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싹틔움3-"나무" 아동 주도형 사회 적응력 체험 프로그램 1회기 활동 일지
일시 | 2024.03.27 수요일 14:00~16:00 |
작성자 | 김선미 |
참여자 | 아동: 태야, 임수빈, 김정훈, 김유미, 김수현 5명 진행: 김선미, 곽다예 2명 |
장소 | 부천 생태박물관 |
사회적응력 목표 평가 | - 학교 수업이 끝나고 주차장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잊지 않고 잘 지켜서 모두 모였고, 이동하면서 자리 싸움 없이 안전벨트 잘 메고 이동하여 줌.- 생태박물관에서 표를 끊을 동안 기다려 주고 전시관을 돌아보며 장난하지 않고 전시된 생물들을 관찰하는 모습을 보여줌. - 다과 먹는 시간에 여럿이 자신이 선택한 과자를 나누어 먹을 때 특별히 욕심 부리지 않고 자신의 과자도 나누어주고 또래의 과자를 먹기도 함. 전시관을 돌아보는 관람예절도 좋았고, 자리를 양보하거나 과자를 나누어 먹는 모습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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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 아동들이 동물을 많이 보고 싶어했는데 부족한 감이 있고, 이른 봄이어서 화단에 꽃들이 풍성하게 피어있지 않아서 아쉬웠음. 하지만 아동들은 조그마한 개울이나 연못의 물고기 등을 보며 즐겁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음. |
김수현
파충류를 좋아하는 수현이가 적극적으로 생태박물관을 가자고 해서인지 도마뱀과 뱀을 하나하나 잘 관찰하며 “선생님 여기 이거 보세요~”라며 자신이 본 것을 알려주기도 함. 특히 공원에서 자유놀이를 하면서 물이 조금 흐르는 곳에 어떤 생물이 있을까 관심을 가지며 새우를 발견함. 동생들이 나쁜 말을 하면 제제 하기도 하고, 또래 핸드폰이 물에 빠지니 빠르게 건져 주기도 함.
김유미
차분하게 질서를 지키며 관람하고 3D영화를 보면서 안경을 쓰니 어지럽다고 함. 영화 시간을 알려 주었을 때 시간 확인을 종종 하면서 관람하는 모습을 보임. 핸드폰이 물이 조금 있는 도랑에 빠져서 고장 났을까봐 걱정 하였으나 괜찮았고, 다음에는 물있는 곳에는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아야겠다고 스스로 말함.
김정훈
보는 것은 큰 관심 없이 보고 직접 퍼즐 맞추기 등 정훈이가 직접 참여하는 것을 좋아함. 그중에서 햄스터는 한참을 쳐다보며 귀엽다고 함. 곤충 퍼즐을 열심히 맞추다가 손이 찝혔는데 밴드를 붙여주자 아프다고 하거나 유난스럽게 행동하지 않음.
임수빈
곤충에 관심이 많은 수빈이는 나무 밑에 있는 곤충이 안보이자 “선생님 사슴벌레가 어디 있어요?”,“여기 장수 풍뎅이가 죽어 있어요?”라는 등 열심히 찾아보고 만져 보려고 함. 식물원에 한번 와본 기억이 있다고 1층 먼저 돌고 2층으로 안내도 함. 3D영화를 보고 짧아서 아쉽다고 표현함.
태야
저는 자연을 좋아해요~”, “처음 와보는 곳인데 좋아요~”라고 하며 여기저기에서 사진도 찍고 유심히 관찰함. 수족관 물고기의 표정을 살피며 “물고기가 나를 쳐다봐요”,“물고기가 거울로 자기자신을 보고 있어요~” 라고 말하는 등 생물의 표정을 살핌. 식물원에서는 관람 하다가 덥고 답답하다고 자신의 기분을 잘 이야기 함.
활동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