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4년 6월 5일 | 장소 | 선비도서관 동아리실 | 진행 | 이정은 |
책이름 | 너하고 안놀아 | 저자 | 현덕 씀 송진헌 그림 | 출판사 | 창비 |
참석 | 권선미, 김지혜, 안은진, 조선희, 장호정 (5명) 발제:이정아, 기록:김유진, 참관:지회장 박현이 | 발제 | 이정은 | 기록 | 김유진 |
토의 내용 |
* 여는 책: 『맨발 벗고 갑니다』, 『잃어버린 구슬』
-‘아이들이 눈을 감고 들려주는 소리를 좋아한다’ 실제 아이들에게 읽어줬을 때 좋아했다 -드라마 <1988 응답하라>가 생각났다. 동네의 사람들이 어울려 지내던 때 -나의 어린 시절이 생각났다. 골목에서 비석치기 등 놀이를 하며 신나게 놀던 생각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다 달라서 흥미로웠다. 드라마 <육남매>가 떠올랐다 -내용이 심심했다. 스스로 등장인물간의 대립관계를 만들어서 읽어보았다. 읽다보니 좋았다 -현덕의 그림책을 아이에게 보여주었더니 좋아했다 -갈등이란 있을 수 없다. -장난감 없이 자연 속에서 아이들끼리 어울려 놀때가 더 좋아보였다. 끝부분이 더 좋았다 -아이들이 서로 갈등을 경험하기 전에 엄마가 차단한다 하지만 가만히 놔두면 아이들 스스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 -<고양이>를 읽으며 요즘 아이들도 이렇게 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먼데서 오느라고 눈은 아픈가보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적은 것 같다 -작가가 담담하게 아이들의 내면을 잘 표현했다. -반복되는 단어가 나오는 책을 보다가 글이 이어지는 책을 처음 읽어줬다 -어린이들이 읽을 때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 할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좋은 어른으로 남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인정해 주려고 했다 -은연 중에 아이의 욕심이 나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줘야한다 -어렸을 때 내가 느꼈던 감정의 책에 드러나 있었다 -땜가게 할아버지가 현덕 작가를 표현한 인물인가 생각했다 -내 안에 억눌려진 감정, 뽐내고 싶음, 질투 등 내 안에도 이런 감정이 있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느꼈다. 그런 감정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자 -『맨발 벗고 갑니다』의 영이처럼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있나요? :아이들 없이 멍때리기, 혼자 누워서 휴대폰 보기, 아이 키우면서 처음으로 저녁 약속을 잡았다, 수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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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 △ × | 근거 |
키워드 | 가난, 동심, 친구, 구슬, 가만히, 과자, 비교, 그냥 |
한줄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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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사항 | 6/28(금) 달모임: 안동 권정생 생가 탐방 예정 |
다음 책 | 6/12(수) 권정생『몽실언니』 | 발제 기록 | 김태연 이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