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
1. 족저 근막염(Plantar fascitis)발바닥 건염
[정의] 경골의 후하방으로 돌출한 종골결절(calcaneal tuberosity)의 앞쪽돌기에서 기시하는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증상] 발바닥 뒤축에 통증이 있다. 이 통증은 종종 아침에 깨었을 때, 앉았다가 일어날 때 가장 심하며 이는 처음 몇걸음을 걸을 때에, 발바닥 근막이 스트레치가 되기 때문이다. 체중부하를 시키지 않으면 증상이 좋아진다.
[원인/병태생리] 족저 근막염은 종골의 부착부위에서 족저 그막의 과사용으로 인한 염증이다. 대체로 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갑자기 운동량을 늘려서 장거리 달리기와 같이 발에 스트레스를 가할 때 발생한다.
[진단] X-ray, Bone scan.
[합병증] 만성적인 발뒤축 통증, 활동정도의 제한, 보행습관의 변화로 인하여 전족부, 무릎, 엉치, 그리고 허리에 증상이 올 수 있다.
[치료전망] 환자의 95%는 보존적 치료로 완치된다. 따라서 수술은 적어도 6개월간의 보존적 치료를 한 후에 고려한다
[치료] 약 8주간 초기 치료를 하면 많게는 95%에서 상당한 증상호전이 관찰된다. 냉온교대욕, 얼음찜질, NSAID, 전기치료, 충격 흡수용 바닥이 있는 신발 역시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용된다. 만일 8주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할 수 있다. 치료로는 시중에서 파는 각종 보장구(실리콘, 고무, 또는 펠트 발뒤축패드)의 사용과 집에서 아킬레스건과 발바닥 근막의 스트레칭 운동이 중요하다.
[이럴땐 의사에게] 보존적 치료후 4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2. fat pad contusion
[원인/병태생리] 높은 곳으로부터 발뒤꿈치로 떨어질 때 갑자기 발생하거나 빈약한 뒤꿈치 쿠션이 있는 선수에게 있어서 과도한 충경의 결과로 만성적을 발생한다.
[치료] 우선 악화시키는 활동을 피하고 발뒤꿈치 컵을 사용하거나 좋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다.
3. 종골의 피로 골절
[증상] 달리기와 같은 체중부하 운동시 악화되는 종골부 동통이 점진적으로 발생한다. 종공의 내측 또는 외측에 국한되는 압통이 있으며, 동시에 종골의 양면을 누르면 통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진단] X-ray, Bone scan
[치료] 6주 동안 목발을 사용하는 비체중 부하 보행을 시행한다.
4. 주상골 피로 골절(Navicular stress fracture)
[정의] 주상골의 피로 골절은 육상, 높이뛰기 또는 장애물경기 선수에서 특히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피로 골절에 속한다.
[증상] 중족부에 국한되지 않는 동통이 있고 다른 피로 골절과 달리 휴식을 취하면 곧 호전된다.
[진단] X-ray, Bone scan
[치료] 6주 동안 비체중 부하 석고로 고정한다. 석고 제거 후 족관절, 거골하 관절과 중족근 관절의 강직을 풀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5. 중족근 관절 염좌(Midtarsal joint sprain)
[정의] 중족근 관절의 인대들은 특히 족부의 불안정성이 있을 때 자주 손상을 받으며 특히 종주상인대가 손상을 잘 받는다.
[증상] 체조, 점프나 축구선수에서 잘 발생하며 국소 압통과 중족근 관절의 운동제한이 보인다.
[치료] 전기치료가 도움이 되기도 하고 테이핑이 부가적으로 지지를 해주며 보조기가 필요하다. 관절 염좌 후 만성 관절염이 생기면 이때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를 복용시키고 때로는 코티코스테로이드 제제를 관절내 주사한다.
6. 신전 건염(Extensor tendinitis)
[증상] 중족부 배부에 동통을 호소하고 제1중족골과 설상골에 부착하는 전경골근 부위에 압통이 있다.
[원인/병태생리] 전경골근은 보행의 발뒤축닿음 시기에 족부의 족저굴곡을 방지하므로 과사용으로 인하여 손상을 받게 된다.
7. 후경골근 건염(Tibialis posterior tendinitis)
8. 족저근막 염좌(Plantar fascia strain)
[정의] 중족부에서 족저근막의 급성 엽좌는 비교적 흔하며 종골 부착 부위의 족저근막염보다 치료에 잘 반응한다.
[증상] 심한 손상이나 반복되는 외상력이 있으며 중족지 관절의 신전으로 악화된느 족저근막위의 압통이 있다.
[치료] 국소전기치료, 연부조직 치료와 테이핑이 도움을 주며 이는 2주 내지 3주에 회복된다.
9. 티눈과 못(Corns and callus)
[정의] 굳은살(callus)은 뼈의 돌축 부위에 대하여 과다한 압력이 가해질 때 형성되는 두꺼워진 각질 병변이다. 만일 이것이 발가락에 생기면서 중심부에 딱딱한 아픈 부위가 있으면 티눈(corn)이라 부른다. 만일 발가락외의 중종골두같은 다른 부위에 생기면 굳은살(callus)이라 부른다. 티눈은 너무 꽉 끼는 신발을 신었을 때와 망치족, 유사건막류, 갈퀴족 같은 변형에 의해서 생긴다.
[증상] 티눈과 굳은살이 있으면 특정 피부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원인/병태생리] 피부에 대한 과도한 압력은 표피의 편평 상피 세포층의 비대를 유발하여 티눈과 못이 발생한다. 이는 체중이 균등하게 분포하지 못한 결과이며 티눈의 형성은 비정상적인 족부의 역학 혹은 잘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치료] 외과적으로 티눈과 못을 제거하거나 잘 맞는 신발을 사용하고 족부의 역학이 비정상이면 보조기를 착용하여 이를 교정한다.
- 벗겨내기와 압력 경감이 티눈의 주된 치료 방법이다.(티눈을 알코올이나 요오드액으로 닦은 다음 에 면도칼로 한겹씩 벗겨낸다.
- 중족통의 치료법으로는 패드, 굳은살이나 티눈의 손질, 그리고 잘 안맞는 신발이나 갈퀴족 변형 같은 동반된 문제들을 교정하는 것이다.
- 압력은 볼이 넓은 신발을 착용함으로써 경감될 수 있으며, 또 제품으로 파는 실리콘 쿠션이나 작은 도넛츠 모양의 패드를 사용하면 압력을 주위 조직으로 분산시킬 수 있게 된다. 부드러운 티눈의 경우는, 작은 모직으로된 테이프를 발가락 사이에 끼워주면 쿠션 역할도 되고 습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 보존적 치료가 실패하면, 뼈의 돌출부위 같은 근본문제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적 치료를 할 수도 있다.
10. 내향성 발톱(Onychocryptosis)
[정의] 내향성 발톱에는 다음의 세가지 유형이 있다.
1) 발톱은 정상이지만 잘못된 손질로 인해 발톱주름 안을 돌기가 자라들어간 경우.
2) 발톱의 외측 가장자리가 안으로 휘어 살속으로 파고 들어간 경우
3) 발톱은 정상이나 연조직이 증식된 경우.
[증상] 제 1 기: 염증성시기로 경화(induration), 종창, 그리고 발톱주위 부위의 압통이 있다.
제 2 기 : 농양시기로 화농성 또는 장액성 분비물이 있으며 발적과 압통이 심해진다.
제 3 기 : 육아조직 시기이며 발톱부위로 육아조직이 자라서 배농이 억제된다.
[원인/병태생리] 비정상적으로 발톱이 성장하거나 발톱을 적절히 자르지 못하였을 때 생긴다. 부적절한 발톱손질, 꽉끼는 신발, 유전적 경향, 손톱 밑 병변, 선천적으로 굽은 발톱, 두꺼워진 발통, 직접적인 상해 등의 요인들이 단독 혹은 병합작용하여 생길 수 있다.
[치료] 자주 염증이 있어 국소 및 경구용 항생제 복용이 필요하다. 발톱주위의 연부조직을 자주 손상시키므로 발톱의 외측면을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절제는 우선 발가락을 국소마취하고 적당한 조갑분해기와 겸자를 이용하여 제거한다. 모든 비정상적인 조직들도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톱기질은 페놀로 치료한다.
- 제 1 기 : 따뜻한 물로 씻기, 올바른 발톱관리, 넉넉한 신발 신기, 그리고 깨끗한 양말이 기본이다. 끝이 뭉툭한 도구를 사용하여, 한쪽으로 뭉쳐있는 발톱부위가 들려 올려지도록 발톱주름 밑에 치과용 솜 같은 것을 삽입한다 그리고 매일 팩킹을 갈아 준다. 신은 넉넉한 신발이나 샌달을 신도록 한다.
- 제 2 기 : 발을 따뜻하고 깨끗한 물에 담가주고 광범위 경구용 항생제를 투여한다.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인공 관절 등으로의 2차 감염 부위가 이Tsmss 경우 또는 경구용 항생제로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국소 마취후 발톱을 부분 혹은 완전 절제를 해준다. 가능한 부분 발톱 절제가 추천된다. 완전 절제시에는 발톱판이 곤봉상을 변형될 위험이 증가된다. 발톱의 적출후에는 다시 자라는데 3-4개월이 소요된다.
- 제 3 기 : 발톱을 부분 또는 완전 절개를 한다.
11. 중족지 관절의 활막염(Metatrsophalangeal joint synovitis)
[증상] 전족부로 체중 부하하며 악화되는 동통과 촉진할 때 국한된 압통을 호소한다. 동통은 족지를 수동적으로 굴곡시키면 악화되고 제2중족지 관절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제1 또는 제3중족지 관절에도 발생한다.
[원인/병태생리] 중족골 골두와 중족지 관절에 반복적이 스트레스를 받아 발생한다. 침범된 관절에 못과 같은 피부 병변이 과중한 부하 때문에0 생기기도 한다. 이 질환의 기전은 불확실 하나 특히 과도한 회내로 인하여 불균등한 압력이 분포되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치료] 통증이 있는 부위에 체중이 재분배되도록 적절한 패딩이 필요하며 적절하게 구두 밑창에 패드를 댄 신발의 사용,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투여하거나 가끔 코티코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12. 제1중족지 관절 염좌(First metatarsophalangeal joint sprain)
[증상] 운동시 동토잉 있으면서 심하게 제1중족지 관절을 굴곡한 병력이 있으며 진찰해보면 관절위로 압통과 종창을 볼 수 있다.
[원인/병태생리] 과도한 족관절의 배굴, 편평족 또는 과도한 회내, 부드럽고 유연한 신발로 생기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잘 미끄러지지 않는 인공잔디 도입 이후 더 잘 발생하고 있다.
[합병증] 무지 강직증
[치료] 냉찜, 전기치료와 적어도 72시간 동안 체중 부하를 중이는 것이 좋다. X-ray로 골절을 확인해야 하며, 이후의 치료는 전기치료, 테이핑과 구두 밑창이 딱딱한 신발의 사용이다. 회복까지의 기간은 보통 3-4주 걸린다.
13. 조갑하 혈종(Subungal hematoma)
[개요] 발톱 밑에 피가 고이는 상태이다
[동의어]
[정의] 외상에 의하여 조갑 밑의 통증과 피가 응고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 조갑밑에서 압력이 증가하여 동통이 발생하고 반복되는 외상을 받은 경우에는 발톱의 색깔이 검게 변하게 되며 결국 발톱은 조상으로부터 빠지게 된다.
[원인/병태생리] 직접적인 외상이나 신발로부터 반복되는 압력에 의해 발톱밑으로 출혈이 생길 때 발생한다.
[진단] 임상증세로 진단한다
[경과/예후] 치료로 호전된다
[합병증] 세균성 염증이 발생하면 봉와직염으로 될 수 있다
[치료] 급성 조갑하 혈종의 치료는 달군 바늘이나 종이물리개. 칼을 이용하여 발톱에 구멍을 뚫어 피가 새어나오게 하여 소독한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멸균을 유지한다.
[예방법 및 생활시 유의사항] 신발을 맞게 조정한다
[이럴땐 의사에게] 재발이 계속될 경우
14. 무지 외반증(Hullux valgus)
[개요] 중족골-지 관절사이에 문제가 발생한다
[정의] 신체의 중앙으로부터 무지가 외전(abduction)되고 제1중족골이 내전(adduction)되어 발생한다.
[증상] 피부와 뼈 사이에 점액낭염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제1중족지 관절 운동 제한과 신발의 압력과 관절충돌에 의한 동통 발생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다.
[원인/병태생리] 제1중족지 관절 주위에 외골증이 생기며 피부와 뼈 사이에 점액낭염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에는 제1중족지 관절 운동 제한과 신발의 압력과 관절충돌에 의한 동통이 생기지만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없다. 제1열이 부하를 받지 못하므로 다른 종족골들이 부하를 받게 되어 동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진단] 임상증세로 진단한다
[경과/예후] 지속적인 신발교정으로 호전될 수 있다
[합병증] 관절염
[치료] 일시적인 치료는 적절한 패딩과 신발이다. 보조기로 족부 기능의 교정이 궁극적으로는 가장 중요하다. 수술은 제1중족지 관절을 재건하거나 외골증을 제거할 때 적응증이 되며 술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조기를 착용한다.
[예방법 및 생활시 유의사항] 약간의 변형이 오기시작하면 바로 교정한다. 신발의 앞부분이 좁지 않은 것을 택한다
[이럴땐 의사에게] 변형이 계속되는 경우
15. 무지경직증(Hallux rigidus)
[개요] 엄지발가락의 중족지절(metatarsophalangeal) 관절이 굳는다
[정의] 엄지의 중족지관(metatarsophalangeal) 관절에 오는 퇴행성 관절염이다.
[증상] 통증과 강직이 주 증상이다.
[원인/병태생리] 특히 엄지의 배굴곡시(위로 올릴 때)에 이런 증상이 온다.
[진단] 임상증세로 진단한다
[경과/예후]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합병증] 인접 관절에도 발생할 수 있다
[치료] 신발로 교정하고, 소염제 복용, 얼음 찜질, 냉온교대욕이 단시간 동안은 통증경감에 도움을 줄수 있다.
[예방법 및 생활시 유의사항] 발가락의 관절가동 운동을 시행한다
[이럴땐 의사에게] 지속적인 통증과 구축이 발생할 때
16. Morton 지간 신경종(Morton's interdigital neuroma)
[개요] 지간 신경주위에 섬유화가 발생한다
[정의] 중족골 두 사이를 통과하는 총 족지신경(common digital nerve)의 신경주위 섬유증 (perineural fibrosis)이다. 이 섬유증은 신경의 반복적인 자극에 의하여 생긴다. 세 번째와 네번째 발가락사이에 호발한다. 여자에서 남자에 비해 5배 많으며 대부분 신발과 관련이 있다.
[증상] 전족부의 발바닥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또 병변이 있는 두발가락의 지각과민증 또는 활동에 의해 악화되는 발바닥의 작열통도 흔하다. 야간통은 드물고 병변 부위발가락에 무감각이 동반되기도 한다. 많은 환자들이 마치 자갈위를 걷고 있는 것과 같다는 느낌을 호소하기도 한다. 제3중족골과 제4중족골 사이에 반흔 조직과 신경 조직이 혼합된 종창이 발생한다. 볼이 좁은 신발을 신거나 전족부로 걸을 때 통증이 심하다.
[원인/병태생리] 제3중족골과 제4중족골 사이에서 지간 신경의 압박 때문에 발생한다.
[진단] 임상증세와 근전도 검사로 진단한다
[경과/예후] 치료로 호전된다
[합병증] 감각소실 및 근력의 약화
[치료] 급성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냉찜을 먼저하고 중족골들의 부하를 균등하게 분배하기 위하여 중족부에 패드를 부착하고 뒤축이 낮으며 바닥이 부드럽고 발가락의 박스 부위가 넓은 신을 신도록 한다. 그러나 만성적인 경우에는 패딩은 별로 효과가 없으며 패딩과 더불어 국소 마취제나 스테로이드 주사가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과도한 회내가 있을 때 보조기를 사용하며 이런 치료에 호전이 없을 때에는 수술적 치료로 신경의 비대 부위를 절제한다.
[예방법 및 생활시 유의사항] 볼이 넓은 신발(잘 맞는)을 신는다
[이럴땐 의사에게] 통증과 신경마비증세가 생길 때
17. 종자골염(Sesamoiditis)
[개요] 제 1 중족골 밑의 두 개로 된 콩알같이 생긴 뼈에 스트레스가 가해진다
[정의] 종자골 질환에는 염증, 골절, 관절염이 있는데, 종자골염은 반복적인 스트레스 손상으로 염증반응이 생길 때 초래된다. 골절이 급성으로 또는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생길 수 있다.
[증상] 보행시 첫 번째 중족골두 밑의 통증을 호소하며 촉진시 항상 종자골 부분에 심한 압통과 종창이 있다. 발가락을 강하게 배굴곡(forced dorsiflexion)하면 통증이 유발된다.
[원인/병태생리] 대개 춤이나 달리기 같은 스트레스가 원인이지만, 때로는 갑작스런 강한 굴곡력이나 배굴곡으로 인한 손상으로 초래될 수도 있다. 점프 후 착지나 단거리 육상이나 무용 같은 전족부 보행 혹은 족무지의 외상성 배굴로 인하여 발생한다. 또 낙상시에도 생길 수 있다.
[진단] 임상증세와 X레이 검사로 진단한다. 스트레스 골절의 경우 골주사(bone scan)검사로 확진한다.
[경과/예후]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합병증] 종자골 스트레스 골절
[치료] 염증을 줄이기 위하여 냉찜과 전기치료를 한다. 패딩은 종자골로부터 하중을 분산시키기 위햐여 사용하며 국소 염증을 줄이기 위해 코티코스테로이드를 주사하거나 족부역학이 비정상이면 보조기를 이용한다.
[예방법 및 생활시 유의사항] 과도하게 달리지 않는다. 점프시 주의한다
[기타] 종자골염 환자는 뒤축이 높은 신을 신지 않도록 한다.
종자골의 피로골절은 특히 농구선수, 테니스 선수와 발레 무용가에서 볼 수 있고 골주사 검사로 피로 골절 유무를 확진할 수 있다. 이 피로 골절은 불유합이 잘 발생하며 6주 동안 비체중부하를 요한다.
18. 중족골의 피로 골절(Stress fractures of the metatarsals)
[개요] 중족골에 스트레스가 가해져서 골절이 발생한다
[정의] 반복적인 과사용에 의하여 뼈에 금이가는 것이다.
[증상] 환자들은 전형적으로 아주 서서히 진행하는 통증과 간혈적인 병변 부위의 경미한 종창을 호소한다. 통증은 휴식시 감소되며 활동시 증가된다. 달리기나 무용에 의해 악화되는 전족부 동통을 호소하며 처음에는 심하지 않으나 점차로 악화되고 확실히 국한된 압통이 있다.
[원인/병태생리] 갑작기 운동강도가 강하게 바뀐 경우 또는 기존에 골다공증 같은 골대사 질환이 있는 경우에 잘 생긴다.
[진단] X-레이, 골주사 검사(Bone scan)로 진단한다
[경과/예후] 주변부 발 뼈의 스트레스 골절, 아킬레스 건염
[합병증] 골절편의 전위와 치유의 지연 또는 불유합이 가능하다.
[치료] 초기에 병변 부위에 통증이 심하고 중등도로 종창이 있는 경우에는 안정, 얼음찜질, 부드러운 압박 그리고 병변 부위를 오려 주는 것이 증상 경감에 도움이 된다. 대개 바닥이 딱딱한 신발 또는 수술후 신발과 지팡이 사용으로치료할 수 있다. 만일 증상이 지속되면 2-4주간 석고 붕대나 석고 부츠로 고정을 시켜야한다.
[예방법 및 생활시 유의사항] 과도한 충격을 피한다
[이럴땐 의사에게] 4-6주 후에도 통증이 좋아지지 않는경우와 같은 뼈에 골절이 반복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