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행사를 앞두고 월미공원역의 한국전통정원을 들러보자는 제안이 있어 답사를 다녀왔다.
하필 비가 오락가락 한다.
인천역 도착하자 마자 젤 먼저 신승반점에 들렀다.
줄을 서 있는데, 그다지 빨리 순서가 돌아올 것 같지 않아 먼저 한국전통정원을 돌아보기로 하고, 걸어서 월미공원역으로.
차이나타운에서 월미공원역까지 걸어서 10여분, 월미공원역 올라가 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한국전통정원 돌아볼 시간. 입장료는 없다. 전체적으로 돌아본 시간은 1시간여, 중간에 양진당에서 문광사 해설을 십분 정도 듣고(갑자기 비가 쏟아져 들어가시라고 했다). 전체적으로 돌아보는데 1시간은 넘어 걸릴 것 같다. 시각장애인에 가장 적당한 동선을 짜서 움직일 예정이다. 물론 고객의 욕구가 반영이 되는것이 가장 좋다. (기본 안, 약 40분 소요: 아미산굴뚝, 부용지, 국담원, 호박밭, 초가, 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