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우선 오는 시간도 있고하니
방에 짐풀고 나오면 빨라도 오후가 되겠네요
속초왔으니 바다먼저 봐야겠죠??
바다보기 가장 좋은곳은 장사동항(갯바위와 모래를 디딜 수 있어요,)청호동,영금정, 동명항,대포항 입니다 .
요즘 청호동이 한창 개발 중이라 변한게 많아서 제 설명이랑 조금 틀릴수도 있어요
청호동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차로 조양동쪽으로 돌아가는 방법과
다른하나는 갯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여행자라면 당연히 갯배 이용하는게 좋져
갯배는 속초 시내 뒤쪽 바닷가로 나오시면 이용하실수 있어요
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나오져 갯배 ^^; 가을동화 촬영지 이기도 하죠
하여튼 속초 시내에서 사람들한테 갯배 어딧냐구 물어보시면 금방 찾아가실수 있습니다
갯배라고 먼 유람선 가튼게 아니라 그냥 땟목가튼거에요
하여튼 갯배타고 건너셨으면 청호동이구요 방파제도 있고 등대도 있습니다
요즘 날이 풀려서 방파제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엑스포 공원가보세요
자전거도 빌려줍니다 엑스포 상징탑 올라가셔서 속초 야경도 꼭 구경하세요
첫날 경비 이정도면 1~2만원이면 됩니다
둘쨋날
새벽에 일어나셔서 일출 구경좀 해야겠죠??
일출 구경할만한 곳이 2곳 있습니다
도문동 입구에 있는 조각공원하고 영금정이 있죠
음... 좀더 운치를 즐기실려면 조각공원이 좋구요
아침에 배들어오는 구경이나 회드실려면 영금정 추천입니다
영금정에 바로옆에 있는 항구 이름이 동명항이구요
아참... 조각공원 옆에도 항이 있는데 그 유명한 대포항 입니다
여기서 잠깐 때려죽여도 대포항가서 회먹지 마세요 진짜 바가지 입니다
속초사람들은 회먹을때 절대 대포항 안가요 영금정이나 장사동 횟집타운으로 가죠
대포항은 워낙 타지사람들한테 유명해서 바가지에 교통혼잡까지 다분한 곳입니다
아까말한 영금정에는 난전 비스무리한곳이 있는데 거기서 회도 싼가격에 썰어주고
거기는 바로 잡아온거만 써서 회도 싱싱합니다 속초에서 회 제일싸고 맛나게 즐길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좀더 깔끔한 곳을 원하신다면 장사동 횟집타운으로 가세요 속초에서 주로 부모님들이
손님대접이나 술한잔 걸치실때 가는 횟집이 장사동 횟집타운이니깐요
써비스도 좋고 횟집들이 깔끔하지만 그만큼 가격은 좀 나가죠
어쨋든 아침은 이렇게 보내시고 설악산 나들이가야겠죠??
설악산도 코스가 여러가지인데 가장 추천할만한 곳은 비선대 코스입니다
초중 등학교에서 소풍으로 가주 가는곳이기도 하고요 올라가는길이 깔끔하고 가파르지도 않아서 등산보다는 산책한다는 기분이 들꺼에요 비선대 가시면 휴게소도 있는데
이곳에서 양양 송이동동주(무 첨가물 순수발효동동주이며,일본에 125억원어치 수출한 지역 대표상품 입니다.)에
파전 혹은 감자전 정말 죽이죠 ㅋ (마이 드시진 마셈^^ 안전사고 위험)비선대 경관도 죽입니다
설악산에서 나오시면 한화프라자 가보세요 놀이동산인데
수도권에있는 대규모 놀이동산에 비하면 수준이 낮은데 그래도 지방에 있는 놀이동산치고는 꽤 괜찮구요
거기서 노시다가 한 초저녁쯤 되시면 온천하러 가세요
온천도 여러곳있는데 원조격인 척산온천, 최신식 시설이지만 좀 비싼 워터피아(여기는 수영장도 있는데 온천만 이용하면 좀 쌉니다 수영장은 전국에서 알아주는곳이고 노천탕도 있습니다) 일성콘도, 영랑호리조트 등등 있습니다
좀 멀긴하지만 고성 하일라비치라는곳에 해수사우나도 있습니다
경비는 설악산 구경은 입장료 해봤자 2~3천원 들고 놀이동산은 입장료 2~3천원 하나당 이용비가 3천원 정도구요 온천비용은 아무리 비싼곳이라도 1만원 내 입니다 보통 5천원 정도구요
셋쨋날은 화진포쪽으로 가셔서
이승만/이기붕/김일성별장과 화진포해양박물관을 보시고
금강자연사박물관도 보신다음 통일전망대를 다녀오시면 됩니다
넷쩃날은 낙산에 가보세요 낙산은 속초가아니라 양양에 있는곳인데
낙산해수욕장 위쪽으로 올라가시면 낙산사 있는데 여기 들어가세요
낙사사는 유명한 스님이신 의상대사께서 만드신 곳입니다
절이라고 하니깐 먼가 아닐꺼 가튼데 볼거리 진짜 많은 곳입니다
사진찍을만한곳 정말 많죠
낙산사라고 절하나 딱있는게 아니고 공원 형식으로 되있습니다
우선 들어가시다보면 연못있는데 잉어가 정말 많구요 연못위에 연꽃도 피어있는데
동전 던지는 것도 있답니다^^
의상대도 있는데 관동팔경중에 하나죠 의상대는 정자입니다
그리고 홍련암 절벽위에 새워진 작은 암자입니다
홍련암 안에 바닦에는 구멍을 뚫어놓고 뚜껑으로 막아났는데 뚜껑열고 보명
밑에 바다가 보입니다;; 진짜 절벽위라는게 실감나고요
해수관음상 진짜 큰 석상인데 해수관음상 가는 길이 2가지 인가 있는데
하나는 그냥 삥돌아가는 길이구 하나는 절 옆에 보면 비밀스러운 오솔길이 있습니다
머 대충 이정도구요 낙산사도 공원형식이다보니 입장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하고요
낙산산에서 해변길을 따라 하조대까지 이어지는 길도 아주 좋구여
아울러 하조대와 하조대 등대도 참 좋습니다
이렇게 보시고 집으로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되셨으면 합니다.
속초명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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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강원 속초시 청호동 |
여느 정자와는 달리 ‘영금정 해돋이정자’는 바다 위에 세워진 해상 정자다. 검푸른 동해바다와 부 서지는 파도를 만날 수 있으며 새가 많다는 조도와 불야성을 밝히는 오징어잡이 배가 장관을 이룬다. 새해가 되면 이곳에서 일출을 맞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는다. 아쉽게도 속초의 명물인 등 대는 2006년 말까지 공사중이라 올라갈 수 없다. 일출이 끝나면 밤새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뱃사람의 고된 삶을 지켜볼 수 있으며 분주한 활어 경매를 보는 것도 동명항의 또다른 재미다. 갓 잡아온 생선 회를 즐길 수 있는 활어판매장까지 자리잡고 있어 바다를 보며 입이 호사를 즐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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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는 둘레 8km, 넓이 36만평의 자연석호로 연인과 호젓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호수를 따라 일주로가 형성되어 겨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속초팔경 중에 하나인 범바위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범의 형상이며 상어나 구렁이 머리모양의 바위도 있어 그 신기함을 더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대청봉, 권금성, 울산바위등 설악산을 배경 삼아 떨어지는 일몰이 볼만하다. 신라의 화랑 영랑이 친구인 술랑, 남랑, 안상 등과 함께 금강산에서 수련을 끝마치고 동해안을 따라 서라벌로 돌아가는 길에 호수를 발견하였는데 영랑은 이곳의 아름다움에 매료당해 신라로 돌아가는 것을 잊고 오랫동안 머물면서 풍류를 즐겼다고 하며 그때부터 영랑호라고 불려졌다. 겨울 속초여행의 묘미는 온천에 있다. 척산온천은 53도의 약 알칼리성 온천수가 용출되며 수질은 유 황, 나트륨, 리튬등 10여종의 광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푸른 물빛을 띠며 물이 매끄러워 소화기질환, 신경통, 피부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여행정보> ㅇ 인터넷 웹사이트 : 속초시청 http://sokchotour.com ㅇ 문의전화 : 속초시청 관광과(033)639-2545 ㅇ 대중교통정보 -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06:30~21300 까지 대략 30분마다 고속버스가 운행 소요시간 4시간 - 동서울터미널에서는 고속버스가 06:50 ~ 19:50 까지 대략 1:20마다 운행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 이 외에 동서울터미널에서는 시외버스가 6:25 ~ 20:40 까지 시외버스가 10~30분마다 출발하며 무정차. 미시령. 한계령 경유등 다양한 버스가 운행 중 - 상봉터미널 에서는 속초행 하루 10회 시외버스 운행. ㅇ 자가 운전정보 - 서울 - 신갈IC-영동고속도로 - 강릉 - 양양 - 속초(305㎞, 3시간 30분) - 서울 - 홍천 - 인제 - 미시령 - 속초(200㎞, 3시간20분) - 부산 - 울진 - 삼척 - 동해 - 강릉 - 양양 - 속초(427㎞, 7시간) - 광주 - 대전 - 호법IC- 원주 - 강릉 - 양양 - 속초(470㎞, 5시간) ㅇ 숙박정보 - 설악 한화콘도 : (033)635-7711 / 장사동 - 한일합섬영랑호리조트 : (033)633-1171 / 금호동 - 척산온천장 : (033)633-4806 / 척산온천지구 - 설악웰컴휴양콘도 : (033)631-8711~9 / 조양동 - 환타지아 찜질방 - (조양동)---강력추천 부영아파트 뒷편 땀빼고 광내고 실시 더 나은 기쁨과 즐거움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부영아파트쪽도 (동일상호)단천면옥 있지만 청호동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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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함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