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부터 긴시간 걷고난후 점심으로 오리백숙 맛있게 먹고 5구간 출발합니다
길가에 핀 작야과 개양귀비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에서 스탬프찍고 관리하시는분 통해 오늘 숙박시설과 식당정보 알아보고 출발
수철방향으로
햇빛 작열하는 둘레길을 걸으며 어제의 흐린 날씨를 추억하며
다시 숲으로
개인적으로 이길이 계곡물소리 들으며 걷기 정말 좋은 둘레길에다 폭포도 감상할수 있는 멋진 길입니다.
상사폭포
치고 올라와 드디어 천왕봉이 보이는 조망터에 도착
힘들어 누워 잠깐 눈좀 붙이고
저멀리 천왕봉을 배경으로 한컷찍고 출발
수철마을 도착
오늘의 긴여정을 끝냅니다
펜션집 사장님 읍내까지 태워다주셔서
저녁 먹습니다
오늘의 메뉴 이나님께서 사주신 삼겹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내일은 수철에서 출발하에 성심원까지 6구간 완주후 귀가합니다.
긴하루 서로를 의지하며 하하호호 지리산 둘레길을 웃음꽃으로 만들어준 모든 님들~사랑합니다.
to be continue~
첫댓글 와~힘든 여정을 하하호호 하며
정말 오래남을 추억을 쌓았네요~
장하다~요~낭만전사님들~^^
힘든 산을 두 개나 넘고
기다리는 백두전사들을 위해
사진에 글까지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말이 필요없네요~~^^
힘든 여정에도 이렇게. 글과 사진 까지 올려주시고, 제가 다 힐링되는것 같네요~~^^
모두 고생하셨고, 무사 귀환 하시길 바랍니다~~^^
7인 호습다 여전사님들 멋지시고 화이팅!!!
위스덤충무님. 감사하네요
생생한 후기로 함께 걷고 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모두 추카드립니다
맑은 하늘과 빛나는 햇살과 구름 !
비개인 청량한 숲과 향기로운 꽃들의 인사 !
멋진여인들의 웃음소리와 도란도란 걷는 발걸음!
봄날의 꿈같은 소풍길에 컵라면 뒤 보상으로 따라온 몸보신용 닭백숙은 부른배를 누르고라도 더 먹고싶은 욕구를 간신히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길 수 밖에 없는 동강식당이었지요
숲길에서 만나는 고사리 두룹 쑥 취나물들이 더 많이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하는 바램
살아오면서 처음 맛보는 위스덤님표 아카시아꽃~(누렸습니다 ㅎ)
하나 둘 쉐잇~ㅋㅋㅋㅋ
조망터 산불 감시원님의 경상도 사투리에 얼마나 배꼽잡고 웃었는지ㅎㅎ3년동안 근무하시면서 바닥에 누워버리는 사람들을 딱 두번째 본다며
너무너무 즐거워 하시던 모습이 누군가에게 별것 아닌거로 기쁨을 준 뿌듯함까지~ㅎㅎ
곧 대간길로 만나게될 천왕봉 향해 손인사하며 발걸음 옮기니 뭔지모를 뿌듯함에 어깨춤까지 들썩들썩ㅎㅎㅎ
이 어찌 즐겁지 아니할까요^^
비온 후 상시폭포도 멋지고
지리의 파란하늘이 설레게 하네요~~
즐거워 하시는 모습들이 모두 소녀 같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