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북한산 둘레길 12 -13 코스
산행일자: 2024.2.18(일)
누구랑: 번개팀
산행코스: 밤골-사기막골-우이령입구-송추-원각사입구
산행거리: 9.6km
산행시간: 10:45 - 14:45 ( 4시간 ) 휴식 50분포함
▲ 오후 비 예보가 있는 잔뜩 흐린 날씨에 기온은 높아 포근한날 둘레길 12-13코스를 진행합니다.
역시 여주역 아침 7시10분 전철을 타고 구파발까지 약 2시간을 타고 또 버스를 타고....
▲ 거리 9.6km 휴식 포함 4시간 걸었습니다.
▲ 새로 합류한 원당 조**님을 기다린다고 구파발에서 커피집에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버스를 탓는데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려 다시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10:45)
▲ 곧 국사당 입구에 도착. (10:50)
▲ 숨은벽 코스를 등산하려는 차들이 국사당 입구 여기저기 세워 있네요,(10:53)
▲ 지난 산행에서 사기막골까지 1km를 가야 했는데 오늘 보충합니다.
▲ 우측으로 멧돼지 방지 울타리가 쳐져 있는데 뉴스를 보면 도심까지 무리지어 내려 온다고.
북한산에는 고양이 맷돼지들도 많은데 들개를 만났는데 도망도 안가고 노려 보는데 무섭드라구요.
▲ 사기막 야영장 입구 도착.
▲ 12구간 충의길이 시작됩니다.
▲ 숨은벽 코스를 타고 백운대까지 4.3km입니다.. (11:16)
▲ 인수봉,숨은벽,백운대 그리고 우측은 염초봉입니다.
▲ 포토 포인트 출렁다리 입니다.(11:20)
▲ 지평막걸리 한잔하고요.
▲ ..(11:46)
▲ 39번도로 건너편 노고산에는 길따라 군부대들이 자리잡아 서울 방어선을 구한거지요.
▲ ...(12:09)
▲ 오늘 코스 12코스는 난이도 중급으로 제법 오르 내립니다.(13코스는 난이도 하)
▲ ...(12:340
▲ 12시가 훌쩍 넘었으니 식사하고 가야지요.
▲ 상장능선 들머리로 비봉 가는 길목 육모정까지 출입금지구역이지요.
▲ 오늘 처음 같이한 조**님 모처럼 걸어서인지 발에 쥐가 난다고 자꾸 뒤쳐집니 .(13:03)
▲ 밤골에서 3.7km지점에서 도저히 더이상은 무리일것 같다고 중간 탈출합니다.(13:07)
▲ 평소 운동 조금하셔서 다음 기회에 다시 갈을수 있었으면 합니다.
▲ 풍만한 여인의 나신상...우리집 마당에다 갖다 놓으면 좋겠네요.
▲ 39번 도로를 따라....
▲ 졸업할 우이령길 들머리.(13:21)
▲ 도봉산 오봉이 보입니다.
▲ 그 우측으로는 상장능선이 길게....
▲ 72사단 올림픽부대 사단이 가까워서인가?
▲ 부대 병력들이 1988 서울 올림픽을 지원하면서 노태우 前 대통령이 직접 올림픽 부대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 송추마을길 아치.통과합니다.(13:43)
▲ ...(13:57)
▲ ..(14:03)
▲ 오봉탐방지원센터.(14:07)
▲ 여성봉을 거쳐 자운봉으로 오르는 대표적 등산로입니다.
▲ 허허벌판이던 벌판이 고급 주택가로 변모되어 있네요.
▲ 포토 포인트 야외무대.
▲ 국공 송추분소.
▲ 약 0.5km아래 주차장이 있는데 유료에다 조금 멀다고 주택가 골목에 마구 세우는 얌체족도...
▲ ㅎㅎ 술독인가 아님 화병인가요?
▲ 공영주차장.(14:19)
▲ 100번 서울 외곽민자도로밑을 지납니다.
▲ 의장부 가능동이 이정표에 나오기 시작합니다... (14:25)
▲ 커피타임. (14:32)
▲ 전면에 사패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원각사 입구에 오니 한 두방울 내리던 가랑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합니다.(14:45)
▲ 원각사 입구에서 12-13코스를 마칩니다.
▲ 39번 도로는 아주 가깝게 있고....(14:47)
▲ 원각사 입구인데 버스 정류장이름은 사패산 입구네요. (14:50)
▲ 다음 이곳 원각사 입구에 와야 하기에 버스 선표를 이곳에 올립니다.
▲ 10여분 기다려 버스를 탔는데 장흥,일영을 돌아 오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15:03)
▲ 구파발 도착.(15:38)
▲ 구파발 지하철을 타고 신사,판교,여주로....(15:46)
▲ 여주 도착합니다.(18:03)
▲ 빗방울이 제법 굵게 아 집니다.
▲ 어디로 갈까 궁리끝에 찾은 육전국밥집 맛이 좋은 가성비가 뛰어난 집이더군요.(18:14)
▲ 음식 써빙하는 로벗 한대가 여기 저기 다니며 다하니 홀에 종원원 한명도 없네요.
북한산 둘레길도 시작이 반이라더니 이제 도봉산 구간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도 두 구간을 마치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둘레길은 계속 됩니다.
https://cafe.daum.net/100mot 아침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