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심에 대한 선행 연구
보리심에 대한 자료와 그 자료에 설해져 있는 사상을 모두 취급하려고 하면 너무 광범위한 문제가 되고 만다. 그래서 우선 본 논문에서는 밀교 계통의 자료와 연구 성과는 극히 필요한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생략하도록 한다.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연구들이 거의 대부분 밀교 계통의 자료와 연구논문들이고, 현교 계통의 것은 비교적 적다는 사실이다. 보리심이 밀교에서만 통용되는 전문술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대승불교의 중요한 개념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이상하리만치 현교의 보리심에 관한 연구논문은 희박하다. 그 이유는 아마도 보리심 개념이 철학적·학술적으로 접근하기에는 너무나도 종교적·실천적인 개념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 와중에 학술적 가치가 있는 보리심 개념에 관한 최초의 연구 성과로는 1907년에 출판된 스즈끼(Suzuki, D. T. 1870∼1966년)의 Outlines of Mahayana Buddhism을 들 수 있다. 그는 이 책에서 bodhicitta(보리심)를 bodhi-hṛdaya와 동의어로 보고, 이것을 '지적 마음'(Intelligence-heart)으로 번역한다. 이 마음은 자비(karuņā)와 지혜(prajñā)로 이루어진 법신(dharmakāya)이 인간의 마음에 비쳐진 것으로, 비록 인간의 마음에서는 유한하고 단편적이며 불완전하게 실현되어 있을지라도, 보리심은 법신이 현상에 나타난 것이라고 이해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깨달음(bodhi)과 보리심이 모든 유정 안에 내재하며 이런 의미에서 모든 유정은 보살이라고 말한다. 범부의 마음에도 보리심은 무지와 이기심에 의해 가려 있을 뿐, 결코 소멸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삶과 죽음의 영역을 초월한 승의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깨달음은 고통의 세계 너머에 있는 것이고 번뇌에 의해 지배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하지만 밀교의 보리심 해석을 따른 그의 이런 주장들은 충분하고 정확한 문헌상의 출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스즈끼의 글 이후 30여년이 지난 뒤 발표된 니시 요시오(西義雄, 1897∼1993년)의 「보리심에 대하여」라는 논문도 학술적 가치가 있는 연구 성과로 꼽을 수 있다. 그는 이 논문에서 대표적인 초기대승경전인 『대품반야경』과 그 주석서인 『대지도론』을 중심으로 현교에 기술되어 있는 보리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깨달음의 종류와 어의, 그리고 『대승법계무차별론』과 『보리심이상론』등에 기술되어 있는 보리심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스즈끼와 니시 요시오의 글이 발표된 이후 다수의 보리심에 대한 연구논문이 학계에 제출되지만, 이 역시 대부분이 밀교계통의 보리심 사상에 대한 것이다. 결국 현교의 보리심 사상에 대한 연구는 다시 20여년이 흘러 타가미 타이슈(田上太秀, 1935년∼)의 등장까지 기다려야 한다.
스즈끼와 니시 요시오, 그리고 타가미 타이슈가 일련의 보리심 사상 연구논문을 발표하기까지 대승불교의 보리심에 대한 연구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이 학술적 논문으로서의 가치를 지녔다기보다는 보리심에 대한 단편적인 서술에 그친다. 예를 들면 아네사키 마사하루(姉崎正治, 1873∼1949년)는 Encyclopedia of Religion and Ethics(1913년 출판)에서 보리심을 "지고의 깨달음 속에 그 자체로 내재하는 마음의 본질"이라고 기술하여, 사람에게 본래 구비되어 있는 소질로서 이해한다. 더트(Dutt, 1893∼1973년)는 범부가 보살이 되기 위해서는 보리심을 반드시 지녀야 한다고 말하고, 보리심을 붓다가 되기를 열망하는 자의 결심으로 풀이한다. 워더(Warder, 1924∼2013년) 역시 보리심을 붓다가 되고자 하는 결심으로 이해하고, 이 마음을 지니는 것으로부터 성문과 독각보다 뛰어난 보살이 된다고 기술한다. 우이 하쿠쥬(宇井伯壽, 1882∼1963년)는 보리심을 이타심으로 이해한다. 이타는 자기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위하는 것이지만, 단순히 자기 자신을 완성하지 않고서도 타인을 완성케 한다는 사고만으로는 발심이 될 수 없다고 그는 강조한다. 왜냐하면 이타심은 매우 광대한 마음이기 때문이다. 즉 보리심은 자리이타가 원만한 이타심이라고 그는 이해하고 있다.
보리심 개념에 대한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는 타가미 타이슈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만개한다. 그는 1965년『駒澤大學佛敎學部硏究紀要』에 「보리심사상의 계통별고찰」이라는 짧은 논문을 게재한 이래 꾸준히 보리심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우선 그는 위의 논문에서 보리심 사상의 전개를 세 가지 계통으로 구분하는데, 여래장·불성 사상의 계통, 유가행파(Yogācāra)의 사상적 영향을 받은 것, 그리고 중관학파 (Madhyamika)의 사상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누어 고찰한다. 이와 같은 그의 보리심 연구 방향은 그 이후 계속해서 이어져 세 가지 계통의 경전에 기술되어 있는 보리심 사상을 본격적으로 연구할 뿐만 아니라, 보리심 개념의 어원과 번역어에 대해서도 뛰어난 논문을 발표한다. 마침내 그는 보리심과 관련한 일련의 연구 성과를 기초로 하여 1987년 『보리심의 연구』라는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구택대학교(駒澤大學敎)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 논문은 1990년 500쪽이 훨씬 넘는 단행본으로 출판된다. 하지만 이 저서는 본 논문과 직접적으로 연관을 맺고 있는 샨띠데바의 보리심 사상에 대해서는 매우 단편적으로 언급하고 있고, 게다가 나가르주나와 짠드라끼르띠와 같은 중관 사상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보리심 개념에 대한 학술적 가치가 높은 논문으로 인도의 불교학자 랄마니 조쉬(Lal Mani Joshi, 1935∼1984년)에 의해 1971년에 발표된 "A Survey of the Conception of Bodhicitta"를 빼놓을 수는 없다. 이 논문은 그가 1967년에 출판한 Studies in the Buddhistic Culture of India에서 다루어진 내용 가운데 보리심 부문을 발췌해서 정리한 것으로, 대승불교와 밀교의 문헌들 가운데 보리심을 다룬 것들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함부르크(Hamburg) 대학의 티벳학(Tibetology) 교수인 도지 왕축(Dorji Wangchuk)이 2007년 발간한 The Resolve to Become a Buddha: A Study of the Bodhicitta Concept in Indo-Tibetan Buddhism 역시 보리심 개념에 대한 탁월한 학술서이다. 서구에서 발간된 최초의 보리심 전문 연구서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책은 총 11장에 걸쳐 보리심 개념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여 보리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대폭 확장시킨다. 특히 그는 제7장에서 역사적·이론적으로 다양하게 전개되어온 보리심의 의미를 다섯 가지로 정리하여 보리심의 유형론(typology)을 제시하는데, 이는 보리심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이들로 하여금 다의적·다층적인 면을 지닌 보리심 개념을 조망하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 왕축이 고안한 다섯 가지 유형에 따르면, BCA에 기술된 보리심은 윤리-영적(ethico-spiritual) 보리심 유형에 가깝다.
따라서 본 논문은 보리심의 윤리-영적 유형에 초점을 맞춘 채, 인식론적(gnoseology) 보리심 유형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셈이다. 왕축은 대승과 밀교의 문헌들을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게다가 시대적 간격을 무시한 채 다양한 문헌들을 제시하면서 연구를 진행하는데, 이는 다양한 문헌적 근거들을 제시하는 측면에서는 큰 장점이지만, 대승과 밀교를 구분하지 않음으로부터 발생하는 혼란을 야기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그는 제6장에서 보리심을 일으키는 보살계 수계의 식의 두 가지 전통, 즉 Mañjuśri-Nāgārjuna 전통과 Maitreya-Asaṅga 전통을 설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후자의 전통에 무게 중심을 두고 대승 문헌 가운데 주로 『보살지』(Bodhisattvabhūmi)를 중심으로 보리심 연구에 접근한다. 이는 샨띠데바의 BCA가 전자의 전통을 따르고 있음을 볼 때, 보리심에 대한 본 논문의 접근 방법과는 차이가 나는 것이다. 게다가 그는 공성(반야)과 자비(방편)를 둘러싼 논쟁을 자신의 연구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밝히고, 제8장의 한 절에서 간단하게 취급하는데, 그나마 밀교의 문헌을 통해서 다루고 있는 아쉬움을 남긴다.
이와 같이 보리심에 관한 연구는 20세기 초부터 행해져 타가미(田上)와 조쉬(Joshi), 그리고 왕축(Wangchuk)까지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BCA의 보리심 개념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는 1996년 캐나다 맥길(McGill)대학교에서 The Concept of Bodhicitta in Śāntideva's Bodhicaryāvatāra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프란시스 브라사드(Francis Brassard)에 의해 처음으로 이루어진다. 이 논문은 2000년에 얇은 단행본으로 출판된다. 물론 이 논문이 발표되기 전에도 뿌센(Poussin, 1869∼1938년)과 다얄(Dayal, 1884∼1939년)에 의해 간단하게나마 BCA의 보리심에 대한 연구가 행해졌다. 뿌센은 Encyclopedia of Religion and Ethics의 '보살'(Bodhisattva) 항목에서 보리심을 간단히 취급한다. 그는 보리심을 '깨달음에 대한 생각'으로 번역하고, 유정의 구제를 위하여 붓다가 되고자 하는 의향으로 이해한다. 그는 보리심을 자비와 공성으로부터 생기한 것으로 보고, 자비 없는 공성의 지혜는 자리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성자가 될 뿐이며, 지혜 없는 자비는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제4장에서 보살의 삶(Spiritual Life of the Bodhisattva)에 대하여 기술하면서 BCA를 주로 인용하여 상세하게 다룬다. 다얄은 그의 대표적 저서인 The Bodhisattva Doctrine in Buddhist Sanskrit Literature(1932 초판 출판)의 제3장에서 보리심(The Thought of Enlightenment)에 대해 다루면서 샨띠데바의 BCA를 여러 차례 인용한다.
브라사드의 논문이 발표되기 전에도 샨띠데바의 BCA에 대한 연구는 다수의 학자들에 의해서 행해졌다. 예를 들면 BCA의 다양한 산스끄리뜨 어와 티벳어 사본(완본·단편)에 대한 목록 정리와 이러한 사본에 기초한 교정 판본들이 연이어 출판되었다. 사본과 교정 판본에 대한 목록과 설명은 塚本啓祥의 『편저범어불전の연구 III: 논서편』(1990, pp. 255∼265)과 릴랜드(Liland)의 오슬로(Oslo) 대학교 석사학위 논문인 The transmission of the Bodhicaryāvatāra: The history, diffusion, and influence of a Mahāyāna Buddhist text(2009, pp. 72∼100)에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그리고 영어와 일본어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의 현대어로 번역된 BCA의 목록에 대해서도 위의 두 책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塚本啓祥, 1990, pp. 265∼267 & Liland, 2009, pp. 51∼57). 그 가운데 주목할 만한 번역서로는 산스끄리뜨본을 번역한 매틱스(Matics, 1970)·샤르마(Sharma, 1990)·크로스비와 스킬톤(Crosby and Skilton, 1996), 티벳본을 번역한 바첼러(Batchelor, 1979), 그리고 양본을 모두 참조한 왤리스(Wallace, 1997) 등이 있으며, 일본어 번역으로는 산스끄리뜨본을 번역한 金倉円照(1965)가 있다. 최근 들어 한국어로도 번역되었는데, 최로덴(2006)에 의한 『입보리행론 역주: 티베트 불교 주석 전통에 따른』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판본과 번역본을 기초로 다양한 각도에서 BCA를 연구한 성과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특정한 주제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이 나타나는데, 즉 BCA의 자타평등 사상·두 진리설·공성의 수습·무아설 등에 관한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특정한 장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도 행해지는데, 즉 스위트(Sweet, 1977)의 9장 「반야바라밀」장에 대한 논문과 이시다(Ishida, 1988)의 5장 「정지(正知)의 수호」장에 대한 연구, 그리고 梶原三惠子(1992)의 10장 「회향」장에 대한 연구와 櫻井宣明(2007, 2011)의 8장「선정바라밀」장에 대한 연구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폴 윌리엄스(Paul Williams)는 8장과 9장으로부터 몇몇 게송을 선택하여 대승의 보살도에 대한 철학적 비판을 제기하기도 하는데, 그의 저서인 On Altruism and Rebirth(1998)에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윌리엄스의 주장에 대한 반박의 글로는 Pettit(1998, pp. 120∼137)·Siderits(2000a, pp. 412∼423)·Wetlesen(2002, pp. 34∼88) 등이 있다.
20세기초 돈황(敦煌)에서 BCA의 티벳어 사본이 출토된 이후 이에 대한 연구도 사이토 아키라(齊藤明)를 선두로 다양한 각도에서 행해지고 있다. 사이토는 「돈황출토アクシャヤマティ작 『입보리행론』とその주변」(1986a)을 시작으로 돈황본과 관련해서 일련의 논문들(齊藤明, 1986b·1994a·1994b·1996·1997a·1997b·2000b & Saito, 2001·2004)을 발표했다. 돈황본과 관련한 다른 학자들의 연구논문으로는 Ishida(1988)·若原雄昭(1990)·梶原三惠子(1991)·石田智宏(1993) 등이 있다.
이와 같이 학문적 영역에서 BCA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행해졌을 뿐만 아니라, 자기수양과 자기개발을 위한 종교적 영역에서도 티벳의 승려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14대 달라이 라마(Dalai Lama)인 텐진 가쵸(Tendzin Gyatso, 1935년∼ )와 새로운 까담빠(bKa' gdams pa) 전통의 창시자인 켈상 가쵸(Kelsang Gyatso, 1931년∼ )인데, 그들은 법문을 통하여 BCA를 쉽게 풀이하여 설명한다. 그들의 법문은 제자들에 의하여 몇 권의 책으로 엮여 출판되었다.
그렇지만 BCA의 보리심 개념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브라사드가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이 책은 BCA가 서구의 언어로 여러 차례 번역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중관학파를 향한 학계의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BCA에 관한 학문적 연구가 다소 빈약한 점을 감안할 때, 대단히 귀중한 연구 성과이기도 하다. 브라사드가 이 책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점이다. 하나는 불교의 종교적·철학적 개념들이 해탈을 위한 단순한 방편(upāya)이 아니라, 몇몇 개념들은 궁극적인 목표를 실질적으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사다리의 계단처럼 다음 단계에서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보리심이 바로 그와 같은 개념인데, 수행자는 보리심 개념의 자각을 수습함으로써 불교의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는 보리심의 자각을 수습하기 위하여 포기(renunciation)·회심(conversion)·명상 (contemplation)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위하여 브라사드는 BCA와 BCAP로부터 몇몇 게송과 주석문을 인용하지만, BCA의 문맥으로부터 보리심이라는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기보다는 주로 사전(Apte의 The Practical Sanskrit-English Dictionary)이나 다른 불교 문헌에 많이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게다가 그는 BCA의 보리심 개념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티벳의 문헌들, 예를 들어 감뽀빠의 The Jewel Ornament of Liberation(1986)이나 쫑까빠(Tsong kha pa, 1357∼1419년)의 The Great Treatise on the Stages of the Path to Enlightenment(2004) 등과 같은 해석을 참조하기보다는 BCA와는 직접 적으로 연관이 없는 스즈끼(Suzuki)와 상가락쉬타(Sangharakshita)와 같은 인물의 견해를 참조하여 보리심 개념을 검토한다. 이는 마치 축구 경기장에서 농구를 하는 것과 같은 인상, 또는 농구공으로 축구 경기를 하 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데, 결국 브라사드의 논문은 보리심에 대한 연구로서는 매우 훌륭하지만, BCA의 보리심 개념에 대한 연구로는 불철저한 것으로 이해된다. 뿐만 아니라 이 논문에는 BCA에 기술된 보리심이 뿌리내리는 토양이라고 할 수 있는 공성에 대한 언급이 매우 빈약하며, 또한 보리심 개념의 모태로 알려지는 공성과 자비의 관계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는 아쉬움을 남긴다.
<『입보리행론』의 보리심론 연구/ 이영석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박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