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생선을 먹는 방법이 활어와 선어가 있다 활어는 살아있는 고기를 회를처서
먹는 것이고 선어는 고기를 잡은즉시 얼음에 채워서 숙성을 시킨다음 먹는것이다
활어회를 먹을때 많은 사람들은 자연산을 먹고 싶어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바다고기 남획으로 자연산 회는 사라졌다
대부분 여수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키운 활어를 먹을수 밖에없다
자연산 할어는 결국 낚시배들이 낚시로 잡아서 가져오는 것만이 가능하다
요즈음 낚시꾼 가운데는 취미로만 낚시를 하는것이 아니라 직접잡아서 횟집에 넘
겨주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광주나 순천 여수사람들은 멀리떨어진 바닷가
횟집을 찿는다 {여수시청에서 벌가횟집까지 17km}
벌가횟집은 순박한 시골인심 화양면 사람들의 이름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벌가횟집이 있다 부부가 가지고 있는 낚시배로 직접 앞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고
텃밭에서 손수가꾼 싱싱한 채소를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