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황태자사랑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채비&낚시기법 연구 새로운 채비법-다낚아 채비법 소개
dragon 추천 0 조회 1,496 09.03.18 12:1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3.18 12:50

    첫댓글 이채비랑 약간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 채비를 4년전에 유료터에 처음 접하면서 만들어 썼던 기억이 납니다. 나름 조과와 찌올림도 좋았었죠. 저의 채비는 짧은 바늘이 본봉돌에 달린게 차이죠, 즉 본봉돌에 7, 8cm정도의 길이로 바늘 하나를 달고 다른 하나는 약 2배의 길이로 바늘과 좁쌀을 물립니다. 이상태에서 바닥의 상태나 찌올림등을 보고 좁쌀의 위치에 정합니다. 예를 들어 쫍쌀을 밑으로 내려 짧은 바늘이 1, 2cm 띄우기도 하고, 좁쌀과 짧은 바늘의 높이를 같게해서 바닥에 살짝 닿게도 하고 입질이 안정적일때는 좁쌀을 더 올려 짧은 바늘도 안정적으로 닿게 하기도 합니다.

  • 09.03.18 13:01

    요즘은 나름 유료터에 적응해서 굳이 2바늘없이 한바늘을써도 되기에 줄이 잘꼬이고 바늘뺄때 다른 바늘이 가끔 찔리는 일이 있어 거의 쓰지 않았어요. 운영자님이 만든 개념과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채비를 써봐서 몇글자 적었습니다. 참! 정상적인 계절에는 모르겠으나 동절기에는 특히 하우스에서는 찌맞춤이 상당히 중요할거 같습니다. 도래의 홋수차이에서도 상당한 찌올림의 차이가 발생 하는데 한바늘이 도래의 무게에 포함된다면 바늘의 무게도 감안한 도래선택을 해야할거 같은데 맞나요? 끝으로 어차피 짧은 바늘을 집어제 다는 역할로만 쓴다면 차라리 도래에 집어제를 다는 방법은 어떤가요?

  • 작성자 09.03.18 13:12

    제가 이 채비를 많이 써보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습니다. 가끔씩 윗바늘에 찔리긴 하지만 그건 큰 문제가 아니고요, 아무래도 집어력이 좋기 때문에 그만큼 효력은 있습니다. 윗바늘을 붕어바늘 4호 정도로 쓴다면 쇠링 중자 1개의 무게이기 때문에 그만큼 감하고 좁쌀(도래)을 선택해도 되고요, 그냥 그대로 써도 바늘의 무게가 본봉돌에 붙어 있는게 아니라서 거의 존재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 09.03.18 13:12

    운영자님이 많은 실험을 통해 올리셨고 아마도 제가 올린 법도 다 사용하셨다면 비교차이점 알려주시구요. 도래선택 요령과 찌맞춤시 짧은 바늘은 달고 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맞나요? 에공 질문이 넘 길었네요....ㅡ.ㅡ; 바쁜와중에서도 역광찌 출시를 목전에 두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몸좀 챙기시면서 하시구요, VIP일반으로 노지출조 3회에 노지에서의 기준을 찾은거 같습니다. 중후하고 끝까지 밀어올리는 찌올림을요....ㅎㅎㅎ 하우스 기준보단 상당히 무겁게 맞춰야 되더군요. 나름 데이터가 정리되면 사용후기란에 올리겠습니다. 아거 월요일 지름신이 또........

  • 작성자 09.03.18 13:26

    찌맞춤은 아랫바늘만 빼고 당연히 윗바늘과 도래를 같이 사용하여 맞춤합니다.

  • 09.03.18 13:36

    이 채비 미끼를 어디에 다느냐에 따라 얼레벌레 식으로 내림 올림 다 볼 수 있다해서 예전에 한번 써봤던 기억이 있네요. 의견이니 의견의 나눔은 좋지만 제발 테클은 없었으면 하며 제시를 하여 봅니다. 집어가 목적이라 바늘을 하나 더 다는 것보다 기존의 채비에 도래에 집어제를 다는것이 어떻겠는지요. 저는 나름 머리 쓴다고 했다가 욕을 좀 많이 먹을 뻔했는데... 집어제가 풀려야 좋은 오름내지 정확한 대응을 한다는 입장에서 혼날뻔했는데 여기에 바늘 무게까지 더하면 좀... 이제 활성도가 어느정도 살아날 시기이니 웬만한 채비는 괜찮을 듯하긴하지만 도래를 바닥에 앉히는 이유가 상실된듯해 좀 손해보는 느낌이...

  • 작성자 09.03.18 13:44

    아 그리고 좁쌀(도래)에 집어제를 달면, 아마도 해보셨겠지만, 집어제가 잘 달리지 않습니다. 채비를 던져도 잘 떨어져버리고요. 반면, 바늘은 갈코리 기능을 하기 때문에 집어제를 달기에 아주 좋죠. 그리고 제가 사용해봤기 때문에 이 채비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봉돌에다가 집어제를 다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단 한가지 집어제를 미끼보다 너무 딱딱하게 하여 풀림을 늦게 하면 안되겠죠.

  • 09.03.18 13:38

    제생각은 도래에 밥을 다는것이 집어제 풀리는 시간이 차이없다면 더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09.03.18 13:40

    글쎄요.. 바늘에 안달려서 도래에 단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로 저도 경험상 그렇구요

  • 작성자 09.03.18 13:41

    일단 제가 겨울에 도로로가 어는 정도로 추운 날씨에도 이 채비를 많이 사용해보아서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추천합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집어제는 당연히 미끼보다 빨리 풀리도록 해야되겠죠. 너무 딱딱하게 달아서 풀림이 너무 늦게 되면 봉돌 의 역할이 될 수도 있습니다.

  • 09.03.19 15:46

    이채비법은 입큰붕어의 방랑자 채비와 거의 유사한 형태인것 같습니다..// 형태는 약간 다르지만 이론적인 형식이나 기능적인 측면은 거의 똑같은것 같습니다..// 저두 봄철 산란기 노지 수로낚시에서는 간혹가다 이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에프죤 쇼핑몰에서 방랑자 묶음채비를 파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 작성자 09.03.20 00:15

    방랑자채비에 대하여 싸이트를 찾아 확인해보았는데요. 얼핏 비슷한 것 같지만 근본적으로는 다릅니다. 방랑자채비는 윗바늘이 본봉돌에 달려있더군요. 그래서 빠는 입질에 찌가 내려갈 때도 챔질할 수 있도록 했더군요. 만일 본봉돌과 좁쌀과의 길이가 30센티라면 윗바늘도 30센티 정도로 해주어야 하더군요. 그러나 제가 올려놓은 채비는 윗바늘이 좁쌀의 2센티 위에 달려있어서 실제로 낚시를 해보면 빨리는 입질에 챔질한다는 개념 보다는 집어 역할과 또다른 미세한 좁쌀봉돌 개념입니다. 실제로 제가 이 채비로 200마리 정도의 고기를 올렸는데요, 윗바늘에 걸려나온 고기는 단 한마리도 없었습니다.

  • 작성자 09.03.20 00:12

    실험삼아 한 번 해보시죠. 찌올림과 조과가 장난아닙니다. Believe or not! 방랑자 채비는 하우스 낚시 등 활성도가 좋지 않을 때는 예민하게 반응하지 못합니다. 방랑자 채비는 윗바늘이 너무 길어 일종의 배의 닻을 내리는 역할이 되기 때문에 활성도가 좋을 때의 노지에서나 적합한 체비입니다. 예민한 입질에는 찌를 거의 못올리죠...

  • 작성자 09.03.20 22:43

    그리고 한가지 더... 외바늘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은 두 바늘로 집어후 한바늘을 잘라버리고 사용하는데요, 이 채비로 하면 집어후에도 윗바늘을 자를 필요없이 그대로 두고 그냥 아랫바늘만 사용하면 됩니다.

  • 11.07.18 20:06

    좋은채비인것같네요

  • 12.02.07 06:12

    바늘에찔리는 현상때문에 저는 윗바늘 뾰족한부위를 사포로갈거나 리퍼로 짤라서쓰니까 아주좋더군요 어차피 집어제만 달거니까요 어제 내림낚시로도 잡기힘든곳에서 황태자 50센티찌로 7마리잡았는데 2마디정도에서3마디 서서히 올리더라고요 예신도 찌가 살랑거리며 알려주드라고요 물론 노지에서는 끝까지 세치붕어도 올려서 귀챦을정도여서 어제한번 손맛터에서 시험해봤더니 의외로잘잡혀서 내림대걷고 황태자만집중했는데 올림폭이 안커도 서서히올리니까 챔질시간은충분하더라고요 프로찌같은거사고싶은데 부담스러워서 황태자만 다섯개사서 그동안 노지에서만썼는데 프로찌도사고싶더라고요 ㅎㅎ

  • 12.02.08 19:59

    오늘 양어장 노지 손맛터 팔봉낚시터에서 집어제다는 짧은바늘을 끌고가서 2등했네요 ㅋㅋ

  • 13.09.02 15:52

    방랑자 채비와 같은것이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