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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월 28일 음력인지 양력인지도 모르는 오늘이 우리 선생님 생신이라고 카톡친구알림에 뜨는거예요솟구치는 그리움에 그만 눈을 감았어요그림움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단어로 소리나는 말로 할수없는 먹먹함을 그래서 가슴이 더 아려옴을 국수를 좋아하쎴죠원래 좋아 하셧는지 이가 약해서 좋아 하셨는지 나는 국수집에 갔습니다 선생님과 마주 앉아 국수를 먹었어요 아주 맛있게 국수를 먹었어요 국수가 그리움을 달래주네요 나는 큰 국수 그릇을 두 손으로 들고 시간이 우리 둘을 이어 주는 걸 기다렸어요
그러셨군요새처럼 살다가신 선생님 이십니다
첫댓글 1월 28일
음력인지 양력인지도 모르는
오늘이 우리 선생님 생신이라고 카톡친구알림에 뜨는거예요
솟구치는 그리움에 그만 눈을 감았어요
그림움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단어로 소리나는 말로 할수없는 먹먹함을 그래서 가슴이 더 아려옴을
국수를 좋아하쎴죠
원래 좋아 하셧는지
이가 약해서 좋아 하셨는지
나는 국수집에 갔습니다 선생님과 마주 앉아 국수를 먹었어요
아주 맛있게 국수를 먹었어요
국수가 그리움을 달래주네요
나는 큰 국수 그릇을 두 손으로 들고
시간이 우리 둘을 이어 주는 걸 기다렸어요
그러셨군요
새처럼 살다가신 선생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