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우리밀 고추장, 오징어 실채

[박소영lin]

자연드림 '오징어실채'와 '우리밀 고추장' 이용해서,

일미무침과 같이 매콤한 밥반찬 만들어보았어요.

   <주재료>: 오징어 실채 (100g, 한봉지 모두 사용)

                 - 조합원가: 4,950원

  <양념장>: 마요네즈 2T, 고추가루 1T, 고추장 2T, 간장 1T, 다진마늘 1T, 설탕 2T,

                 매실청 1T,  참기름 1.5T, 후추 가루 톡톡톡 세번, 통깨 취향대로.

                 (윤기를 위해선, 물엿 1T~2T 추가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늘은 생략)

  100% 국내산 오징어라네요.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사먹던 일미는  모두 페루산이었는데,

자연드림에 가입한지 두 달 밖에 안되는 저는...

요새 '국산' '국산' 표시가 너무 당연하게 있는

자연드림 제품들이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먼저 널찍한 그릇이나 볼에 실채를 담아줍니다.

조금 더 부드럽게 먹기 위해서, 마요네즈를 2T 넣고 버무려 줍니다.

마요네즈가 조금 더 스며들라고 전자렌지에 30초만 돌려줍니다.

꺼내서, 열기가 있을 때 몇 번 더 조물조물 해줬어요~

마요네즈를 조금 더 넣으면 더 고소합니다.ㅎ ㅎ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기존에 사용하던 대기업 시판용 고추장과 비교해보니,

고춧가루 함량이 둘다 11.3%인데,

자연드림은 11.3%모두 국산,

대기업의 것은 2%만이 국산, 9.3%는 중국산이었어요 ㅠㅠ

커다란 볼에다가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Table Spoon을 기준으로) 간장 1, 고추가루 1, 고추장 2, 다진마늘 1, 매실청 1T, 설탕 2

+ 매운거 잘 못 드시는 분은 고추가루, 고추장 반스푼씩 덜 넣으시구요.

+ 다진마늘은~ 생마늘은 매운 맛이 강하니 조금 덜 넣으시고, 

냉동실에 넣어두셨던 거 꺼내쓰시면 양을 조금 늘리시면 됩니다. 

어디 방송에서 보니, 바다에서 난 것들은 마늘이 잘 어울린다네요. 

비린내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어묵볶음에도 다진마늘이 꼭 들어가야한대요~

오징어 실채 넣으시기 전에, 양념장 미리 섞어두시고,

거기다 바로 부어서 조물조물 무쳐 주시면 됩니다.

설탕이 들어가서, 후라이팬에 한번 끓여서 식혀 무치면,

일미, 오징어채들이 좀 더 딱딱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열 가하지 않고 바로 무쳐 먹어요.

참기름은 언제나 마지막에 넣으시는 거 다들 아시죠?

그래야 참기름 고소한 향도 잘 난다네요~

통깨까지 솔솔 뿌려 주세요~

마른 반찬이라 오래 보관 가능하고,

반찬없을때는, 요거 하나만 넣어서 미니 김밥으로 싸서 주면

애들도 잘 먹는답니다.

활용들 해보셔요~^^*

[다다류]

이런 밑반찬 있으면 든든하죠. 특히 아빠들이 좋아하겠어요.

[김경보(가야마을)]

음~~맛있겠다~~울 애들은 어려서 안되겠고, 제가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서미정(현대올래)]

엄마가 해주던 도시락 반찬...추억속에 빠져봅니다.

[낭만토끼]

시어머니 솜씨만 믿고 버텼는데 이번엔 제가 직접 해보고 싶네요

[임선희]

미니 김밥에 확 땡기네요

[최경미(양정현대마을)]

요즘 뭘해서 먹을까 고민인데 반찬 한가지 해결해주셨네요. 올려주신 레시피 그대로 따라해보겠습니다. 울 애들이 너무 좋아할 반찬이네요^^

[부산진아이쿱]

마요네즈가 들어가네요 저도 즐겨하는 밑반찬인데 마요네즈 넣고 만들어봐야겠어요

[박미선]

마요네즈 넣고 만들어 고소하고 맛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