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현대카드는 1984년 6월에 설립, 1995년 6월 한국신용유통주식회사로부터 신용카드 사업 부문 양수, 다이너스클럽코리아로 신용카드업 인가 및 영업, 20001년 10월 현대카드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신용카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주식은 액면가 5,000원에 총 발행 주식 수는 160,465,286주이며, 주요주주로는 현대자동차 39.96%, 기아 6.48%, 현대커머셜 34.62%, 대만 푸본은행/생명 19.98%, 기타 및 소액주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관계기업으로는 상장사 12개사, 비상장사 48개사가 있으며, 12개개사에 출자하고 있습니다.
2. 매출 현황
1) 연간 매출
현대카드와 종속기업 영업수익은 2017년 3조 208억 원, 2018년 2조 4,896억 원, 2019년 2조 3,708억 원, 2020년 2조 5,261억 원, 2021년 2조 7,449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 영업수익 3조 162억 원, 영업이익 3,153억 원, 순이익 2,54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 2023년 3분기 매출
현대카드와 종속기업은 2023년 1월 ~ 9월 3분기 영업수익 2조 4,374억 원, 영업이익 2,919억 원, 순이익 2,25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3. 주요사항
1) 계열분리될까?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현대캐피탈 3개 금융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그룹은 현대캐피탈 / 현대카드-현대커머셜로 분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43.44%, 현캐커머셜과 푸본금융그룹 64.60%로 변경되었습니다. 현대커머셜 지분구조는 현대자동차 37.5%, 정명이 25.0%, 정태영 12.5%, 센츄리온 리소스 인베스트먼트 25.0%입니다.
2) 배당
현대카드는 배당금을 주당 2020년 627원, 2021년 914원, 2022년 561원을 지급했습니다.
3) 사업 현황
현대카드는 2023년 애플과 협업해 애플페이 출시, 일본 신용카드 처리 인프라 수출,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진출,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확대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2019년 상장주관사를 선정하고 2020년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업가치 평가 절하로 상장을 미룬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 7월 장외시장에서 13,757원 공개매수, 지배 구조 개선을 통해 2024년 또는 2025년 상장을 재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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