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혜진언니의 guilty pleasure 앨범을 구매하면서 정말 구매한 날부터 배송오는날까지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도착했네요!
항상 배송올때마다 보이는 저 취급스티커가 붙어있는 박스와 운송장 스티커는 항상 절 설레게 만들어요 ㅋㅋㅋㅋㅋㅋ
박스를 열면 혜진언니 앨범, 포스터가 들어있는데요! 실루엣으로 보이는 혜진언니 특전포카 보이시나요..? 실루엣만 보이는데도 보자마자 입틀막 하고 뽁뽁이를 벗겨봤어요🤭🤭
뽁뽁이를 벗기자마자 보이는 혜진언니의 용안 다들 보이시나요.. 진짜 허겁지겁 슬리브부터 끼우고 거진 한 2분동안 감상한거 같아요 어쩜 이리 이쁠 수 있죠 심지어 이 착장 슛비하인드 사진들이 나왔을때 제 최애 착장이었어서 행복함이 두배인걸까요 그리구 앨범을 보시면 지금까지 나왔던 혜진언니들의 각앨범의 포인트인 색을 나타낸 길티플레져가 비닐안에 들어있어요! 이번 앨범의 컬러는 연두네요💚 개인적으로는 연두라는 컬러가 빨강, 파랑과 같은 컬러들보다 더욱 인상깊고 참신하다고 느꼈어요 이번 앨범의 포인트 컬러인 연두가 연한 연두나 진한 초록이 아닌 쨍한 연두였어서 좀 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앨범을 열기전, 비닐에는 CD, 스티커, 메시지 카드가 들어있는데요! 이번 CD디자인 정말 제 취저입니다.. 봉투에 써있는 글씨부터 이번 앨범이랑 너무너무 찰떡궁합이예요 그리고 스티커! 스티커는 멍청이, 마리아 때와는 다르게 따로 구성품으로 들어가 있어요 이렇게 따로 들어가있는게 노트북같은 것을 꾸미거나 할때 쓰기 좋을거 같아서 따로 들어가있는 이 스티커 만족했어요 센스 굿이었습니다 증말루👍👍
그리고 메시지 카드! 혜진언니의 매력포인트들중 하나인 무무들 심정울리기.. '나의 온 마음을 다해'라는 문구가 혜진언니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무무들에게 보여주려했던 모습들을 한문장으로 축약해놓은것 같아서 혜진언니의 무무들을 위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저 메시지카드 안에있는 막대들은 무슨 의미일까요? 사실 저도 처음엔 메모지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막대기안에 있는 표정들이 꽤 귀여워요 ㅋㅋㅋ뒷배경으로는 혜진언니도 살짝 보이네요!
앨범을 열어서 제일 처음 꺼낸건 포토 프린트였어요 4종중에 1종랜덤이라 어떤게 나올지 두근두근 거리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빠르게 넘겨봤습니다
진짜 분위기 짜짜박박이예요 정말 안녜진만 낼 수 있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온 사진인거 같아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글구 왼쪽에 써있는 21 11 24 갬성 완전 대박이지 않나요🙊
다음꺼낸것은 냅킨! 이 냅킨은 무대찢어버린 안혜진 보고 눈물흘릴때 쓰라고 들어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이 냅킨의 비하인드가 있다면 냅킨에 찍힌 입술이 찐혜진언니 입술이래요!! 이 사실을 알게되니까 쓰기 너무 아깝네요ㅋㅋ 80대가 넘는 그날까지 열심히 소장해야겠어요
그리고 대망의 포카, 이포카 장면은 I'm a 빛 뮤비에서 나왔던 I'm a b*tch라고 적혀있던 테이프와 혜진언니가 함께있던 장면인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이 장면도 엄청 이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장면일때의 포카가 와주니 감사할따름이예요😚
포카 뒷면에 혜진언니가 써놓은 '다들 꺼지라고 해 당신이 최고야!'라는 문구가 보자마자 정말 따뜻한멘트라고 생각이들었어요 친구들과의 사이에서나 사람들과 얽히는 관계에서 트러블이 일어나기 마련인데 그런 상황에서 기죽지 않고 용기를 내어 자신의 주관을 펼칠 수 있도록 무무들을 응원해주는 혜진언니의 한마디 같았거든요!
앨범을 펼치면 또하나가 있죠! 바로 중간부분에 있는 스티커예요 넘 이쁘지 않나요 제 최애 스티커는 왼쪽아래 꽃을 들고있는 혜진언니 스티커예요 꽃하나들었다고 어찌 사람이 저리 더 화사해질 수 있죠..?ㅎㅎ 그리고 오른쪽 중간에 있는 일러스트 스티커의 밑부분이 뱀과 비슷하게 디자인되어서 뭔가 뮤비의 마지막 장면에 나왔던 뱀도 그렇고 뱀과 연관이 있는것 같아용
이건 후반부에 있는 8p 짜리 쿠키 카툰인데, 마지막 페이지 까지 봤음에도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걸 보니 다음 앨범과 이어질 예정인것 같아요! 쿠키 카툰의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앨범이 배송안오신분들이 직접 수령하신 후 즐기실 재미를 위해서 패쓰하겠습니다 😏
앨범의 구성품은 모두 본거 같으니 이제 제 최애 사진들을 조금 남겨볼게요 아까 이 착장 보셨죠?? 맞아요! 특전포카와 같은 컨셉 사진이예요 저는 이 컨셉 혜진언니 너무 사랑합니다..
이때 컨셉은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암어빛 무드 샘플러에서 손톱에 MOOMOO를 써준거 보고 을매나 감동을 먹었는지 무무사랑 넘치는 안혜진예요 정말 이런 안혜진 어떻게 안좋아하나요🤗
이 컨셉사진도 레전드죠.. 꽃과 조화를 이루어서 누가 꽃이고 누가 혜진언니인지 구분이 안가는 그런 사진이예요 혜진언니 옆에있는 여러색들의 꽃들과 혜진언니가 암어빛의 분위기와 너무 잘어울렸어요 티저를 보면서 감탄사 연발을 했던 장면들중에 한장면이에요!
이 사진들이 제가 진짜진짜 제일 좋아하는 컨셉의 사진이예요 제 마음을 다 내놓아버린 사진들.. 저는 여기에 뿌리를 내리겠습니다 ㅋㅋ 사진이 너무 잘 나오기도 했는데 애초에 미모가 진짜 사기아닌가요 몇번을 봐도 넘 예쁩니다 예뻐요 그리고 이 컨셉의 사진들을 보면서 궁금했던 점이있었어요! 요 사진들은 벽에 써있는 글자들이 모두 좌우반전으로 쓰여있고, 옆에 거울이있는데 그 거울을 통해 제대로된 글씨를 볼 수 있더라구용 이걸 보면서 이렇게 연출했던 의도가 무엇일까 궁금했던것같아요
이 세사진들은 뮤비에서는 못보구 따로 찍은것 같은 컨셉 사진들인것같아요 3번째사진에서 팔을 벌리고 있는 사진이 뭔가 혜진언니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사진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사진의 표정, 몸짓 그리고 구도 이런게 더욱 이번앨범에 담은 의미를 자유롭게 나타내었다는 사진인것 같다고 느꼈어요!
마지막 사진인데요..! 뮤비의 마지막 장면이죠! 뱀과 함께 나오며 끝났던 그 장면이예요 이 장면에서도 여러가지 색들의 꽃들이 사용되었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뱀들도 같은 형형색색을 띄고 있었고 혜진언니에게 다가가다 끝나는 장면이 생각나 다음 앨범도 기대가 됐던 사진이었어요 꽃밭에 누워있는 혜진언니는 어떤게 꽃이고 누가 혜진언니인지 구분이 안가네요ㅎㅎ
이렇게 혜진언니의 3번째 앨범 Guilty Pleasure 앨범이 제 책장의 한곳을 차지하게 되었네요! 진짜 보면서 감탄도 엄청 나오고 완전 만족스러운 앨범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겐 아직 앨범말고도 하나가 더있죠! 바로 포스터인데 5종중에 1종랜덤이라고 하더라구용 이번 앨범 컨셉들은 하나같이 다 맘에 쏙 들어서 어떤 포스터가 나올지 기대됐어요😙
제 포스터는 바로바로 요 느낌있는 흑백컬러의 포스터예요 진짜 너무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런 분위기의 컨셉 넘 사랑합니다😍
이렇게 포스터를 마지막으로 정말 앨범후기를 마쳤네요! 길티 플레져 앨범구성 넘넘 알찼고 이뻐서 맘에 들었어요 혜진언니 증말 무무들 심쿵포인트 다 알고있는 천재라니까요,,
혜진 언니 I'm a 빛, 앨범 준비하느라 진짜 고생많았구 앞으로 남은 스케줄이랑 음방도 무무들이랑 같이 달려보자구요!😎😁
아이 멋져 아녜진💚💚
지금까지 'Guilty Pleasure' 앨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