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장성백양산-영천굴-백합산-722봉-대거-내장산'신선봉'-문필봉-연자봉-장군봉-유군치-동구리-4주차장. 17km.5:25.맑음10℃.
백양사 주차장(10:25)-백양사 박물관 앞(10:45)-쌍계루(10:51)-천진암(10:59)-약사암 방향 이정표(11:10)-홍살문(11:13)-우측 약사암 이정표(11:25)-영천굴(11:30)-백학봉행 계단(11:37)-백학봉 정상(11:56)-헬기장(12:09)-비탐방로(12:10)-장흥高氏 묘(12:37)-임도(12:48)-대거'이정표신선봉1.8km'(12:58-도시락-13:15)-이정표'신선봉1.3km'(13:23)-'묘'파평윤씨(13:41)-신선봉 전위봉(13:47)-신선봉(13:59-14:04)-연자봉(14:28)-장군봉(14:44-47)-유군치(15:01)-동구리(15:15)-내장산 탐방센타(15:29)-시설집중지(15:33)-4주차장(15:50-17:30)-정읍휴게소(18:30)-천안휴게소(19:45)-합정동(20:57)
이번엔 국내 단풍의 1번지라는 백양산과 내장산을 산행하기위해 인파의 혼잡이 있지 않을가? 고심하며 준비를 하였다.
어느덧 계절은 바뀌어...
여름의 의미는 화려하게 꾸민 귀인의 모습에서 왔다지만 화(華)려함 역시 여름은 빛남과 번창, 무성함을 의미하는 계절로 힘의 원천을 느낄 수 있었고 개방적이며 젊음이 넘치는 시기라 생각되는 여름도 가을에 밀려 지나갔고, 그런 아련한 생각과 함께 흘러간 그 지루했던 계절도 이제는 자연의 원리에 밀려 추억에만 남게되어 왜인지? 아쉬운 마음으로 지난 계절을 생각하게 되었음에도...
께름직한 마음속이 시원하게 풀릴날은 언제가 될런지?...
백학봉 아래 '백양사'는 백제 무왕(632년)때 창건했다고 전해오는 수려한 고찰임으로 산꾼들의 발걸음을 붙잡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며,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시원한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빼어난 곳이다.
백양사는 백암사라고 부르던 것을 1034년 중연선사가 크게 보수한 뒤 정토사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조선 선조 때 많은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어 백련암에서 환양선사의 설법을 7일간 들을 때 흰양이 와서 함께 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고...
법회가 끝나는 7일째 되던 날 밤 스님의 꿈에 흰양이 나타나 "저는 본래 이 산에 사는 흰양이온데 큰 스님의 설법을 듣고 인도환생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인사를 했다 하며. 다음날 영천굴 아래서 흰양이 죽어있는 것을 나무꾼들이 발견하고 사중스님들이 화장을 해주었는데 그 일이 있은 후로 백양사라 고쳐 불렀다 한다.
시간은 소리없이 화살처럼 흘러간다. 이제는 무덥던 여름도 지나고 점점이 붉게 타오르던 단풍도 5부 능선 이상은 완전 동계 준비에 들어 앙상하고 정상부에서 조금 지나면 한뼘볕이 아쉬울 만큼, 추워서 머무르기가 용이치 않으며 이번은 찬바람이 얼마나 세게부는지 백양산을 대가 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급사면이고 험준한 산죽밭의 바위와 밀림으로 뒤엉킨 곳을 내려가느라 갖은 고생을 하였음으로 가보지않은 코스를 택한것이 후회스럽기도 하였으나 무난이 산행을 마치고 나니 처음 시도한 코스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
예정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백양사 주차장에 도착 준비를 마치고, 일주문을 거쳐 박물관 앞에 이르니...
오색단풍과 총천연색의 인파로 백양계곡을 가득 물들게한 곳에 법복을 입으신 스님이 키타를 켜며 팝송을 열정적으로 불러 경내에 울려퍼짐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인간 향내 그윽하여 더욱 운치를 더해주는 산사가 되었기에 바쁠것도 없으면서 마음이 분주한 중에도 잠시 머물렀고...
좌측의 풍성한 물과 단풍이 곱게물든 것을 높다란 '쌍계루'가 비스듬이 내려다 보는 광경은 그야말로 고찰의 산사에서나 볼수 있는 풍광으로 두고가기 아까운 풍경이었다.
경내를 둘러본 후 좌측의 비자숲을 지나 '약수암'과 흰 양이 환생하기 전 살았다는 '영천굴'을 내려오며 시원한 약수를 한 그릇 공양하고...
돌계단을 오르고 수많은 목재 계단을 어렵게 올라 '백학봉' 정상에 올랐으며...
잠시 산죽밭을 헤치며 밋밋하게 올라선 봉우리가 630m봉이다. 산죽밭이 이어지던 우측으로 0.8km 지점에 구암사를 가리키는 안부를 통과하여...
헬기장이 자리잡고 있는 722m봉에 올랐고...
왼쪽으로 '상왕봉1.3km'를 가리키는 이정표 를 확인 후...
좌측의 사자봉과 상왕봉을 흘낏 훑으며, 이정표 뒷쪽의 희미한 등로를 가로막아 밧줄이 쳐진 '비탐방로'를...
따로 준비해간 개략도에 점선으로 표시된 곳으로 들어서며 딱 1년전에 호남정맥을 하며 지났던 기억으로 a조 후미가 힘듦에도 경유한 까치봉 삼거리와 연결되는 산줄기를 바라보며 순창새재라 하는 새재와, 입암산성은 장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 라고 한다.
본디 장성의 지형이 학맥, 의맥, 절맥, 청맥이 합궁을 이룬 곳이라 하여 명당중의 명당으로 꼽히고 있는데 그 중에도 이 입암산성은 이러한 장성을 지키는 중요한 울타리 역할을 했던 곳이라하며...
쇠죽엄재를 지나면 까치봉과 신선봉 삼거리가 되며...
까치봉은 내장산 서쪽 중심부에 2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내장산의 제2봉으로서 백암산을 연결하는 주봉이다.
내장산은 원래 본사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이라고 불리었으나 많은 굴곡의 계곡이 양의 창자와 비슷해서 많은 인파가 몰려와도 계곡 속에 들어가면 어디에 그 많은 인파가 있는지 잘 보이지 않아 마치 양의 내장 속에 숨어 들어간 것 같다하여 내장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하고.
백양산에서 순창 복흥면 대가마을에 내려서 임도를 따르며 건너편의 날세게 솟은 봉을 올려다 보며 대가 저수지 상류를 건너 '신선봉1.8km'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세명이 도시락을 비우고 20여분을 기다려도 '구암사' 방면과 후미 일행이 오지않음으로 자리를 털고 일어나 내장산 줄기에 붙어 한시간여 후 '신선봉'에 올라설 수 있었다.
신선봉은 국립공원 내장산의 최고봉으로 높이 763m 이며...
입암산과 백암산, 연봉 그리고 내장산 일대의 장관을 한 눈에 넣을 수 있어 좋았고, 넓은 헬기장 한쪽에 삼각점(담양 22)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건너편 멋진 암릉의 서래봉과 불출봉 까치봉등이 더욱 아름다워 보였으나, 가야할 멀기만 한 장군봉을 바라봄으로 더욱 힘겨워 진다.
연자봉,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반갑다고 인사하는 듯하고 힘을내 어서오라 손짓하는 듯하였다.
그리고 연자봉을 지나 바위능선의 안전철책과 계단을 밟아 내려오고 오르기를 반복하며, 석양을 받아 더욱 환한 힘겹게 이어온 백양산과 내장산 능선의 황홀하게 곱게물든 단풍을 즐기며 걸으니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기도 하는 내장산은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는 남원 지리산, 영암 월출산, 장흥 천관산, 부안 능가산(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으로 손 꼽힌다고 했다.
호남정맥의 내장산은 서쪽의 입암산(626m), 남쪽의 백암산(백학산 700m)과 함께 동진, 황룡, 섬진강 등 3하천의 물을 나누는 분수계가 되기도 한다. 1971년 11월 17일 백양사 지구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총면적이 76.032㎢에 달하는 내장산국립공원은 전북에 속해있는 면적이 43.8㎢, 전남이 32.232㎢로서 정읍시와 순창군, 전남 장성군에 걸쳐있다.
봉을 하나 넘어서며 완만하던 정맥길이 한차례 가파르게 바윗길을 올라선 곳이 연자봉이다.
산봉우리가 붓끝 같다고 하여 일명 문필봉 이라고도 하며, 이곳에 제비 명당이 있다하여 연자봉이라고 했단다.
내장사 대웅전 앞에서 연자봉을 바라보면서 글을 쓰면 좋은 문장이 나오며 일류 명사로써 입신출세한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나? 이곳에서 건너다 보이는 서래봉의 백련암 터를 연소라고 부르는 까닭에 풍수설에 연유하여 연자봉이라 이름 한 듯하다고 안내판에 적혀있었다.
암릉길을 따르다 전망대 바위에서 잠시 다리 쉼을 하며 돌아보는 내장산의 말발굽형의 월영봉과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 연자봉, 장군봉등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내장산의 봄은 많은 꽃들로 생명의 태동을 느낄 수 있다 하고, 산자락 어디에선가 알 듯 모르듯 피어나는지 이름 모를 많은 야생화들, 그리고 흰눈 내리듯 핀 벚꽃이 만드는 터널이 진수라 한다.
또한 내장산의 여름은 젊음이라고 하며, 울창한 수목이 장막을 드리워 놓은 듯하다 하고, 하청음이라 불릴 만큼 쾌청한 녹색 진풍경이 폭포와 계곡이 멋들어지게 어우러져 더위를 싹 가시게 하고 질세라 매미소리 하늘높이 울려 퍼지고...
내장산과 백암산의 가을은 귀족이라나?... 만산홍엽, 그야말로 산홍이며, 수홍이며, 인홍이다.
우리나라 제일의 가을산 내장산을 빼놓고는 단풍을 제대로 보았다고 할 수 가 없을 정도여서 인지?
이번 가을 단풍은 유난이 빛이 곱고 좋았으며, 시기도 적기여서 설악과 백암산 내장산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었다.
어느 글에서 본 "서래봉 바위절벽 아래로 펼쳐진 단풍의 장관은 보는 이의 넋을 단숨에 앗아간다 하였고, 꿈길을 걷는 것 같은 단풍길을 누구와 걸어도 아깝지 않다" 하는 말만듣고 전국 각지에서 구름처럼 몰려온 등산객들로 하여 장군봉을 내려오면서 이제는 하산길만 남았음으로 내려가기전 서산에 머문 밝은 햇볓을 만끽 하고픈 생각에 잠시 머물렀고...
아직 한번도 섭렵해 보지못한 내장산의 겨울, 눈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해 눈 구슬이 바람에 날리어 청아한 소리를 낸다고 하였고, 그래서 동설주라나, 동지섣달 엄동설한 눈에 덮여 더욱 돋보이는 비자나무숲은 가을의 단풍과 함께 내장산 비경의 하나라 함으로 이번 겨울에는 동설주도 섭렵해 보련다.
장군봉에서 내려다 보니 희미하나마 내장사와 건너편(신선봉에서 북동쪽) 능선까지 바라보였음으로 한참 넋을 놓고 아기자기한 뾰족뾰족 치솟은 바위봉을 관망할 수 있어 더욱 좋았고, 장군봉 산정에는 용바위라는 지휘대가 있는데 이것을 장군대라 하고...
장군봉에서 조망되는 연꽃처럼 벌어진 내장산 연봉 한가운데에 푹 안겨, 내장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집약시켜 보여주는 내장사는 백제 무왕37년(636년) 영은조사가 창건한 것으로서 본시 지금의 내장사 어귀인 부도전 일대에 50여 동의 절을 짓고 영은사라 했다고 한다.
고려 숙종과 조선 명종 때에 전각과 당우를 크게 고쳐 세웠으나 정유재란 때 병화로 소실됐고, 그 뒤 정조 때에 다시 일으켜 세웠는데 이렇게 역사가 깊은 이 절은 1925년 본사를 백련암으로 옮겨 백련사라 하고 옛 절터에는 영은암을 두었다가 1938년 지금의 자리에 내장사를 세웠다 한다.
장군봉에서 내려와 하산로인 '留軍峙'는?
북쪽의 내장사 지구로부터 순창군 복흥면을 거쳐 남쪽의 백양사 지구로 연결되는 길목이며...
임진왜란 때 순창에 진을 치고 공격해 오는 왜군을 승병장 최묵대사가 이곳에서 머무르며 유인하여 크게 물리친 사실이 있어 유군(군대를 유인)치라 유래 되었다 한다.
요즘 춥지도 덥지도 않은 산행하기 년중 제일 좋은계절, 단풍이 절정에 달하여 인파가 몰려 제대로 산행할 수 있을가? 노파심에 마음 안정이 되지않아 우려를 하였으나 평일이어서 인지? 인파도 예상외로 많지않아 산행도 할만하고 또한 적당히 인파도 즐길 수 있어 안성맞춤이 되어 산행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더욱 좋았음으로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하게 이번 해의 단풍산행을 마침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한 '신마포산악회' 또한 여의치 못하여 이번에 함께하지못한 산우님들과도 늘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면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 백양사 입구 주차장에서 '백학봉'을 올려다 보며...
▼ 백양사 입구 주차장 애마에서 내려...
▼ 백양사 일주문 앞 매표소 앞에서...
▼ 백양사 박물관 앞에서 스님이 키타를 켜며 팝송을 불러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에 발걸음을 멈추고...
▼ 고풍스러운 경내에 가을의 계절을 말해주는 주황색의 감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을...
▼ 경내도로를 따라 '쌍계루'를 향하며...
▼ 백암산 '백학봉'이 올려다 보이는 곳의 '백암산 백양사' 우뚝 솟은 표지석 앞에서...
▼ 곱게물든 단풍과 연못이 있는 분위기 있는 곳에서...
▼ 비자나무 숲을 향하며...
▼ 거암의 백학봉 밑 고즈녁이 선 '樓'가 단풍이 짙게 든 경치와 연못을 내려다 보고있는 모습을...
▼ 우측의 '곡두재' 방향으로 계속된 임도에서 좌측의 경내도로를 따라 약사암과 영천굴을 향하며...
▼ 우측의 천진암도 들러 보고...
▼ 천진암에 올랐다 내려와...
▼ 천진암 표지석을 바라보며 내려와...
▼ 약사암 방향의 비자나무 숲을 향해...
▼ 곱게물든 단풍을 음미하며 푸른 비자나무 숲으로...
▼ 우측의 홍살문?을 지나며...
▼ 좌측의 비어있는 공원지킴터를...
▼ 목재로 건립된 운치있는 교량을 건너...
▼ 영천굴과 백학봉 등 같은 방향이나 가장가까운 '약사암'을 향해...
▼ 약사암 요사체(사람이 기거하는 건물)를 우측에 두고 지나며...
▼ 바위가 우뚝선 듯한 백학봉 밑에 날아갈 듯 단청이 잘된 '藥師庵'을 지나며 합장을 하고...
▼ 약사암 위의 '영천굴'로 향하며...
▼ 이굴에 살던 '백양'이 스님의 설법을 듯고 인간으로 환생했다는 '영천굴'을 올려다 보며...
▼ 영천굴 밑의 시원한 '약수'를 한바가지 보시하고...
▼ 영천굴 안 현재(2012.11.1)의 모습을...
▼ 백학봉을 향해...
▼ 가파른 수없이 많은 여러틀의 목재 계단을 오르며...
▼ 가파르고 많은 계단을 오르느라 숨가쁜 호흡을 조절 바위봉을 올려다 보고...
▼ 헐덕이며 계속된 계단을 또 오르고...
▼ 백미터를 남겨둔 우측의 정상을 바라보며...
▼ 힘들게 '백학봉' 정상에 올라 높게 뜬 흰구름과 멀리 조망되는 늦가을 호남지방의 벌판과 산마루를 관망하며...
▼ 백학봉 정상표시를 비롯한 등산로 표시가 세워진 시설들...
▼ 함께한 '아녜스'님과 함께...
▼ '아녜스'님의 도움으로 백학봉 정상표지판에 붙어 서 보고...
▼ 조금 더 가면 우측의 '구암사' 갈림길...
▼ 722m봉의 헬기장을 지나며...
▼ 이곳의 이정표와 방향표 뒤편으로 들어 급사면을 내려가 대가 방향으로...
▼ 흔적이 희미한 급사면을 내려와 장흥고씨 '묘지'를 지나 밧줄이 매진 사면을 내려가며...
▼ 순창군 복흥면의 대가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가 목적지인 잡목사이로 건너편 '내장산 신선봉'을 올려다 보며...
▼ '장흥 고씨 묘'인 잘 조성된 묘지의 밧줄이 매진 곳으로 내려와 임도에 내려서며...
▼ 대가저수지 '도화'와 '신선봉1.8km' 방향의 이정표 앞 삼거리에서 세명이 도시락을 비우고...
▼ 산으로 오르기전 갈리는 임도에서 등산지도가 세워진 곳에서 왼쪽 50여m 진행 후, 이정표를 따라 오르며...
▼ 신선봉을 오르며 칠부능선쯤에 관리가 부실한 비석과 제석이 있는 '파평윤씨' 묘를 지나...
▼ 거의 다오른 정상 전위봉을 올려다 보며 힘차게 오르는 '아녜스님'을...
▼ 전망이 좋은 신선봉 전위봉에 올라, 서쪽 방향의 대가 저수지와 조금전 그곳을 지나온 백암산 줄기를...
▼ 바위의 근육질 '백암산'과 발아래의 내장산 줄기를 파노라마로...
▼ 신선봉에서 담아본 조금전 지나온 백암산 근육질의 개골산을...
▼ 인파에 가린 신선봉 정상석을 디카에 담기위해 기다리며, 우리나라 단풍 1번지라는 내장산과 백양산을 섭렵하고 신선봉에서 파노라마로...
▼ 가을 단풍의 1번지라는 내장산 최고봉인 '신선봉763' 정상석을...
▼ 대가 저수지에서 올라, 신선봉에서 우측의 '연자봉'을 향해 진행...
▼ 전해(2011년)에도 분명하던 신선봉 삼각점이 남쪽의 한쪽이 훼손되어 있었고...
▼ 요즘 주력이 좋아져 선두에서 함깨하여 든든한 일명 '하모니카'님...
▼ 하모니카님의 도움으로 '신선봉 정상석'과 함께...
▼ 722m의 헬기장을 지나 대가로 향하며 급사면에서도 함께하며 침착하게 도움을 줘 더욱 고마운 '아녜스'님...
▼ 문필봉에서 연자봉을 향하며...
▼ 문필봉을 지나 연자봉을 향하며 막판임에도 계단을 힘차게 오르는 함께한 '신마포산악회'의 늠늠한 산우들 모습을...
▼ '연자봉' 정상의 잡목사이로 올려다 보이는 몇 그루 소나무가 멀리서도 잘 관망이 되었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케블카'를 이용할 수 있었고...
▼ 내장사 계곡과 건너편 중턱의 '백년암'과 서래봉 및 불출봉등 북쪽방향 봉들을 바라보며...
▼ 연자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할 마지막 장군봉을 바라보며...
▼ 계곡으로 내려가 장군봉을 오르기전 올려다 보며...
▼ 마지막 봉을 올라 내리막길을 남겨둔 장군봉에서...
▼ 장군봉에서 '유군치0.97km'를 향하기 전...
▼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장군봉에 도착됨으로 쉼을 하며 지나온 신선봉을 한번 더 뒤 돌아보고...
▼ 물도 한목음 마시고...
▼ 유군치에서 좌측의 내장사 방향인 '동구리'로 하산하며...
▼ '유군치' 유래 설명판이 세워져 있었고...
▼ 조금 내려가며 돌탑이 있었고...
▼ 통나무로 간설한 계단을 내려가...
▼ 내장사 경내도로에 내려서 북쪽의 내장사 방향을 바라보며...
▼ 동구리에 내려와 집단 시설지구(식당과 토산품등 판매)를 향하며...
▼ 곱게물든 단풍을 바라보며 4주차장의 '애마'를 향하여...
▼ 차량을 통제하는 곳을 지나며...
▼ 탐방 안내소를 지나고...
▼ 흥겹게 각설이 타령으로 흥을 돋구는 각설이...
▼ 시설 집중지역의 상가를 지나며...
첫댓글 백양사 a팀 산행등로 담아오신 사진으로 편하게 구경잘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긴 산행과 좋은 사진 배경 또 설명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멋진설명과 사진을 곁들인 산행기를 정독하니 두 번 산행하는 느낌입니다.
초보 산꾼을 데리고 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