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15일! 제17회 주관기때 17회총무를 맡고있었던 천광용(구명.해봉 海鳳)입니다.
태어나서 자란곳은 완전 시골뜨기 길현리.당재에서 살았지요.
그옛날 매연속을 혜메며 삶을찾아 쫒으며 발길닿는대로 가다보니 정착한곳.
이곳 서울에서 생활한지가 벌써 30하고도 8년차가 됐네요.
지금은 서울에서 모임을 갇는 (심천초등학교 재경동문선후배 산악회)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곳에서 역시나 총무역활을 하고있으며. 동문여러분도 잘아시는 심천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금년부터 새로취임한 "최장용"회장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금으로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지요.
동문선후배 여러분!! 무지하다보니 우리에 모교 후배님들이 이렇게 좋은 고향의 소식과
전국망의 소식을 알리는 cafe를 운영 하는줄은 전혀 모르고 오해만 하고 있었는데
제37회 이경숙 후배에 주선으로 이곳까지 찾게되어 정말 기쁘네요.
동문선후배여러분!!
앞으로는 우리 서로에 소식좀 전하고 특히나 첫인사 "한줄메모"란에서 자주 만났으면 합니다.
그러나 중늙은에 주책스런 글이라고 무시하면 할수없구요.ㅎㅎㅎ
첫댓글 선배님 저도 3년전쯤에 카페를 알았는데 카페 주인장 윤상용 친구는 저희 초,중학교 유일한 엘리트 벗인데 지금은 관여를 안하고있어서 아따깝습니다. 그나마 선배님들 이끌어주시면 따라갈 판인데(저만 그런가요?) 그마져도 안되네요. 카페 메인 음악이 듣고싶어 자주옵니다. 한때는 저의 낙서장이되었던 이곳 지금 해봉선배님이 오셔서 든든해집니다.
이경숙후배!! 나도서울에서 우리모교와는 전혀 무관하지만 다른협회에 가입한 카페가 또있지요.거기에는 40대중반부터 60대후반까지 빨주노초파남보가 모여서 자기에 색깔을 마음껏 칠하다보니 이기심에 색갈이 너무 튀지않나하고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진한 혼합색의 아름다움으로 재미있고 주옥같은 글들이 연출되는 cafe를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후배!! 우리가 언제인가 기회가되면 만날날도 있겠지만 아직은 생면부지이지만 우선 카페에서나마 자주만나고 재미있는 대화 부탁할께요.그리고 믿어준다니 고맙구요.
참.그리고 나에게 질문의 답변은 아니지만 나에 직업을 소개하지요.직업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요즈음은 자기에 PR시대라면서요?직업은 부동산중개&인테리어를 하고 있지요.명함대로라면 (信友不動産公認仲介士事務所)에 원적을두고 (藝建室內建築interior designer 圖面設計&施工 : 技能士)라는 간판을 가지고 하나밖에 없는 딸냄이와 둘이서 재미있게 사무실을 꾸려가고 있지요.어때요? 이정도면 나에 이력서가 소개됐나 모르겠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