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 오는 소식을 알리는 입하가 지나가며
봄 바람이 흠씬 느껴지던 봄의 색깔이
점점 여름 빛으로 물들며 주륵주륵 비가 내리는 오늘:)
시립 월곶 친구들과 함께
시흥시 육아종합지원 센터에 방문하여
다문화 공연_훈이네에서 생긴일을 관람해 보았습니다☺️
친구들과 관람한 “훈이네에서 생긴일”의 내용은
훈이네 집에는 멍멍이, 꿀꿀이, 야옹이, 꼬꼬 등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퉁퉁이라는 불독이 이사를 와서
함께 살게 되었는데
얼굴 모양이 다르고 한국말도 잘 못하는
퉁퉁이를 본 친구들은
못생기고 이상하다고 따돌림을 하고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숲속에서 늑대의 위험에 빠지자
퉁퉁이가 나서 구해 주었고 크게 다치게 됩니다.
자신을 구해준 퉁퉁이가 용감하게 나서준 것을 보고
친구들은 본인들의 행동이 잘못됨과 미안함을
느끼게 되고 퉁퉁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 합니다.
퉁퉁이가 친구들을 용서해 주며
앞으로도 함께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는
좋은 친구가 되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가진 인형극 입니다!
인형극이 끝난 후 등장인물들과 함께
단체사진도 “찰칵”찍어보며
오늘을 남겨 보았어요~
오늘 관람한 인형극을 관람하며
서로 다른 외모와 배경을 가진
친구들도 함께 어울려 지내며
내 주변사회에서 다양성이 함께 존재할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다문화에 대해 조금은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