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2개월만의 트랙킹이다. 이번엔 대부도의 해솔길 3,4,5구간 총 35KM.
자 함께 해보시죠
11. 지난 3월 눈치료로 동참을 못하고나니 2개월만의 트랙킹이다. 웬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늘의 트랙킹을 기대하였다.
어젠, 토요일 마침 특별한 일정이 없어 이것, 저것 정리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평소보다 일찍 잠이 들었다.
아쉽게 협우가 결석이 도져, 이번에 함께 못한다고 한다. 지난달엔 내가, 이번달엔 협우가 암튼 빨리 완쾌하길 바람뿐이었다
자 당일, 오늘은 소생도 차를 가져가기로 하여, 내가 종호를 픽업하여 우린 만남의 장소인 대부도 양평해장국집으로
GO, GO 이때가 시계는 새벽 4시 40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22. 새벽운전이 많지않고, 네비게이션도 낯설고, 그래도 종호의 도움을 받으며 목표지점을 향해, 어느덧 50분정도 지나니
대부도를 연결하는 긴다리와 만나, 다리를 건너 조금가니 만남의 장소인 양평해장국집이 시야에 들어왔다.
5시45분이었다. 광영이가 5분뒤에 나타나. 우린 해장국으로 아침을 시작. 해장국집은 아침부터 손님이 많네
그이유는 우리가 해장국을 먹으니 알겠네요.
배를 든든히 하고, 출발준비를 하고나니 6시45분정도가 되었다.
33. 그럼 먼저, 오늘의 도착목표지점인 대부해솔길 6구간 스타트지점으로, 도착하여 광영이차로 오늘의 출발지점인
대부 해솔길 3구간으로 GO 합시다. 도착한곳은 아마추어 야구 시합장 바로옆공터, 차를세우고 오늘의 장정을
준비하고 발진을 하니, 7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44. 자 먼저 사진 한컷 남기시죠. 그 리곤 조금가니 바로 산길이 나타나네. 그옆은 아일랜드 CC였다.
산길바로옆 골프장. 잘관리된 골프장이네... 조만간 라운딩해볼수 있는기회를 자져보길 바라며
그리높지않은 정상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정상을 거쳐 능선을 걸으니 양옆으로 바다가 보이었다.
이런 풍광이 트랙킹이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
55. 1시간정도 걸으니, 이번엔 선재대교가 나타나 다리를 위로두고 계속 갑니다. 그리고 조금가니 다시 야산
여길 오르고나니 바닷가가 나타났다. 이때가 8시25분 . 조금더가다 갈증도 나고 잠시 쉬어가세나.
광영이가 토마톨 가져왔네. 한개식 뚝딱 치우고 다시갑시다.
66. 지금부턴 농어촌 마을길입니다. 9시10분엔 섭수리길을 지나고 있었다. 평온함을 주는 마을길이다.
이길이 끝나니 3구간의 완료입니다.4구간 시작지점서 다시 사진한컷 바닷길을 따라갑니다.
대부해솔길 적당한 산길, 바닷길 그리고 농어촌 마을길 나름 박자가 갖추어진 코스네요.
77. 대부도는 포도밭으로 가득찾네.. 그러고보니 대부도 포도가 유명하다고 한다. 섬곳곳에 포도밭이다.
그리고 많으곳에 팬숀, 또한 캠핑장도 많네요. 여기저기 많은사람을 보니 어언 우리도 레저를 즐기는
수준에 진입했나 싶었다. 캠핑장옆에 정자 그리고 저앞엔 넓은 바닷가 자여기서 잠시 쉬세나.
광영이가 이번엔 참외를 꺼내고, 종호가 홍삼액키스.. 체력보충하고서 다시 GO GO
10시30분이 지나니 바다를 벗어나고
88. 마을길을 따라 겄다보니 11시25분 이때 대남초등학교를 지났다. 그리곤 모처럼 대나무 숲길이
보이고, 바다 반대편을 보니 오늘 아침내내 겄던길이 보였다.
어느샌가, 팬션촌이 나타나고 그리곤 넓은 공터가, 거길 지나고 나니 도로가 나타나고 한참 겄다보니
5구간 팻말이 보이네. 이걸 어쩐다 아직 4구간의 종착역인 배르아델 승마클럽까진 2.4KM가 남았네
그리곤 다시 돌아서 여기로 와야 하네.. 에이 오늘은 좀 숏컷 합시다.
그래서 우린 4.8KM를 뚞딱하고 바로 10미터 도로를 건너고 바로 5구간으로 편승하였다.
99. 도로를 따라 한참가다 보니 마을길로 다시 접어들었다. 이때가 12시25분. 그리곤 주변엔 갯벌로 둘러쌓여 있네
걸으면서 보니 개들이 놀랬는지 부리나케 구멍으로 몸을 숨긴다. 참 많기도하다. 바다가 주는 고마움이라고 할까.
마을주변의 갯벌을 한바퀴 돌고나니 대부도 테마 팬션시티가 나타났다. 크기도 하다. 여긴 완전히 테마가 있는듯 싶다.
벤치에서 잠시 쉬고, 이때 광영이가 돗보기로 민들레꽃을 본다. 참 신기하다. 아니 꽃이 신비롭다.
00. 자이젠 얼마 안남았네요. 다시갑시다. 이때가 13:00로 6시간이 흘르고 있었다.
지금부턴 갯벌이 펼쳐진 뚝방길을따라 계속 GO입니다. 푹신한 풀밭길에 옆에는 염전촌 그리고
그반대편은 갯벌 대부 해솔길이 주는 좋은 코스였다.
먼저 동주염전 (종호가 딸에에게 염전을 사주었나)까지가 2.4KM 갑시다.
01. 어느덧, 동주염전 5구간의 종착역은 여기서 3KM도 안남았다. 이때시간은 13시30분
다소 언덕길을 올라 밑으로 내려오니, 저만치에 다리가 보인다. 금일의 고지가 저만치 보인다.
이때 종혼 이미 우리보다 저만치 앞서서 다리를 건너고 있었다.
발길을 재촉하니 어느덧 다리앞이다. 다리를 건너니 6구간 스타트 팻말이 보인다.
드디어 30KM장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때가 14시였다.
대부 해솔길 3구간 어심낚시터서 홍정희 효자문 9.6KM
'' 4구간 홍정희효자문서 베르아델승마클럽 12.4KM
'' 5구간 베르아델 승마클럽서 보은용사촌 12.2KM
02. 이젠 뒷풀이죠. 오늘은 판교서 차상훈이도 불러서 함께 뒷풀이로
도착지서 커피한잔하고 출발지점으로 갑니다.
출발지점인 야구장에서 광영이와 분승하고 판교로...
이때가 2시30분.
다행히 도로가 막히지 않아 판교에 오니 4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돼지고기 구이에 한잔곁들이면서 모처럼만에 만난 상훈이의 뉴질랜드 생활을 들으며
배도 불러오고, 자 이젠 가시죠.. 상훈이가 그래도 커피는 한잔하자고.
이예기 저예기 이렇게 오늘의 트랙킹의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종소가
PS 사진 1 대부해솔길 3구간 스타트지점서
사진2 대부해솔길 4구간 스타트지점서
사진3/4/5 중간지점서 한컷
사진 6 대부해솔길 5구간 도착지점서
IM JONG-SO (White Bear)
Division Manager
金属事業本部 本部長
Metals Business Division
Mitsubishicorp(Korea)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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