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릴때 소풍가면 잠이안오고 혹시 비라도내리면 소풍못가나 하는 마음에 조바심에 잠못이루고
친구들과 부산관광간다고 토요일 오전11시경에 포천을 출발
밀리는 차속에서도 친구들과의 여행을 생각하면서3시간이 넘는 지루한 시간을 하고 천안에도착
잠시친정집에 들려 인사하고 풍세에 있는 친구와의 해후늦은시간에 돌아왔지만
잠자리가 바뀌고 어릴적소풍가는 마음이여서인지 잠은오지않고 ㅎㅎㅎ
7시집결이라고는 했지만 50분경 도착하니 몇명의 친구들이 와있었고
방가움에 악수을 청하고 ....
한명씩 모여드는 친구들 맞이하면서 방가움 그자체였다 그저 보면 방가운친구들
부산해운대로 가기로 했던 장소는 아랫지방의 비가온다는 예보에 강원도 화진포로 ~~
관광버스에 올라 친구들과의 담소가 이어지고 조금지나자 그래도 관광은 음주가무가 같이해야제격
흥을 돋구는 술이 들어가고 명가수못지않게 노래를 잘 부르는 친구들 노래소리또한 일품이였지 ㅎㅎㅎ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탈에서 벗어나 모든 근심걱정 다 버리고 마음껏 떠들고 흔들고 모든 스트레스는
다 고성의 화진포바닷가에 던져버리고 왔으리라 생각~~
함께한 친구들 너무 방갑웠고 이젠 일상으로 돌아와 또한 자기자리에서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지
늘 건강한 모습으로 볼수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사정상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 다음에는 함께할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자리를 준비한 임원진께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준비한 손길들 복받을거야 아마도 ㅎㅎㅎ
항상 성거 31회의 동창들이함께 할수 있는 모임되기를 기원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일탈이였음을 지금도 웃음지어봅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길~~^**