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저수지 주변의 벼는 이삭을 폈습니다
머지 않아 벌판이 황금색으로 덮히면 붕어낚시의 시즌이 열리겠지요
예당저수지는 오름수위이고 녹조가 약간끼고 수온도 20°C 이하로 내려가 블루길의 성화도 잦아 들었다는 소식에
달려 갔습니다
3번 좌대에 올라 2.5칸대와 2.9칸대 두대를 폈습니다
석양의 풍경이 참으로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저녁을 먹고 낚시를 시작해 보니 역시 블루길의 성화는 미끼의 구분없이 달려 듭니다
11시경 신장+콩가루+황토 혼합미끼에 첫 입질을 받았습니다 9치급 붕어가..
12시경 자고 새벽 5시경 일어나 8시까지
낚시를 했는데 월척 2수 포함하여 6마리를 잡았습니다
수온이 15°C 정도로 내려가면 블루길의
성화도 잦아들고 환상적인 입질에 자태가 예쁜 토종붕어를 만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