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셀의 은혜로운 첫 셀예배~^^

[박상^~^]

2013.1.5(토) 액션셀의 첫 셀예배가 시작 되었습니다. 또한 저의 첫 셀예배 였고, 우리 민애의 생일을 축복해 주는 은혜로운 자리 였습니다.
셀예배의 첫 주제는 "원수를 사랑하라, 박해자를 위해 기도하라" 였습니다. 누구에게나 원수가 있거나 혹은 박해자, 적어도 싫어하는 사람 한명 쯤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오늘의 이 주제의 말씀은 조금 크게 와 닿았습니다. 아시는 분은 알고 계실 테지만 어떤 아픔도 없이 잘지내 온 저에게도 시련이 있었고, 힘들고 비통한 마음으로 반년이 넘도록 방황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족같은 사람을 잃는 대가를 지불하고 나서야 신앙생활을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나날의 연속 가운데 첫 셀예배의 말씀은 정말이지 저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 사람을 용서하고자 매번 다짐하면서도 늘 행복을 기도해 주고 있으면서도 제 마음의 공허함은 이따금씩 찾아옵니다. 그런 날에 친구가 되어 주는것은 늘 친구 동생 형님들이 따라주는 술 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 긴 방황의 연속에 종지부를 찍고, 이제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죄를 회개하며 건강하고 불꽃같은 신앙생활을 우리 교회에서 해보려 합니다.
또, 셀원들의 나눔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지현이누나와 종현이의 숨김없는 스스로의 상황을 들으면서 생각했습니다. "내가 받은 고난 정도는 이 형제 자매 앞에서 참 배부른 소리였구나!" 나는 왜이렇게나 긴 세월을 방황하며 힘들어 해왔는가...반성했습니다. 아픈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 나가냐에 따라 성장과 좌절의 결과는 바뀔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대한 믿음과 은혜, 그리고 셀원간에 사랑을 통해서 저는 좌절과 실패가 아닌 성장과 성숙의 길로 나아 갈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또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앞으로 더욱 더 은혜받을 우리 액션셀의 첫 셀예배를 마치며 늦은 시간 이지만 감동을 나눌수 있음에 상처를 또한 들어 낼 수 있게 하심에 하나님앞에 감사드리며 2013년 계사년에는 더 풍성한 기도 응답과 간증들이 터져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은혜 많이 받으세요~^^ 아울러 작은 촛불 같은 제 믿음도 여러분들 만큼이나 큰 불꽃이 될 때까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바 주세요.
끝으로 셀예배 참석률100%가 될 때까지 액션셀 화이팅~!^-^

[김미지]

아멘아멘~ㅎ 종갓집이라는 가문에 복음의 소식이 전해지고 가문이 살아나는 역사가 오빠를통해 일어날줄 믿습니다! 순탄치만은 않을 길들에 있어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아직 얼마되지 않으셨지만 먼저된자가 나중된다고 반드시 모태신앙인 저보다 더 잘되실거예요ㅎㅎ우리 열심히 양육받아요 !!홧팅!^^

[박상^~^]

고마워~미지야^^ㅎㅎ화이팅!ㅎ

[김대현]

상훈이의 삶속에 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려고 이런 복된 사건들이 일어나나 보다.ㅎ
교회를 만나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영적인 가족을 만나는.. 이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을
꼭!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박상^~^]

아멘~^^ㅎ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양육 받으며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 나아가겠습니다. 목사님이 계시기에 두렵지않습니다. 성경은 단순히 역사서가 아닌 살아계신 말씀임을 스스로 확신하는 날이 올 줄 믿습니다.

[신민애]

지금까지 오빠가 나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더 나아가는 것이 기대되는거 같아요! 같이 힘내서 양육받고 더 변화받아 오빠의 가족이 함께 양육받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박상^~^]

아멘...ㅎㅎ민애도 화이팅!!

[박상^~^]

흔들리지 않고 함께 가겠습니다. 감사해요 누나~^^

[이소민]

맞아요~ 저도 오빠도 더 열심히기도하고 사모해서 2013년에는 간증과 응답으로 가득찬 한해 같이 만들어봐요~ 액션셀에서 이제 한가족이되서 저는 너무기뻐요^^

[박상^~^]

구래~^^ㅎ소민이도 오빠도 영적으로 우리셀 막내지만ㅎ 빠르게 성장해 나아가자 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