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집의 첫곡.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난 도대체 뭐가 좋은지 이해가 안되는 곡. 기억에 남는건 김종민 가사 중 '너의 홈피를~' 이란게 있는데 처음에 듣고 좀 황당했음.
02.불꽃 (★★★)
-첫번째 후속곡, 표절시비에 휘말렸고 신지 특유의 궐궐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가 가장 인상깊었던 노래. 디스코왕과 끝까지 타이틀곡 경합을 벌였다는 이야기도 들림.
03.디스코왕 (★☆)
-6집의 타이틀곡. 개인적으로 이 앨범 안에 있는 수록곡들 중에 가장 구리다고 해도 별로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함. 주영훈 특유의 뽕짝 멜로디좀 섞어주고 그나마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 가사 쓴거밖에는 인상깊은면이 별로 없었음. 이런걸 타이틀곡으로 하면서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는게 무척 신기할 따름임.
04.Drive (★★★)
-4집의 Y, 5집의 애원을 이어가는 6집의 메인 발라드. 반주로 사용되는 그 퉁퉁 거리는(?) 악기가 기억에 남고, 전체적으로 편안히 들을 수 있을만한 발라드. 그러나 확실히 5집의 애원은 못따라가는..뭔가가 부족한 곡. 개인적으로 앨범에 들어있는 4개의 발라드 중 가장 구리다고 생각함.
05.Time (★)
-특징이 없어서 별로 기억에 남지는 않는곡. 코요태 특유의 뽕짝나이트 같아서 별로 쓰고싶은 마음도 없음.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06.Never (★★★★)
-이 앨범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곡 중 하나. 나이트댄스 분위기가 다분하기는 하나, 도입부도 그렇고 굉장히 사운드가 강렬함. 그리고 중간중간 정체불명의 남성(?)-_-의 코러스가 압박적임.(너만 있으면 내 모든걸~잃는다해도~ 이부분).. 아주 신나지는 않음.
07.Unforgettable (★☆)
-코요태답지 않게 제목이 어려움-_-. 처음 들었을땐 별로였는데, 신지 파트가 인상깊었음. 가사도 그럭저럭 잘지은것 같음. 근데 별로 신나지는 않음.. 앨범 들을 때 자주 스킵하는 곡 중 하나.
08.영웅 (★★★★★)
-진정한 코요태 댄스곡. 도입부가 완전 나이트 뮤직(?)이고 6집 앨범 중 가장 신나다고 할 수 있음. 드라이브 할때 크게 틀어놓으면 딱임. 개인적으로 후속곡을 했으면 했던 곡 중 하나. 이 노랜 신지보다 김종민 파트가 좀 어필한듯..
09.어떤남자 (★★★☆)
-김종민 솔로 발라드곡. 처음 들었을땐 너무 좋았는데 자꾸 들으면 좀 질리는 감도 없지 않아 있음. 들어보면 '김종민 진짜 노래 무지하게 연습했구나!' 하는 생각이 듬. 잘부를라고 용쓰는 모습이 그냥 연상됨.가사전달 제대로 되서 좋음.
10.Together (★★★)
-두번째 후속곡. 5집의 Day의 속편이라 할 수 있음. 3~5월 밝은 봄에 어울리는 곡. 멜로디가 아기자기하고 귀엽다고 생각함. 들어보고 아~ 주영훈이 작곡했네!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음. 좀 식상함이 문제지만 스트레스 풀기에는 좋음.
11.단장 (★★)
-이노래도 많은이들이 추천했지만 별로 좋은걸 모르겠음..빽가의 파트가 다른 곡에 비해서 좀 많은 것 같음..-_-;;;
12.질주 (★★★☆)
-처음에 사이렌 소리 비슷한게 나오고 전주부분 소리가 너무 큼-_-;; 처음에 빠밤빠밤빠밤 막 이런거 나옴-_- 에어로빅(?) 용으로 좋은듯 ㅋㅋ 그냥 전형적인 코요태 댄스곡.
13.그 날 이후 (★★★★★)
-신지 솔로발라드곡. 앨범 안에 있는 발라드 중 가장 좋은 것 같음. 가사도 신지가 썼다고 함.. 궐궐한 신지의 목소리가 너무도 매력적인 곡. 코요태 노래 듣는 사람 중 많은 이들이 즐겨듣는 곡인 것 같음..
14.Moonnight (☆)
--_-별로 특징없음. 그냥 트랙수 채워넣은 것 같음. 스킵하는 노래....그닥 좋지 않은듯.
15.악담 (★)
-앨범의 후반부를 알리는(?) 듯한 느낌이 듬. 가사는 꽤 재미있음. 그다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곡은 아니라 생각함...
16.후애 (★★★★)
-마지막 발라드곡. 랩하는 애가 빽가가 아니라 5집의 정명훈 같은 느낌이 듬.. 애원할때 목소리 그대로 인것 같아서.. Drive보다는 괜찮은 것 같은데.. 김종민 노래 실력이 쫌 늘었다는걸 알 수 있었음.
17.Remix (청바지 아가씨, Storm, 이제는) (★★★)
-세곡을 연속으로 리믹스해서 담았음. 일단 청바지 아가씨는 김종민이 혼자 부르고 Storm은 신지 혼자, 이제는은 둘이 같이 부름. Storm은 별로 특징 없고 오호 이것참 랄랄랄라 밖에 기억안남-_-; 이제는은 괜찮았다고 생각함.. 그냥 한곡 따로 내놓았어도 괜찮았을만한 곡임..
-전체적 느낌 (★★★★)
일단 트랙 수가 꽉꽉 채워져서 좋았다. 신지는 앨범에선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데 도대체 라이브하는걸 보면 짜증이 안 밀려올 수가 없음.. 압박적인 라이브 빼면 괜찮은 듯.
그리고 코요태 앨범은 나이트뽕짝으로 도배질을 해놓은건 사실이지만 쿨처럼 주옥같은 발라드가 굉장히 인상깊음.
이번에 발라드 4곡도 꽤나 신경썼다는 흔적이 엿보임.. 마지막으로 빽가 좀 뺏으면.. 차라리 5집의 정명훈이 났다고 생각함.
아무튼 나이트에서 많이 사가긴 하겠지만 충분히 왜 코요태 앨범이 잘나가는지 알 수 있었음! 나이트댄스와 슬픈 발라드의 조화를 원하신다면 구매하시길.
근데 음악성은 정말 꽝이다 우리가 말하는 뮤지션 분들이 얘네 앨범이 자기네들보다 2~3배정도 더 나갈텐데 나같아도 환장할듯-_-................. 누구는 1~2년동안 심혈을 기울여서 10~11곡 발표하는데 누구는 3개월동안 대충대충 15~16개 만들어서 내고 낼때마다 대박나니..
다만 대중성은 그 어느 앨범보다 높은듯. 이정현, 듀크 뭐 이런 삼류 쓰레기들도 댄스곡으로 도배질해놓는건 마찬가지지만 코요태는 뭔가 대중들을 휘어잡는(?) 댄스곡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음.
첫댓글 솔직히 들으면 신나고 기분 우울할때 한두번 듣기엔 좋다는건 부정할수 없음...
코요태 이번앨범은 조금 잘된듯,,그날이후나 불꽃, 투게더,등 노래들이 좋음
댄스앨범 잘 안사는 편인데 사고나서 매우 만족한 앨범이예요~ 저는 Drive랑 단장, 악담 좋던데..^_^ㆀ
코요태 앨범들은 거의 다 좋았음..
단장 처음 듣는 순간 삘받았는데..(솔직히 젤 좋음) 악담도... 코요태껀 음반마다 타이틀 한곡에 치우쳐진게 아니라 골고루 다양하게 섭취할 수있다는게 장점인듯. 근데 난 5집이 더 괜찮던데 이번 음반이 왜 더 좋다는지;;;
단장이 그렇게들 좋으셨나요?-_-;;흠... 난 왜 단장이 별로지..ㅠㅠ 그리고 네버 좋아하는사람 별로 없어서 서운함-_- ㅋㅋ
솔직히 말해서 코요태 스타일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이번에도 디스코왕 하나만 잘 들었지 불꽃하고 투게더는 다 좋다는데 왜 난 별로일까 ㅠㅠ;;
영웅..이 짱이져^^ 처음 듣는순간 이노래만 중독..ㅋㅋ그리고 김종민이랑 신지.. 각자곡도.. 전 좋았구.. 마지막 트랙..것도 좋았어요.. 특히 이제는!! 너무 좋았다는^^ㅋㅋ
너의 홈피를 ㅋㅋㅋㅋㅋ 요즘 신나게들을만한 앨범을 찾고있는데 코요테껄 살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