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4. 08:03
이틀동안 세차게 내린 비로인해 공기는 청량하고 햇볕은 밝습니다.
아침부터 마음도 쾌청하네요.
오늘은 극 초단파 의료기 체험 사례 2편 글을 올려드립니다.
저희 남편 불이님이 체험한 결과를 주로 소개하려고합니다.
저희 남편은 처음에는 극초단파기에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심하게 몸살을 앓기 시작하고 그것이 극초단파기의 명현 반응이라는 것을 알고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부터 열심히 사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남편이 극초단파기를 주로 쪼이는 부위는 배꼽 주위의 복부와 허리 뒤쪽으로 양 신장과 부신 부위입니다.
의자 밑으로 램프 헤드를 집어 넣고 좌훈으로 사용하기도합니다.
여러가지 효과를 경험하고나서 요 며칠 사이에는 극초단파기로 척추 꼬리뼈부터 경추까지 차례대로 올려가면서
쪼여주고있어 그에 대해 어떠한 증상 개선이 나타날지도 기대 되고있습니다.
일단 극초단파 의료기를 쪼이기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요.
하루에 2시간 넘게 매일 사용하는데요. 5일간 사용하고 2일 쉬고를 되풀이하고있습니다.
2일을 쉬는 이유는 몸이 변화 반응에 적응 할 시간을 주기 때문이라고합니다. 불이님만의 이론이지만 그럴듯합니다.
하여간 워낙 열심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처음 시작한지 4~6일부터 몸의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고있습니다.
이분이 가지고있는 몸의 증상들을 이야기하자면 혈압이 있다가 얼마전에 개선되었지만 아직 말초 혈관 막힘은 있었고요.
제일 중요 문제는 부신피로 증후군이 있었습니다. 부신 고갈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같습니다.
부신과 혈관의 문제는 젊은 시절부터 술을 좋아하여 오랜 세월을 술과 함께 살아온 탓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부신 고갈인 분들은 스트레스에 약하여 신경이 예민하고 저혈당증이 나타나는 증의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한가지 증상이 불균형이 된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서 주로 짭짤한 음식을 선호합니다.
저희 남편도 마찬가지였는데 그 기호가 이번에 완전 바뀌게 되었습니다.
부신은 우리 신체의 대사를 조절하는 부신 피질 호르몬을 생성하는 장기입니다.
부신 피질 호르몬은 천의 얼굴을 가졌다고 표현되고요. 스트레스를 조절하거나 인체의 당대사를 조절합니다.
그러므로 부신 기능이 떨어지면 스트레스에 약하고 에너지 생산이 저하되면서 늘 기운이 딸리고요.
면역 기능이 떨어지니 다양한 만성 염증과 만성 통증에 시달리기가 쉽습니다.
부신에서 생산하는 호르몬제는 현대의학에서도 인체의 모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약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나 알레르기, 만성 염증이나 만성 통증등에 부신피질 호르몬제는 빠질 수 없는 약입니다.
한방 고서에서도 부신을 '신양'이라 표현하여 타고난 원기를 주관하는 생명력의 근원으로 생각 해 왔습니다.
그동안 저도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신 기능 향상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 해 왔는데요.
특별히 이거다 하는 방법을 찾기는 어려웠는데 이번에 발견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있습니다.
저희 남편의 경우를 통해서 부신 기능이 이렇게 짧은 시간안에 개선 될 수있다는 것을 경험한 것이지요.
지금도 위와같이 부신을 개선 시키는 방법은 극초단파 의료기 말고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던 적이 있음니다만 저희 식탁에는 남편 때문에 언제나 김칫국이 있어야합니다.
동치미 국물이거나 나박 김치를 상에 올려주어야하고요. 또한 매번 국도 있어야합니다.
남편은 매 끼니마다 김치 국물이나 국 국물을 열심히 먹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남편의 기호는 저에게 혈당염의 균형을 찾아내는 영감을 주기도 했습니다만
이번 경험으로 그렇게 짠 국물을 선호하는 것이 부신 고갈의 대표적인 증상이라는 것이 확실 해 졌습니다.
극 초단파 치료기를 사용하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매일 먹던 김치국이 짜다고 못 먹겠다는 것입니다.
그 뿐아니라 짠 음식을 좋아하던 식성이 바뀌어 식당엘 가서도 모든 음식이 짜서 못먹겠다고하더니만
이제 다시 중용을 찾아서 모든 음식이 짜다고 하지는 않지만 짠 음식을 선호하는 것은 사라진 것같습니다.
끼니마다 있어야 했던 국이 점점 필요성이 없어져가더니 이제는 국이 없어도 되겠다고 이야기해서
식탁에는 국 대신 찌게 정도를 올리는 것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제가 결혼하고서부터 30여년간 지속되어왔던 식성이 이번에 처음으로 바뀐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변화는 소변이 시원해졌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신장의 말초 모세 혈관이 열리고 전립선의 기능이 개선되면서 나타난다고 생각됩니다.
본인 표현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의 소변 줄기의 힘이 100 으로 표현하자면 본인은 그동안 15정도의 세기였다는데요.
처음 4~5일을 사용하고서 그 힘이 30으로 증가했다고 표현하더니만 요즘은 40정도가 되었다고합니다.
40정도만 되어도 소변이 시원해져서 정말 좋다고하고요.
또한 극초단파 의료기 사용 7일도 채 되지않아서 거의 평생 유지되던 몸무게가 2Kg이 빠졌다고하는 것입니다.
짧은 기간 사이의 몸무게의 변화는 보통 수분 양의 변화입니다. 몸무게가 빠지면 붓기가 빠진 것이고 몸무게가 늘면 몸이
부은 것이지요. 부신에서 전해질을 조절하면서 인체내의 수분 양을 조절하는데 그 기능이 제대로 안되면 몸이 붓습니다.
그런데 그 기능이 살아나니 짠 음식도 필요없어지고 붓기도 빠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설명을 하니 고개를 갸웃거렸었는데요. 다시 며칠이 지나서 이야기하네요.
그 말이 맞는 것같다고요. 저녁이면 나타나던 본인 발목에 푹 패이던 양말자국 사인이 없어졌다는군요.
그리고 그 당시 나타나던 명현 반응으로는 나른하고 졸려서 잠을 많이 자게 되었고요.
온 몸이 가려워서 며칠을 고생했습니다. 어느 날은 등의 옷을 올리면서 보라고하는데 등판 전체에
좁쌀같은 발진이 솟아 올랐더라고요. 혈관을 막고있던 독소와 찌꺼기 등이 빠져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올라오는 증상들을 관찰하면서 극초단파 의료기에 확신을 가진 이분은 지금도 매일 열심히 사용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저녁 시간에는 거실 식탁에 앉아서 책을 보는데요.
저희 식탁에서 편하게 전기선이 연결되는 자리가 한자리여서 제가 먼저 극초단파기를 사용하고
그 다음에 저희 남편이 사용하고 이렇게 우리집 극초단파기는 저녁에 쉴 틈이 없습니다.
남편은 그럴때 의자 등뒤로 극초단파 치료기를 오게해서 척추와 신장 부신등을 쪼여주고요.
의자 밑으로 램프의 헤드 부분이 오게해서 회음 부위를 쪼여줍니다. 치질과 전립선을 개선하기 위해서라고합니다.
어느 날은 간 부위에 극초단파기를 사용했나봅니다. 그 날은 편도선이 붓는 듯하다고하면서
간 부위에는 사용을 자제하고있네요. 아마도 지방간 경향이 있어서 간에 열이 생기니 위로 상승했기 때문일것입니다.
제가 극초단파기를 계속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명현 반응은 수시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명현이 나타나고는 개선이 되었다가도 몸이 무거워지는 명현 반응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러했지만 저희 친정 아버지도 처음에 무척 좋으시더니만 다시 얼마간 몸이 무거워지신다고 하시네요.
명현이 그러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처음에는 먼저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몸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요.
극초단파기를 사용 할 수록 점차 혈관 청소가 되어가면서 혈관 벽에 붙어있던 찌꺼기들이 떨어져나오기 때문입니다.
그 독소들로 인해서 간과 신장의 해독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지요.
극초단파기를 사용하고있는 다른 회원 한분도 오늘 저에게 카톡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등 전체에 빨갛게 발진이 올라와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많은 약을 먹으면서 병원 치료도 받고 있는 이분에게
이렇게 피부를 통해서 독소가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반응입니다.
그 독소가 몸 안에 그대로 있다면 해독하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극초단파 치료기를 사용하면서 흔하게 경험하는 반응중의 한가지가 부종입니다.
극 초단파기 사용으로 인해 수분의 온도가 올라가서 혈관에 붙어있는 노폐물을 청소하여 혈관이 넓어지는 것은
동맥뿐이 아니고 정맥도 해당됩니다. 좁아졌던 혈관이 넓어지면 혈압이 낮아지지요. 같은 정도로 정맥압도 낮아집니다.
정맥압이 낮아지면 정맥 내의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면서 일시적으로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러한 이유로 처음에 사라졌던 혀의 치은 자국이 다시 나타나있습니다.
다시 사라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같은 이유로 순환이 안 좋았던 신체 부위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도 처음 극초단파기 사용시 개선되었다가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극초단파 의료기를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명현 반응이 저희 에너젠의 이탕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반응들과 다르지않습니다.
이탕으로 또는 극초단파 의료기로 말초 혈관을 열어 줄 때의 반응들이 동일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지요.
극초단파기를 사용하면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세포의 신진 대사가 활발 해 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때 여러분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의 한가지가 상대적인 혈허입니다.
혈액의 양은 변함이 없는데 혈관이 넓어지니 혈압은 떨어지는 것이지요.
혈관이 열리게 되니 세포들에 순환은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양을 요구하게 됩니다.
즉 상대적으로 혈액이 부족해지고 세포에서도 신진 대사가 늘어나므로 요구하는 영양의 양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와 연관 된 증상들이 어지러움, 손발이 차거나 시림, 나른함, 졸림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때 골수가 기능하는 정도에 따라서 부족한 혈액이 채워지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반드시 영양소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즉 극초단파기를 사용한다고해도 영양소가 공급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극초단파기는 인체내의 수분 온도를 올려 줄 뿐이고 필요한 영양소는 반드시 외부에서 공급 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골수 안으로도 혈액 순환이 활발 해지니 그에 비례해 피를 만드는 작용이 활발 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조혈 작용을 뒷받침 해 주기위해서는 영양소의 공급이 뒤 따라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극초단파기를 사용하시는 분이 혈관이 열리고 혈액 순환이 활발 해져서 전체적인 대사량이 늘어나려고 할 때에
중요한 사항은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 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혈허를 개선하는 영양소가 제일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소개드린 주의사항이 지켜진다면 극초단파 의료기는 각 가정에서 여러분의 체력을 한단계
올려주는 훌륭한 건강 도우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