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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행을 위한 5가지 기본자세
1. 산행의 이해
2. 바른 보행
3. 몸의 균형
4. 에너지 공급
5. 적정 체온 유지
**1. 산행의 이해
. 산을 오르는 생각은 사람마다 많은 다르다.
특히 전투적인 정복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
즉 서양의 문화인 등산의 개념에서 대자연의 품으로 들어가는 듯 편안한 느낌인
"입산"의 개념으로 산을 오르고 하산할 때, 인간의 삶은 자연과 어우러지며.
그안에서 행복할 수 있다.
산을 정복의 개념이 아니라 대자연 속에 내가 숨을 쉰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걷는 것이 건강에 제일 좋다.
**2. 바른 보행.
. 산에서 걸을 때는 자신의 반보 걸음으로 보폭을 줄여 걸여주면 건강에 좋다
. 일반적으로 산행 시 많은 분들은 땀을 낼 목적으로 속보를 많이 하는데,
이는 옮지 못한 방방법이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천천히 걸어주는 것이 좋다.
**3. 몸의 균형
. 산행에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행 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은,
첫째 등산화. 둘째 배낭. 세째 스틱이다.
특히 배낭은 30L이상이 좋으며,
배낭의 역활은 장비수납 공간의 중요성 보다
신체보호 기능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특히 산행을 하며 많이 보는 것은 무심코 걷다가 많이 넘어지고,
비탈길에서 굴러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자신의 몸을 보호해 주는 것은 배낭이므로
배낭은 최소한 30L(여성), 40리터(남성)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스틱은 일자 스틱을 2개를 사용하여야 한다.
. 등산화의 중요성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막상 사람들은 편리성만 따진다.
자신의 발목보호나, 에너지 손실방지를 위하여 목이 긴 등산화를 신어야 좋다.
**4.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
. 기본 체력으로는 등산을 즐길 수 없다.
가. 바로 열량화 시킬 수 있는 당질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
나. 산행 중 펼쳐 놓고 오랜시간 많이 먹지 않고,
적은 양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 산행에서 땀을 많이 흘릴 때는 물보다 염분과 전해질이 풍부한 이온음료가 좋다.
**5. 적정 체온 유지의 중요성
. 산행 중 저체온증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산행을 나서기 전 꼼꼼히 산행에 필요한 기본 의류(팩라이트자켓.고어자켓 등)와
장비를 챙기는것이 좋다. 특히 몸을 지나치게 덥게 하거나 춥게 해서는 안된다.
가. 등산 전에 옷을 가볍게 입고 출발한다.
나. 상황에 맞는 모자,멀티스카프,장갑..등 소품을 활용한다.
즐거운 산행을 위한 기본 장비
1. 첫째-목이 긴 기능성등산화.
. 산행의 기본은 걷기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장비는 신발이다.
가볍고 편한 신발을 신어도 되지만, 불규칙한 산길이나, 미끄러운 흙길,
또는 비나 눈이 오는 경우를 생각한다면, 등산화를 신는것이 기본이다.
산길을 걷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발이 편해야 하며,
험로나 눈, 비, 얼음, 바위 등을 지날 때,
산행하는 자신의 발을 보호하는 역활을 충분이 할 수 있어야 한다.
가벼운 산행이라도 목이 긴 등산화를 신는 것이 자신의 발 보호를 위하여 좋다.
발을 다치거나 부상을 당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수 없다.
발의 소중함, 발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한다.
많은 사람들은 우선 편리성만 생각하여
부담없는 발목이 짧은 운동화 형태(일반적으로 트레킹화라 부름)의 등산화를 주로 신는데,
이는 발목을 확실이 잡아주지 못하여
신발 앞 부분에 발끝이 채여 걷는데 많은 지장을 줄 수도 있다.
특히 발목 관절이 약해지는 중년 이후에는
발목을 확실이 잡아주어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고,
중심을 잘잡아 줄 수 있는 목이 긴 등산화를 신는것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바람직하다.
이왕이면 기능성 고어텍스 제품을 신어야 한다.
2. 둘째 스틱의 중요성
아직까지 스틱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스틱을 배낭에 끼고 다니거나 들고 다니는 것을 보면 답답하다.
스틱은 산행 중 자신의 몸 균형을 잡아주며, 필요한 에너지 30% 절약과
부상방지 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스틱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한다.
. T자형 스틱을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T 자형은 산행에 적합하지 않다.
. 산에서는 알파인 스틱이라 부르는 I 자형 스틱 2개를 사용하는것이 좋으며,
이것은 일반적인 것이 3단으로 접어서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이 스틱은 내리막 길에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30% 가량을 줄여주며
이는 무릎관절을 보호하는기능이 있다.
스틱을 사용하면 산행 시 30%정도 체력소모를 줄여주므로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눈길이나, 빙판길, 산행 시 몸 균형을 잡아주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도 줄여주며,
관절 손상방지를 위해서도 스틱이 중요한 역활을 한다.
3.배낭의 중요성
배낭은 산에서 수납의 기능을 갖고 있는 장비이면서도
몸을 보호해주는 보호대 역활을 한다.
30리터 이하의 작은 배낭은 뒤로 넘어지거나 미끄러졌을 때 몸을 보호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렛대 역활을 할수 있어 자칫 더 큰 위험을 초래할수 있다.
그러므로 배낭은 가벼운 산행 일지라도 30리터 이상의 크기를 사용하여
편리한 수납과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최근까지 산행중 사고를 많이 목격했는데,
작은 배낭을 맨 사람은 큰 부상을 당하였으며,
적정한 큰 배낭을 맨 사람은 허리나 머리 등에
상처하나없이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을 보아 왔다..
우선 편리하자는 생각보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행의 기본 장비를 준비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등산이란
등산이란 "소박한 뜻에서 산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산을 좋아하는 건강한 사람이 산을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등산은 스포츠이며 탈출이고 정열이기도 하며 일종의 종교와 같다"고
마칼루(8,481m)를 초등한 프랑스 원정대장 '쟝 프랑코'가 말했다.
이처럼 등산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고 내면적인 것이며,
등산가의 육체적 노력을 넘어선 곳에 뚜렷이 나타나는 정신적인 세계인 것이다.
*알피니즘 정신과 형식
등산은 230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등산계를 개척해 나간 선구자들의 정신과 그 행동 양식의 변천을 그리고 있다.
다시 말해서 1760년 이래 자연과 인간이 대결해 나간 그 과정이다.
무슨 일이나 처음에는 초보적단계에서 시작하여 시대의 추이에 따라 발전한다.
즉 18세기의 등산은 문자 그대로 원시적이었다.
선구적인 알피니스트 들은 원시적인 복장과 기구로 기술도 없이 오로지 정상을 노렸다.
이른바 피크 헌팅(peak hunting)인데, 그들은 원주민을 안내인으로 내세웠다.
*등산은 육체적 요소와 정신적 요소
등산은 강한 체력을 요구한다. 체력문제가 중요한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등산의 참 모습은 육체적 노력을 넘어선 내면의 세계에서 찾게 된다.
등산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거기에 등산만이 가지는 특징이 나타나는것을 본다.
등산은 그래서 일반 스포츠와는 다르다.
일반스포츠는 제한된 구역에서 제한된 조건하에 벌어진다.
또한 상대와 승패를 겨룬다,
이에 반해 등산의 무대는 대자연이며,
여기에는 규정도, 심판도, 관람자도 없다. 물론 경기 상대도 없다.
이밖에 등산에는 보상이 따르지 않으며 오히려 죽음"이라는 위험이 같이 한다.
그러나 1997년 이후 급속도록 늘어난 한국의등산 인구가
최근 2천만명(트레킹포함) 시대라고 한다.
왜 사람들은 등산에 빠져드는가...
* 트레킹과 등반(등정)의 차이란?..
. 등정/등반 : 산의 정상을 목표로 오르는 것.
. 트레킹 : 정상 등반을 목표로 하지 않고 걷는 것(예 : 지리산둘레길,제주올레길..등등)
*등산은 인생의 종합병원이다.
현대의학에서 치료하지 못한다고 한 병도 등산으로 치료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자연의 힘이 아닐까...자연을 가까히 해서 피해를 입은 사람이 없을 것으로 안다.
등산은 건강한 사람이 산이 좋아 산에 오른다 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도 가까운 산에 자주 오르면 건강이 더욱 좋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산은 고통이 따르고 많은 인내심(정신수양)이 필요한다.
그래서 유명한 산악인은 등산은 "인내의 종합예술이다"라고 하지 않았든가.
등산은 대 자연의 숲을 걸으면서 산을 오르면서
수 많은 고통을 감수하며 자신의 인내를 시험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육체적인 고통을, 정신적인 수양을 쌓는 사람들..아름다운 사람들이다.
등산을 그저 놀러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
할일 없는 사람들이 시간 때우러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가 큰 정신적인 이상과 착각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산에서의 애인은 오직 대 자연이다.
산을 모르는 어떤 사람들은 산에 빠지는 사람을 보면서 내려올 산 왜 올라가는거야..
예쁜 애인이라도 있나..라고 비웃을수도 있겠지만 ..
산을 사랑하는 등산인 들은 산에서의 애인은 오르지 대자연 뿐이다.
대자연을 벗삼아 애인삼아 ,자신의 건강을 지키려 하고 ,
미래 자신의 인생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저 한다
*산악회 임원들은 최고의 고품격적인 인격을 갖춘분들이다.
. 특히 등반대장, 등반부대장들은 자신의 위험요소 보다
산행을 함께하는 동지들의 안전산행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던지는 분들이다.
. 산악회 등반대장(부대장)과 임원/정회원들은
산행중 회원여러분 누구라도 부상을 당했을 시에는 신속하게 접근하여 응급조치를 하며,
산행중 힘들어 하는 분이 있을 때, 어느 누구라도 먼저 손을 내밀어 도움을 준다.
이러한 살신성인의 자세, 이러한 산행동지의 마음은 어느 산악회에서 도 볼 수 있다.
, 신속한 응급조치와 산행중 어려움에 닫친 초보 등산회원(산악인)을
살신성인의 자세로 안전산행을 도와주는 광경을 보고,
처음 나오신 분이나, 제3자가 보면 혹시 오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혹시 00대장이 00회원을 좋아해서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 하고..
그러나 착각은 하지 말아라,
산을 함께 걷는 등산인이라면 누구든지 부상 당할을 땐 도와주고,
힘들 때 용기를 주고,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등산인의 따듯한 마음이요.
어느 산악회나(단체모임) 임원의 기본정신 이라고 말하고 싶다.
등산과 산행은 무척 힘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육체적인 체력 소모가 어느 운동보다 많고, 정신적인 고통이 따른다.
그래서 등산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육체적, 정신적 수양을 쌓는데 제일 중요한 운동이다.
하루에 (보통14시간)25km~30km 걷는 백두대간종주는 정말 고통이 따르고
힘든 자신과의 싸움이다. 그래서 등산은 인내의 종합예술이라고도 부른다.
이렇게 힘든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자신의 목표를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걸어간다.
이렇게 힘든 산행을 하기에 등산을 하는 분들은 옆에 어러운 산행의 동지가 있으면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는 것이다.
그사람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힘든 운동을 같이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동지라는 마음으로 서로 도와주는 것이다.
같이 걷던 사람이 아파서 쓰러졌는데 그 환자를 두고 혼자 갈수 있겠는가
산은 "산"일뿐이며, 대자연은 우리들에게 건강을 심어주고 행복을 가꾸어 준다.
요즘 인터넷산악회니, 친목산악회니 수많은 산악회가 있다 보니,
가끔 인테넷이나 언론에 부정적인 면이 보도되고
또한 부정적인 글이 있는데, 이것은 언론의 관심 끌기 위한 기사가 아닌가 한다.
자신을 위하여 산을 찾는 분들은 순수하다.
대자연은 우리들을 대자연 품속으로 끌어드리는 마력이 있다.
어느 운동도 그 운동에 빠질 수 있듯이 산행이나 여행이나
자신의 하는 취미생활도 그 취미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운동이나 취미에 빠진다 해도
첫째는 가정의 행복을 저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등산은 자신을 위한 건강운동이요,
멋진인생과 내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에너지 재 충전의 시간이다.
그러나 등산을 하려면..이것만은 지키자...
1> 첫째 ; 행복한 가정이 제일 우선이다.
30대까지 가정만을 위하여 작장만을 위하여 일하다.
조금 여유있는 40대에 들어서 등산에 입문하는 분들이 많다..
40대에 들어오니 건강이 제일이라고 너도 나도 등산에 입문하고 빠져들다 보면
가정에 소홀하기 쉬어진다.
남자나 여자나 가정이 불안하면 아무일도 할 수 없다..
등산에 입문하기 전에,,가족들과 충분이 대화를 나누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결론.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등산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전문안내가이드 산악회에는 정말 산을 좋아하는 분들만이 나온다.
단순히 놀러오는 분이 없다는 뜻이다
2>둘째 ; 가정 다음엔, 직장(사업)이 우선입니다.
가정을 등한시하고 사업(직장)을 멀리하고 등산에 다니는 분은 없다.
3>세째 ; 행복한 가정,,,충실한 직장일 ..그리고 취미활동..등산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 등산은 이래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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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하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도 다시한번 읽어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