 불편하여 생각만 하고 . .
돌아오는 길에 잠간 사인암을 보고 왔습니다.
조금만 멀리 보면 하늘이 흙먼지로 가득했었는데 별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바위와 계단 투성이인 도락산 정상까지 3.3km를 1시간 12분에 주파하고 1km 이상을 하산하여 후미를 독려하면서 다시 정상에 오른 김정화기술사. 神足입니다.
그리고 사진정보에 의하면 공화석기술사, 심언덕기술사도 2시간 정도에 선두그룹으로서 정상에 오르셨고(이분들은 駿足), 차례로 올라 대체로 3시간(13:39)內에 점심까지 끝나고 13:49~14:00까지 정상석 촬영을 했군요.
첫댓글 또 하나의 추억을 쌓고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산행에도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원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