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2013. 10. 5(토) 22:00~10. 6(일)
□ 곳 : 노채고개~원통산~운악산~국사봉~큰넉고개
□ 백삼오산악회, 금북정맥 이어걷기 3구간(예상 시간 : 9시간)
□ 참여 : 대원 20명(16+4)
□ 걷는데 걸린 시간 : 04:48~15:56⇒11시간 8분(쉰 시간 포함)
(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일러두기
이 글에서 쓰는 말[용어]은 다음과 같다
○ 국립지리원 최신 지도(백삼오산악회 제공)→‘지리원’로 줄여 씀[약기(略記)]
○ 삼각점 푯말→‘삼각’으로 줄여 씀[약기(略記)]
○ 푯돌→‘푯돌’로 줄여 씀[약기(略記)]
○ 일부 지도→‘일부 지도’로 줄여 씀[약기(略記)]
○ 한국400산행기, 등산길 안내, 김형수, 깊은솔→‘김형수’로 줄여 씀[약기(略記)]
○ 「산친구산악회」푯말→‘산친구’로 줄여 씀[약기(略記)]
○ 「서래야 박건석」푯말→‘박건석’으로 줄여 씀[약기(略記)]
○ 「진혁진의 백두대간과 산행정보」→‘진혁진’으로 줄여 씀[약기(略記)]
○ 부호는 이렇게 썼다.
△ ( ) : 예) 산등성(이) → ‘산등성‘, 또는 ‘산등성이‘로 ( )가 없는 뜻 또는 ( )가 있는 뜻을 아울러 씀[표기], 또는 한글 말 뒤에 한자를 써 넣을 때를 나타냄.
※ 단, 운악산(광덕산) 1.10km, 국망봉(축성령) 3.76km처럼 길 푯말 이름은 길 푯말에 적어놓은 대로 따왔기에 이때에는 앞에 것은 ‘운악산까지 1.10km, 광덕산 쪽’, 뒤에 것은 ‘국망봉까지 3.76km,m 축성령 쪽’이라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이 글에서 부호를 쓰는 방법과는 다름.
△ [ ] : 예) 맞모금[대각선] → ‘맞모금’ 또는 ‘대각선’으로, 산길[임도]는 ‘산길’ 또는 ‘임도’와 같이 같은 뜻을 가진 낱말로, [ ] 바깥에는 쉬운 한글 말, [ ]안은 어려운 한자 말을 같이 쓸 때른 나타냄.
△ 「」: 푯말 이름이나 업소 이름 따위를 적을 때는「」안에 적어 넣음.
△ 〈〉: 괄호 안은 풀이말, 예 송신소〈등산로 없음〉- ‘송신소가 있으나 등산로 없다‘는 뜻임.
□ 간추린 발자취(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04:48 노채고개 나섬
○ 05:17 원통산(567m-‘푯돌, 566.2m-’지리원‘), 삼각점
○ 06:29~06:33 ※ 머리 전등 풀어 넣음, ※ 사진기 꺼냄
○ 06:39 숯고개
○ 07:45 애기바위
○ 08:00-30 운악산(雲岳山(서봉), 935.5m-‘푯돌’, ‘김형수’, 934.7m-‘지리원’)
○ 08:03 망경대, 망경대 (위) 나무 전망대
○ 08:04~08:38 약수터 갈림길, 운악산 서봉과 망경대 사이, 아침밥
○ 08:44~08:52 운악산 비로봉(毘盧峯)[동봉](937.5m-‘푯돌‘, 약 945m-’김형수‘, ’진혁진‘), 쉼
○ 08:58 나무 전망대
○ 09:06 + 절고개 (갈림길)
○ 09:22 철암재
○ 09:26 (아주 작은) 헬기장
○ 09:40~09:47 , |― 갈림길, 여기서 앞으로 나아감길
○ 09:56 (아주 작은) 헬기장
○ 10:37 봉수고개(‘지리원’)[화현고개(‘일부 지도’)], 47지방도, 4차선 아스팔트 길
○ 10:38 47번지방도 4차선 아스팔트 길, 중앙분리대를 넘음
○ 11:00-40 443.6m봉우리(‘일부 지도’), 명덕봉(443.6m-‘박건석’) 푯말
○ 11:46~11:57 점심밥
○ 12:12 명덕3거리
○ 12:54-30 수원산 갈림길
○ 13:01-40~13:11 수원산(697.0m-‘지리원’, 709.7m-‘일부 지도’), 헬기장
○ 13:15~13:23 (다시) 수원산 갈림길, 군부대 앞, 쉼
○ 13:42 아주 작은 헬기장, 길 푯말(↑국사봉(축석령) 4.90km, ↓명덕3거리(광덕산) 2.5km), ※ (이름 모를) 새
○ 13:45-30 삼각점, 583.4m봉우리(?)(‘지리원’)[585.5m-‘일부 지도’, 705봉(‘산친구’)] 푯말
○ 14:00-30 묵은 헬기장
○ 14:07 묵은 헬기장(?)
○ 14:36~14:42 641봉(‘진혁진’), 바위 봉우리, 철탑, 쉼
○ 15:11-30 묵은 헬기장
○ 15:12 국사봉(國師峰, 547m-‘푯돌’, ‘진혁진’, ‘다른 지도’, 545.9m-‘지리원’)
○ 15:52-30~15:55 「육사생도 6.25 참전 기념비」
○ 15:57 큰넉고개, 2차선 아스팔트 길, 산행 - 끝
□ 줄거리(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2013. 10. 5(토) 22:00 버스는 서면 변내과 앞을 나섰는데, 한북정맥 1~2차 때는 백양터널~대동을 거쳐 신대구고속도로를 지나갔으나 이날은 진영휴게소 쪽으로 갔다.
진영휴게소에 닿았을 때, 2구간 때 ‘빠진 구간 보충 산행‘을 왔던 사람이 그때는 대동에서 탔다가 이번에도 차가 대동으로 가는 줄 알고, 대동나들목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 끝에 진영쉼터[휴게소]로 차를 타고 온다는 연락을 받고 30분(?)쯤 기다렸다.
버스는 뒤늦게 온 사람을 태우고 진영휴게소를 나섰는데, 예상보다 조금 늦은 2013. 10. 6(일) 04:30분쯤 노채고개에 닿았다.
길 나설 채비를 한 다음 언제나처럼 어둠 속에서 무리지어 사진을 찍고 노채고개를 나섰다.(04:48)
노채고개에서는 고개마루에서 남쪽 가평군 하면 하판리 쪽으로 조금 아래 길 옆 1.5m쯤 되는 시멘트 축대 벽을 타고 오른다.
2차선 아스팔트 길인 노채고개는 찻길을 뚫으면서 생긴 고개로, ‘새[신(新)] 노채고개’인 셈이고, 지도에는 이곳 말고도 원통산 지나 또 다른 ‘노채고개’가 있는데, 그곳이 옛날 사람들이 가평군과 포천시[옛날에는 포천군]를 넘나들던 ‘옛 노채고개’였던 모양이다.
노채고개를 나서 29분쯤 뒤 삼각점과 길 푯말(↓길매봉(광덕산) 3.48km, ...)이 있는 원통산(567m-‘푯돌’, 566.2m-‘지리원’)에 닿았다.(05:17)
원통산에서 1시간 18분쯤 뒤 숯고개에 닿고(06:39), 여기서 37분쯤 가면 길 푯말(↑운악산 정상(서봉) 0.8km, ↓노채고개 4.0km, ...)이 있는 곳에 닿는다.(07:16)
이곳은 운악산 가기 전 우뚝 선 바위 산등성(이) 시작되는 곳으로, 바로 나아가는 바위 산등성(이)은 위험한 곳으로, 그곳으로 가려면 바위 타기 전문가가 있고, 튼튼한 밧줄을 준비해 가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여기서 우뚝 선 바위 산등성(이) 오른쪽으로 돌아갔는데,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밧줄을 매어 두었고, 매우 가파른 내리막, 오르막이 이어졌다.
위험한 바위 산등성(이)을 타고 갔으면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을 것이나 우리는 여기서 거의 30분쯤 시간을 들여 길 푯말(↑운악산 정상(서봉) 0.3km, ...)이 있는 애기바위에 닿았고(07:45), 여기서 15분쯤 뒤 운악산 서봉(935.5m-‘푯돌’, ‘김형수’, 934.7m-‘지리원’)에 닿았다.(08:00-30)
운악산 서봉 높이는 기록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934.5m(‘다른 지도’), 936m(‘진혁진’)로 기록한 곳도 있다.
여기서 사진을 찍은 다음 오른쪽[서쪽]에 있는 나무 전망대가 있는 망경대에 닿아(08:03) 사진을 찍고 되돌아 나와 운악산 서봉과 망경대 사이 약수터 갈림길에 있는 평상에 앉아 아침밥을 먹었다.(08:04)
아침밥을 먹고 나서 약수터 갈림길을 나서(08:38) 6분쯤 뒤 길 푯말(↑현등서 1.64km, ...)이 있는 운악산 비로봉[동봉](937.5m-‘푯돌’, 945m-‘김형수’)에 닿아(08:44), 사진을 찍으며 둘레 구경을 하고 쉬었다.
8분쯤 쉰 뒤 운악산 비로봉[동봉]을 나서(08:52) 6분쯤 뒤 길 푯말(↓정상 0.2km, ...)이 있는 나무 전망대에 닿고(08:58), 여기서 8분쯤 뒤 길 푯말(↓정상(동봉) 0.6km, ...)이 있는 절고개(갈림길)에 닿았다.(09:06)
절고개(갈림길)에서 바로 나아가 16분쯤 걸으면 평평한 잘루목인 철암재에 닿고(09:22), 여기서 4분쯤 뒤 아주 작은 헬기장에 닿는다.(09:26)
작은 헬기장에서 14분쯤 가면 길 푯말(↓운악산 2.04km, ...)이 있는 |― 갈림길에 닿는데(09:40), 정맥 길은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데, 앞에 있는 작은 봉우리에 가기 위해 바로 나아갔다.
작은 봉우리에서 5분쯤 머물다 되돌아 나와 (09:47) 정맥 길로 들어서고, 여기서 9분쯤 뒤 아주 작은 헬기장에 닿는다.(09:56)
이 헬기장에서 28분쯤 가면 군 초소를 만나고(10:24-30), 여기서 8분쯤 뒤 ㅜ 아스팔트 갈림길에 닿아(10:33), 여기서 왼쪽으로 가고, 4분쯤 뒤 4차선 아스팔트 길인 47번지방도로인 봉수고개(‘지리원’)[화현고개(‘일부 지도’)](에 닿았다.(10:37)
이곳 고개 이름은 이 길 북쪽에 있는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서 따온 「화현고개」(‘일부 지도’)라 부르기도 하고, 이 길 남쪽에 있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봉수리에서 따온 「봉수고개」(‘지리원’)라 부르기도 한다.
차가 제법 많고, 아주 빨리 달려 조금 위험했으므로 중앙분리대를 넘을 것인지 아니면 몇 백 미터를 돌아서 안전한 지하통로를 지날 것인지 망설이다가 중앙분리대를 넘었다.
47번 지방도 아래를 더 걸어가면 지하통로가 있다고 하는데, 지하통로를 거쳐 가면 시간이 제법 걸리므로 시간을 아끼기(?) 위해 그냥 중앙분리대를 넘었는데, 지방도 치고는 많은 차들이 아주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어 지하통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좋을 것이다.
중앙분리대를 넘고 나서 바로 앞 언덕으로 올라 ㅜ 시멘트 길에서 오른쪽으로 걸었는데, 시멘트 길 왼쪽에 양봉 벌통이 많이 놓여 있었다.
중앙분리대를 넘어 3~4분쯤 가면 시멘트 길이 「ㄱ 」자 형태를 따라 왼쪽 군부대 쪽으로 향하여 굽어진다.(10:42)
곧 군부대 철조망 앞에 닿으면(10:44), 철조망 오른쪽으로[철조망을 왼쪽으로 끼고] 걷는다.
군부대 앞에서 16분쯤 가면 「명덕봉(443.6m)-‘박건석’」푯말이 있는 곳에 닿는데(11:00-40), 우리보다 먼저 이곳을 거쳐 간 사람이 경기도 포천군 화현면 명덕리에서 따와 「명덕봉」이라 이름을 지었는 것 같은데,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명덕봉」이란 이름이 없고, 실제 443.6m봉우리는 이곳에서 100~150m쯤 앞에 있다.
443.6m봉우리에서 군 철조망, 군 초소 두어 곳을 지나고 아주 작은 봉우리 아래에 터를 잡고 점심밥을 먹었다.(11:46)
밥을 먹고 나서 길을 나서(11:57) 군부대 초소를 3개쯤 지나 2차선 아스팔트 길에 내려서고(12:11-30), 여기서 왼쪽으로 걸으면 바로 명덕3거리에 닿는다.(12:12)
명덕3거리에서 42분쯤 가면 수원산 갈림길인 군 철조망 앞에 닿고(12:54-30), 여기서 정맥 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수원산으로 가기 위해 오른쪽으로 향하여, 7분쯤 뒤 헬기장이 있는 수원산(697.0m-‘지리원’, 709.7m-‘일부 지도’)에 닿는다.(13:01-40)
여기서 사진을 찍고 둘레 구경을 하고 나서려는데, 아까 아래에서 무리지어 점심을 먹고 있던 사람들이 내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였다.
처음에 대여섯 명만 찍으면 되는 줄 알았고, 당연히 사진기로 찍어달라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휴대전화로 찍어달라고 하니, 휴대전화로 사진 찍기에 익숙하지 않아 망설여졌다. 더욱이 그들은 어디 가까운 곳에서 당일치기로 수원산을 목적으로 온 모양이었으나 나는 갈 길이 멀어 마음이 급했는데 어쩌랴...
그들은 한두 사람이 아니고 무리 모두가 모여 사진을 찍어 달라 하고, 사진도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확인 차원에서 몇 장을 찍는 바람에 귀중한 시간 몇 분이 흘러갔다.
사진을 찍고 나서 그들에게 내 사진도 부탁할까 하다가 갈 길이 바쁜 관계로 그만 두었다.
10분쯤 뒤 수원산을 되돌아 나와(13:11), 4분쯤 뒤 다시 수원산 갈림길에 닿아(13:15) 과일 따위를 먹으며 쉬었다.
8분쯤 쉰 뒤 수원산 갈림길을 나서(13:23) 19분쯤 뒤 길 푯말(↑국사봉(축석령) 4.90km, ...)이 있는 아주 작은 헬기장에 닿고(13:42), 여기서 3분쯤 뒤 「705봉(‘산친구’)」푯말을 붙여 놓은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 닿는다.(13:45-30)
이곳은 아마도 583.4m봉우리(‘지리원’)[585.5m-‘일부 지도’]로 짐작되는데,「산친구 산악회」에서 이 봉우리 높이를 잘못 적어 놓은 것 같다.
삼각점이 있는 곳에서 4분쯤 뒤 길은 앞으로 나아가는 산등성(일)을 버리고 오른쪽으로 90도쯤 굽어지고(13:49-30), 여기서 11분쯤 뒤 묵은 헬기장에 닿고(14:00-30),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굽어지면서 길 왼쪽에는 잣나무 밭이 이어져 산책 길 같은 느낌이 든다.
이 헬기장에서 6분쯤 가면 길 푯말(↑국사봉(축석령) 3.34km, ...)이 있는 묵은(“) 헬기장에 닿고(14:07), ,여기서 27분쯤 가면 641봉(‘진혁진’)으로 짐작되는 바위 봉우리에 닿는데(14:36),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641봉’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
사진을 찍고 나서 6분쯤 뒤 641봉을 되돌아 나와(14:42) 29분쯤 뒤 묵은 헬기장에 닿고(15:11-30), 곧바로 길 푯말(↑국도87번(축석령) 2.14km, ...)이 있는 국사봉(547m-‘푯돌’, ‘진혁진’, ‘다른 지도’, 545.9m-‘지리원’) 에 닿았다.
국사봉에서 40분쯤 뒤 「육도생도 6.25 참전 기념비」가 있는 곳에 닿아(15:52-30), 사진을 찍고 이곳을 나서(15:55) 2분쯤 뒤 2차선 아스팔트 길인 큰넉고개에 닿아 산행을 마쳤다.
목욕을 마치고 근처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날 식사는 이현대 고문 님께서 제공하였다.
고맙습니다.
□ 늘어뜨린[펼친] 발자취
※ 제 블로그 참조
△ 다음(daum) 블로그에서 한뫼 푸른솔
△ 또는 http://blog.daum.net/angol-jong
노채고개
노채고개
노채고개
원통산
원통산 나서 숯고개로 가는 길
원통산 나서 숯고개 가는 길
원통산 나서 숯고개 가는 길
원통산 나서 숯고개 가는 길
원통산 나서 숯고개 가는 길
운악산 가기 전 - 해는 솟았을테데, 산에 가려 해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햇살이 비치고 - 운악산 가기 전
운악산 쪽
구름 뒤로 해는 솟고...
서쪽으로 보이는 산등성(이)
서쪽으로 보이는 산등성(이)과 마을
운악산 쪽
서쪽으로 보이는 산등성(이)
서쪽으로 보이는 산등성(이)
운악산 바위 산등성(이) 갈림길로 가는 길
운악산 서봉이 1km 남고...
숯고개 지나 운악산 가는 길
숯고개 지나 운악산 가는 길
운악산 바위 산등성(이) 시작되는 곳,
바위 산등성(이)을 오르지 않고 오른쪽 바위 아래로 돌아간다
운악산 바위 산등성(이) 시작되는 곳,
바위 산등성(이)을 오르지 않고 오른쪽 바위 아래로 돌아간다
애기바위 있는 곳
애기바위 있는 곳
애기바위 있는 곳
애기봉 지나 운악산 서봉으로 가는 길
밧줄 따위 장비가 갖춰지면 왼쪽에 보이는 바위 산등성(이)을 거쳐 운악산으로 갈 수 있을텐데...
장비가 없어 왼쪽 바위 산등성(이)은 가지 못하고, 오른쪽 바위 아래로 돌아간다
장비가 없어 왼쪽 바위 산등성(이)은 가지 못하고, 오른쪽 바위 아래로 돌아간다
장비가 없어 왼쪽 바위 산등성(이)은 가지 못하고, 오른쪽 바위 아래로 돌아간다
길 왼쪽에 있는 바위 산등성(이)
이 바위 오른쪽으로 지나간다
이 바위 산등성(이) 아래로 지나간다
바위 산등성(이)을 타고 가면 수직 바위로 암벽 타는 장비가 있어야 하는 곳인 듯
바위 산등성(이)을 타고 가면 수직 바위로 암벽 타는 장비가 있어야 하는 곳인 듯
애기바위
애기바위
애기바위
운악산 서봉
운악산 서봉에서
운악산 서봉에서
운악산 서봉에서
운악산
운악산 서봉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망경대에서
서봉과 망경대 사이
서봉과 망경대 사이
서봉과 망경대 사이
서봉과 망경대 사이
서봉과 망경대 사이
서봉에서
서봉에서
서봉에서
서봉에서
서봉에서
서봉에서
서봉에서
서봉에서
서봉
서봉
서봉에서 동봉으로 가는 길
서봉에서 동봉으로 가는 길
운악산 동봉
운악산 동봉
운악산 비로봉[동봉]
운악산 동봉을 '비로봉'이라고도...
운악산 동봉
운악산 동봉
운악산 동봉
운악산 동봉
운악산 동봉
운악산 동봉에서
운악산 동봉에서
운악산 동봉에서
운악산 동봉에서
운악산 동봉에서
운악산 동봉에서
지나온 운악산 서봉
뒤돌아 본 운악산
뒤돌아 본 운악산
운악산 아래를 깎아가는 채석장
이런 모습을 보는 마음이 편치 않다
하고 많은 산을 두고 하필 백두대간, 정맥, 유명산을 깎아대는지...
산 허리를 무참히 깎아내는 채석장
당겨 찍었다
뒤돌아 본 운악산
뒤돌아 본 운악산
갈 길이 멀고 바빠도 산천경개 구경도 하고...
먼 길을 갈 때는 때로는 쉬는 것도 기운을 충전하는 방법...
어디 공장에서 큰 불이 난 모양으로 시커먼 연기가....
그 뒤로 도봉산 산등성(이)로 짐작되는데...
산부추
개미취(?)
운악산 동봉을 나서 절고개로 가는 길
운악산 동봉을 나서 절고개로 가는 길
운악산 동봉을 나서 절고개로 가는 길
운악산 동봉을 나서 절고개로 가는 길
절고개(갈림길)
절고개(갈림길)
절고개 나서 철암재로 가는 길
절고개 나서 철암재로 가는 길
철암재에서 봉수고개[화현고개] 가는 길
철암재에서 봉수고개[화현고개] 가는 길
철암재에서 봉수고개[화현고개] 가는 길
철암재에서 봉수고개[화현고개] 가는 길
철암재에서 봉수고개[화현고개] 가는 길
철암재에서 봉수고개[화현고개] 가는 길
철암재에서 봉수고개[화현고개] 가는 길
철암재에서 봉수고개[화현고개] 가는 길
철암재에서 봉수고개[화현고개] 가는 길
철암재에서 봉수고개[화현고개] 가는 길
443.6봉 - 이곳에 '명덕봉'이 붙어 있다
443.6봉 지나 명덕삼거리로 가는 길
443.6봉 지나 명덕삼거리로 가는 길
명덕삼거리로 가면서 뒤돌아 본 운악산
명덕삼거리로 가면서 뒤돌아 본 운악산
명덕삼거리로 가면서 뒤돌아 본 운악산
명덕삼거리로 가면서 뒤돌아 본 운악산
수수한 구절초
명덕삼거리로 가면서 뒤돌아 본 운악산
명덕삼거리로 가면서 뒤돌아 본 운악산
명덕삼거리로 가면서 뒤돌아 본 운악산
명덕삼거리
명덕삼거리
명덕삼거리
명덕삼거리, 앞 오른쪽으로 차바퀴 계단으로 이어지는 정맥 길
명덕3거리 지나 수원산 쪽으로 가는 길
명덕3거리 지나 수원산 쪽으로 가는 길
수원산 조금 아래
수원산 조금 아래
수원산 조금 아래
수원산
수원산에서
수원산에서 당겨본 도봉산 쪽(?)
수원산에서 내려다 본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쪽
수원산에서 내려다 본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쪽
수원산에서 내려다 본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쪽
수원산에서 내려다 본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쪽
수원산에서 내려다 본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쪽
수원산
수원산에서
수원산에서
수원산에서
수원산에서
수원산에서
쑥부쟁이
수원산에서
수원산에서
당겨 찍은 도봉산(?)
- 수원산에서
수원산에서
수원산 나서 국사봉 쪽으로 가는 길
수원산 나서 국사봉 쪽으로 가는 길
수원산 나서 국사봉 쪽으로 가는 길
수원산 나서 국사봉 쪽으로 가는 길
수원산 나서 국사봉 쪽으로 가는 길
수원산 나서 국사봉 쪽으로 가는 길
583.4봉('지리원'), 수원산 나서 국사봉 쪽으로 가는 길
583.4봉
583.4봉, 이 푯말은 산 높이가 잘못된 것 같다
583.4봉 나서 641봉으로 가는 길, 묵은 헬기장
583.4봉 나서 641봉으로 가는 길, 묵은 헬기장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왼쪽[동쪽]으로 보이는 채석장
641봉에서 왼쪽[동쪽]으로 보이는 산등성(이)
641봉에서 왼쪽[동쪽]으로 보이는 산등성(이)
송전탑이 이어지고...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당겨본 도봉산 쪽(?)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641봉에서
국사봉
국사봉 삼각점 푯말
국사봉에서 큰넉고개 가는 길
큰넉고개 조금 위에 있는 '육사생도 6.25 참전 기념비'
큰넉고개 조금 아래
큰넉고개 조금 아래
큰넉고개
큰넉고개 조금 아래
'꽃을 든 남자'
큰넉고개 조금 아래
큰넉고개 조금 아래
왼쪽에 큰넉고개가 보인다
큰넉고개
큰넉고개
큰넉고개
큰넉고개
큰넉고개 조금 아래
큰넉고개
큰넉고개 조금 아래
큰넉고개 조금 아래
큰넉고개 조금 아래
큰넉고개 조금 아래
□ 그밖에
1. 날씨 . 일기
○ 산등성(이) 바람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동남풍이 불어 시원했으나 낮에 바람이 불지 않는 구간도 있어 그런 곳은 더웠다.
○ 구름이 조금 끼기도 했으나 대체로 맑아 둘레 멀리까지 잘 보였다.
2. 길 여건
○ 운악산 앞 뒤로 바위 산등성(이), 특히 운악산 가기 전 바위 봉우리, 산등성(이)을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길 밧줄을 촘촘히 매어두었으나 가파르고 사나웠다.
○ 송전탑이 많이 있었고, 군 진지[벙커]가 여러 곳 있었다.
○ 군부대 철조망 옆을 제법 지나갔다.
3. 지형
○ 푸석돌 흙길, 차돌
4. 이번 구간 동물
○ 도마뱀, 멧돼지 - 땅 파헤친 자국 있었다.
5. 이번 구간 식물
※ 이 구간에 있었던 나무와 풀 가운데 내가 이름을 아는 것만 늘어놓았다.
가. 나무 갈래
※ 이 구간에 많이 있었던 식물 : 신갈나무, 진달래, (희붉은) 철쭉, 초피나무
○ 녹나뭇과 갈래 : 새앙나무[아구사리, 생강나무]
○ 다랫과 갈래 : 다래나무
○ 단풍나뭇과 갈래 : 단풍나무
○ 두릅나뭇과 갈래 : 두릅나무
○ 마편초과 갈래 : 작살나무(?)
○ 목련과 갈래 : 함박꽃나무
○ 물푸레나뭇과 갈래 : 물푸레나무, 쥐똥나무
○ 보리수나뭇과 갈래 : 보리수나무[보리똥나무]
○ 뽕나뭇과 갈래 : (산)뽕나무
○ 소나뭇과 갈래 : 소나무[참솔, 육송], 잣나무, 일본잎갈나무, 리기다소나무
○ 옻나뭇과 갈래 : 옻나무
○ 운향과 갈래 : 초피나무
○ 자작나뭇과 갈래 : 소사나무, 오리나무, 박달나무(?), 사스래나무
○ 장미과 갈래 : 벚나무, 돌배나무, 팥배나무
○ 진달랫과 갈래 : (희붉은) 철쭉, 진달래
○ 참나뭇과 갈래 : 신갈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참나무, 졸참나무(?), 밤나무
○ 측백나뭇과 갈래 : 노간주나무
○ 층층나뭇과 갈래 : 층층나무(?), 산딸나무(?)
○ 콩과 갈래 : 아까시나무, 싸리, 칡[칡넝쿨, 칡덩굴]
○ 포도과 갈래 : (나무를 감고 오른) 담쟁이[담쟁이덩굴, 담쟁이넝쿨]
나. 풀 갈래
○ 국화과 갈래 : 참취(?), 곰취(?), 단풍취, 개미취(?), 미역취(?), 씀바귀, 개망초, 구절초, 쑥부쟁이,
○ 백합과 갈래 : 둥굴레, 삿갓나물, 산부추
○ 볏과 갈래 : 갈대, 억새
○ 봉선화 갈래 : 물봉선화
○ 산형과 갈래 : 천궁
○ 앵초과 갈래 : 까치수염
○ 양치식물 고사릿과 갈래 : 고사리,
○ 천남성과 갈래 : 천남성
○ 외래종 풀 : 이름 모름
6. 목욕
○ 광릉사우나
7. 식사
○ 방일해장국(광릉) - 이현대 고문 님 제공, 고맙습니다.
8. 그밖에
○ 운악산 지나 철암재로 가는 길 왼쪽[거의 동동남쪽 내지 동남쪽]으로 보이는 채석장은 운악산을 떠받치고 있는 바위를 깎아내는 곳으로 보기도 좋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앞으로 운악산 턱밑까지 깎아낼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 큰넉고개 조금 전 길 왼쪽[서쪽 내지 남쪽]으로 보이는 채석장도 정맥 길 바로 옆까지 깎아내 정맥 길 자체를 갉아먹지 않을까 걱정했다.
첫댓글 여물진 않았지만 가을 산 풍경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잘 찍으셨네요 (카메라가 신제품이라서 ㅎ) 건강한 모습으로 4차에 뵙갰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기를 바꿨더니 사진 용량이 커서 사진이 올라가지 않아 기법을 배웠는데, 사진 크기를 줄여도 일반 소형 디지털 사진기보다 한 번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이 몇 장 되지 않아 애를 먹었네요.
기술 진보가 사람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어렵고 복잡하게 만드니, 아날로그 방식 삶을 살아온 사람이 따라가기 힘드네요. 고맚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