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 '와이즈바이옴' 출시
유한양행(64,000 -1.69%)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한양행은 8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로 완성시킨 '와이즈바이옴(Y's BIOME)' 브랜드를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이즈바이옴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사균체 구성물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란 설명이다. 다양한 종류의 유익균으로 장 속 건강 균형을 잡아준다고 했다.
와이즈바이옴은 패밀리 더블유(W) 키즈 골드플러스 등 4종으로 출시된다. 건강한 한국인 성인과 유아의 장으로부터 분리한 유산균, 모유와 발효식품 유래의 유익균 등 17종 혼합 유산균을 기초 성분으로 담았다. 복합균주에는 특허받은 유산균 7종을 과학적 기술로 배합했으며, 뼈 건강을 위해 아연과 비타민D 등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